-
[소년중앙] 바람의 힘만으로 공중을 오르락내리락 "새가 된 기분이에요"
윈드터널에 들어가기 전 긴장된 표정으로 각오를 다지는 학생기자단. 왼쪽부터 권다영·이은채·한승민 학생기자 신화 속 이카로스는 깃털과 밀랍으로 만든 날개를 달고 태양을 향해 날아갔
-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눈동자서 피 빠지고 기절도…F-15K 조종사 목숨 건 비행
한국 최초 스텔스 전투기 F-35A는 이달 29일 한국에 도착한다. 지난해 3월부터 미국 현지에서 인수한 F-35A 6대 중 2대를 우선 들여온다. F-35A는 최대 속력 마
-
유행에 나만의 스토리 입히면, 누가 봐도 패션남
━ 두 남자의 스타일 토크 자신의 이름을 딴 쇼룸을 운영하면서 여러 브랜드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알레산드로 스쿠아르치. 전 세계 아재들의 워너비다. [사진 남훈] 가전제
-
[江南人流] 패션쇼를 위해 공항을 통째로 빌린 '이탈리아 패션 대통령'아르마니
핫 아이템을 쏟아내던 구찌는 쇼 무대를 파리로 옮기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7월에 바뀐 보테가 베네타는 쇼를 하지 않았다. 2019 SS 밀라노 컬렉션은 그만큼 볼 것이 줄 거
-
돌아온 H.O.T.와 젝스키스, 20년 전 그 열기 속으로 …
1세대 아이돌의 대표 라이벌 두 팀이 13~14일 서울 잠실에서 나란히 공연을 펼쳤다. 17년 만에 올림픽주경기장에서 10만 관객과 만난 H.O.T. [사진 각 기획사] H.O.
-
예민한 이 남자의 미묘한 음색을 주시하라
━ 15년 만에 내한공연,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지메르만 1956년 폴란드 자브제에서 태어난 크리스티안 지메르만(Krystian Zimerman)은 18세의 나이로 제9회
-
[전투기 체험②]TA-50에서 신의 섭리를 거스르다
전투기 조종사들은 스스로를 ‘신의 섭리에 역행하는 사람들’이라고 표현한다. 중력을 거슬러 공중에서 벌이는 임무수행이 그만큼 고되다는 의미다. 생명을 담보로 한 채 실전 같은 훈련
-
폭염인데 반바지에 무릎 양말? 이상한 필드 복장 규정
━ [더, 오래] 민국홍의 19번 홀 버디(11) 친구들과 폭염속에서도 반바지 차림으로 즐겁게 골프를 쳤다. [사진 민국홍] “폭염은 모기 숫자를 반으로 줄이더니 반바
-
[박용한 배틀그라운드]"도하준비 끝!" 올 여름에도 '유격 훈련' 시작…유격장에선 어떤일이
━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17사단 유격훈련' “유격! 11번 교육생 도하준비 끝!”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난 12일 거마산 유격장에서 들려온 외침이다.
-
하늘 나는 ‘아이언맨 수트’ 현실로…英서 한벌당 5억원에 판매
영국 셀프리지 백화점에서 판매를 시작한 '제트 수트'. 제조사 설명에 따르면 이 수트를 입으면 시속 51km의 속도로 비행을 할 수 있다. [AP=연합뉴스] 아
-
연예인 누가 입은 옷? 그런 콘텐트 시대는 갔다
━ 두 남자의 스타일 토크 쿠바 아바나에서 찍은 낯선 색감의 도시와 자동차. 쿠바 공산혁명 이전 1950년대 나온 구형 자동차가 1930년대부터 조성된 거리를 질주한다.
-
현재의 패션이 미래의 우주를 만났을 때
상하이서 열린 에르메스 '2018 멘즈 유니버스' ‘지구의 중력’ 세션에서는 끊임없이 움직이는 인간 오뚝이들이 우주 공간을 탐험했다. 안무가 요안 부르주아의 공연작이다. 행사에
-
기업 VIP클럽 100개…마스터스, 비즈니스에 물들다
━ [성호준의 주말 골프인사이드] 새 골프 성지로 뜨는 오거스타 새 골프 성지로 뜨는 오거스타 ‘지옥에 가야 마땅하다’.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
-
베네딕트 컴버배치 "한국 팬들은 내 배우 여정 동반자"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스틸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안녕하세요. 로키가 돌아왔어요.” 톰 히들스턴(37)은 세 번째 내한답게 유창한 한국어로 인사했다. 그는
-
[윤석만의 인간혁명]아이언맨의 자본주의 vs 블랙팬서의 국가주의
━ [윤석만의 인간혁명]국가와 기업이 경쟁하는 시대③ 마블 히어로인 블랙팬서와 아이언맨. 영화에서 블랙팬서는 와칸다 왕국의 국왕인 티찰라가, 아이언맨은 스타크 인더스트리
-
[일상으로 파고드는 로봇] 1분 만에 커피 만들고 스키대회에도 출전
인공지능 기술 발달,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진전 등으로 서비스 로봇 각광 로봇이 인간의 일상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군사·산업 분야에서 발전하기 시작해 생활밀착형으로 영역
-
[더,오래] 구겨진 슈트, 샤워 후 욕실에 걸어놓으면 펴져
━ 양현석의 반 발짝 패션(11) 출장은 업무의 연장으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적절한 옷의 선택이 중요하다. [사진 pixabay]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업무로 출장 가야 할 일
-
배불뚝이 영국 수상 된 게리 올드만..그 뒤엔 한국인 전문가
영국 배우 게리 올드만이 영국 전 총리 윈스턴 처칠 역으로 골든글로브 드라마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 '다키스트 아워'(감독 조 라이트) 한 장면. [사진=UPI코
-
애플에 퍼진 6가지 '毒'…거액 배상에 '애플 팬덤' 상실 기로
애플의 아성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애플은 이해하기 어려운 폐쇄성에도 혁신의 이미지로 최고의 자리를 지켜왔다. 지금은 다르다. 최근 발생한 ‘배터리 게이트’를 비롯한 잇단 품질
-
[더,오래] 사이판 vs 말레이시아, 해외다이빙 어디로 갈까?
지난 회에 이어 겨울철 노년 다이버를 위한 해외다이빙 정보를 소개한다. 사이판과 말레이시아에도 태국과 필리핀 못지 않는 환상적인 다이빙 포인트가 많다. 붉은빛이 돌던 해마. [
-
[단독]배우 정우성이 전하는 로힝야 난민의 비극 “이들에게 고국은 두려움의 대상…관심만으로도 변화 시작"
지난 2일 국내 한 대중음악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나섰던 배우 정우성(44)씨는 행사를 마치자마자 짐을 꾸렸다. 3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태국 방콕을 경유, 방글라데시 다카까지
-
수만 관중 기립박수 20차례, 분데스리가는 웅장한 오페라
지난달 22일 독일 도르트문트와 잉글랜드 토트넘의 유럽 챔피언스리그가 열린 도르트문트의 홈구장 지그날 이두나 파크. 관중들이 2만5000석의 남쪽 스탠딩석을 가득 메웠다. [박린
-
['월드컵 같은조' 독일 현지 르포]독일축구는 독일사회와 닮았다, 그래서 더 두렵다
지난달 22일 독일 도르트문트와 잉글랜드 토트넘의 유럽 챔피언스리그가 열린 도르트문트의 홈구장 지그날 이두나 파크. 8만1036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경기장의 남쪽 스탠딩석 2
-
[소년중앙]슈퍼히어로 전성시대 '마블 익스피리언스 부산 탐방'
쉴드 요원 지혜와 채리, 악당 물리치고 미션 성공 아이언맨처럼 하늘을 날아다니며 레이저빔을 쏘고, 헐크처럼 대형주먹으로 악당을 물리칠 수 있다면. 그리고 그게 나라면?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