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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식령선 태극기 안 달고, 평창 북한 선수 인공기 단 까닭
평창 겨울올림픽 북측 선수단 32명이 1일 오후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도착한 북측 피겨스케이팅 페어 김주식(오른쪽)·염대옥(오른쪽 둘째) 선수가 입국장에서 대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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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단 태운 기장, 북한 영공 진입하자 “감격스럽습니다”
북한 마식령스키장에서의 남북 스키선수 공동훈련에 참가하는 방북단을 태운 아시아나항공 전세기가 31일 오전 북한 갈마비행장을 향해 양양국제공항에서 이륙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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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 발 묶인 외신기자들
북한의 ‘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 105주년 기념식과 열병식을 취재하러 방북했던 외신기자들이 한때 평양국제공항에서 발이 묶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NK뉴스에 따르면 NK뉴스,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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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방북취재 르포 '평양은 거대한 극장'
북을 든 여성 응원단들이 7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남북한 여자축구 아시안컵 예선전에서 응원을 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서울과 평양의 직선거리는 채 200㎞가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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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태영호 공사, 서울 안가(安家)에서 美 CIA 조사 받았다
태영호 공사(왼쪽)가 지난해 11월 런던에서 레닌의 공산정권 수립 98주년을 맞아 영국 공산당 당원에게 강연하고 있다. 사진캡처·유튜브8월 초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태영호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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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정은 실명 등장 소설, 북한서 출간
소설집 『불의 약속』북한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실명으로 등장하는 단편소설집 『불의 약속』이 출간된 것으로 확인됐다.북한 문학예술출판사가 2014년 펴낸 이 소설집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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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으로 부하 약 떠먹여주는 김정은…실명 소설 '불의 약속' 내용 보니
1997년 출간된 김정일 실명 장편 소설 『역사의 대하』(왼쪽). 2014년 출판된 북한 김정은 실명 소설집『불의 약속』 북한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 1위원장이 실명으로 등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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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때벗이’한 원산 갈마공항, 금강산 상봉 하늘길 열리나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7월 말 원산 갈마공항에서 열린 공군 지휘관 전투비행술 경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전용기편으로 도착했다. [사진 노동신문, 아람 판 페이스북] 북한 갈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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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여사 방북 전세기 폭파 협박
5~8일 방북 예정인 이희호 여사가 이용할 전세기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메일이 4일 오후 배포됐다. 자칭 ‘북진멸공자유인민해방군’이라는 단체는 ‘이희호 항공기 테러 경고’라는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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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단체, "이희호 방북 항공기 폭파할 것"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이 방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희호 여사가 탑승할 비행기를 폭파하겠다는 위협이 가해졌다. 자신들을 ‘북진멸공자유인민해방군’이라고 지칭한 한 단체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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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일본 정부 고위 인사 평양 도착
일본의 아베 신조 내각 관계자가 14일 방북했다고 교도통신이 평양발로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방북한 일본 내각 인사는 이지마 이사오 내각관방 참여(자문역)다. 이지마 참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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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1 시사총정리 5월16일~6월11일
세계가 우리를 바라보는 시선이 놀라움으로 바뀌기 시작한 것은 스포츠 경기에서의 선전과 우리 기업의 성과에서 비롯됐지만 요즘은 갈수록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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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차례 방북한 성 김 … 아버지는 1958년 납북됐다 20일 만에 귀환
6자회담 협의차 북한을 다녀온 성 김 당시 미국 국무부 한국과장이 2008년 5월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에서 가져온 관련 서류를 내보이고 있다. [워싱턴 AP=연합뉴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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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돌아가 한마디도 안 한 카터
지미 카터(사진) 전 미국 대통령이 27일 오후 2시(현지시간) 북한에 억류 중이던 미국인 아이잘론 말리 곰즈와 함께 보스턴으로 귀환했다. 카터 도착에 앞서 카터센터 측은 인터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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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맹서 애증까지:고수석의 북·중 돋보기] ⑤ 왕자루이와 김정일
원래 계획한 장쩌민과 김정일 마지막 편은 다음주로 미루고, 오늘은 중국 왕자루이(王家瑞) 대외연락부장과 김정일 편을 준비했습니다. 최근 2월 8일 북한을 방문해 김정일을 만난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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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냉전 때도 과학자들은 상대국 연구실에서 일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피터 아그리 교수(오른쪽 둘째)가 과학원 산하 이과대 소속 교수들과 과학교류 협력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다. [토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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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냉전 때도 과학자들은 상대국 연구실에서 일해”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피터 아그리 교수(오른쪽 둘째)가 과학원 산하 이과대 소속 교수들과 과학교류 협력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다. [토슨 제공] 2003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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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6자회담 복귀 안 하면 안보리 제재 더 강하게 이행”
스티븐 보즈워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8일 방북했다. 이로써 오바마 행정부 출범 이후 11개월 만에 북·미 간 첫 당국 간 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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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하루 연장 … 북한 ‘방북 보따리’ 성에 안 찼나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간의 면담일정을 잡는 문제를 놓고 평양의 분위기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두 사람 간의 만남이 유력했던 11일 오후 북한 관영매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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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걸림돌서, 지구 최고의 스타 정치인으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140일간 북한에 억류돼 있던 미국인 여기자 유나 리와 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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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극소수 빼곤 ‘클린턴 방북’ 당일까지 몰라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4일 전세기 편으로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 마중 나온 화동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이근 외무성 미국국장, 김계관 외무성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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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인권 개선 촉구에 “보수집권 세력이 …” 북 조평통 정면 비판
북한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6일 정부가 유엔인권이사회에서 북한의 인권 개선 조치를 촉구한 데 대해 “북남 대결로 몰아가는 반민족적 망발”이라고 정면 비판했다. 조평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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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45시간30분 … 뉴욕 필 ‘싱송외교’ 마지막 날
평양을 떠나는 27일에도 뉴욕 필 단원들은 북한 국립교향악단과 함께 연습을 했다. 양국 단원들이 연습을 마치고 서로 인사하고 있다. [사진=김호정 기자]평양의 만경대 학생소년궁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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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내서 소란 … 1시간 지연 소동
노무현 대통령의 후보 시절 후원자였던 태광실업 박연차(62.사진) 회장이 김해공항 활주로로 이동하는 항공기 안에서 소란을 피워 항공기 이륙이 한 시간 이상 지연됐다. 김해공항 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