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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핵대표 만나 "北 집요한 핵개발, 억지력만 강화시킬 뿐"
3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가 열렸다. [공동취재단] 한·미·일 북핵수석대표는 3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및 7차 핵실험 동향을 공개 경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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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외교장관, 이례적 북핵성명…문 정부 때와 달라졌다
북한은 지난 24일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7차 핵실험 움직임을 보이는 등 무력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문재인 정부에서 주춤했던 한ㆍ미ㆍ일 3국 협력 체제 복원에 속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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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북한의 도발, 내홍의 민주당, 재계의 통큰투자’(23~28일)
5월 넷째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손흥민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정호영 #합동수사단 #바이든 #인도ㆍ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쿼드(Quad) #중국 #대만 #원숭이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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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도발 예상했던 美 "확장 억지 위해 한·미·일 강하게 공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5일 백악관에서 공권력 집행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하기 앞서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은 25일(현지시간) 전날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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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넘어 북방으로"...'안미경세' 속 '한반도-북방 문화전략포럼' 개최
"한국은 '비욘드(beyond) 4강 외교'를 통해 북방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25일 '제2회 한반도-북방 문화전략포럼'에서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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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4국 정상, 중국 겨냥 “힘에 의한 현상 변경 강력 반대”
24일 일본 도쿄의 총리 관저에서 열린 안보협의체 쿼드(Quad) 정상회의에 참석한 미국·일본·호주·인도 정상들은 중국을 염두에 두고 “위압적, 도발적, 일방적인 현상 변경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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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한국서 ‘공급망·기술’ 두 배 더 언급…일본선 ‘국제 질서’ 강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4박5일 한·일 순방에서 한국과 일본에서 중점을 둔 부분이 달랐다. 한·미와 미·일 정상 공동성명의 키워드를 보면 한·미에선 ‘경제안보 협력’에 집중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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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압·도발·일방적 행동"...中 거론 않은채 압박한 '쿼드' 정상들
미국·일본·호주·인도가 참여한 쿼드(Quad) 4개국 정상들이 24일 중국을 염두에 두고 "위압적, 도발적, 일방적인 현상 변경 시도에 강하게 반대한다"고 경계의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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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선 경제안보, 日선 국제규범 외쳤다…'장르' 달랐던 바이든
4박5일에 걸친 한·일 순방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자유주의 대 권위주의 진영 간 경쟁'에서 핵심 동맹인 한·일과의 연대를 공고화하는 것이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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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정상, 정서적 유대감 확실해져” 회담 점수는 평균 8.6점
윤석열 정부 출범 후 11일 만에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전문가들의 평가는 어떨까. 중앙일보는 지난 21~22일 이틀간 미국·북한·일본·중국 및 국방 분야의 전문가 15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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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평점 8.6점…“한‧미동맹 확실히 진화…대중 외교는 과제”[한·미 정상회담 ]
■ 「 윤석열 정부 출범 후 11일 만에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자평은 ‘성공’이었다. 국가안보실은 “양 정상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비전에 합의했고, 한·미 동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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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보다 ‘압박’ 무게 둔 尹·바이든…계산기 두드리는 김정은[한·미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강당에서 한미정상회담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모습.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뉴스1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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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의 '자유', 바이든의 '가치'...이 둘이 만나 기술동맹 이끌었다 [한·미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 서울 용산 청사에서 열린 첫 정상회담에서 안보 동맹을 넘어선 기술 동맹으로 양국 동맹을 진화·확장시키겠다고 선언했다. 그동안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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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압박, 인도적 지원은 제공…두 정상 대북문제 투트랙 논의
━ 한·미정상회담 핵심의제 된 북한 한·미 관계 윤석열 정부에 북한은 한반도 평화를 뒤흔드는 위협 요소인 동시에 인도적 지원에 나서야 할 공존의 대상이다. 특히 최근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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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도발엔 ‘단호’, 인도적 지원은 ‘관대’…두마리 토끼 노리는 尹-바이든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핵심 의제는 단연 북한 문제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응과 함께 코로나19 상황을 맞은 북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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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너 헤리티지 회장 "文, 평양옹호 패착…尹, 안보 베테랑 썼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7일 당선인 시절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집무실에서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 재단 창립자를 접견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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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밀월' 과시하려는 기시다…7월 선거 전 '외교득점' 노린다 [바이든 순방]
23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열리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의 정상회담은 우크라니아 사태에 대한 공조 및 중국의 부상에 대항하는 미·일 공동 전략이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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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전시 상황"尹,'처칠-애틀리'모델을 화두로 던졌다
‘전시(戰時) 상황’에 준한다는 위기 의식, 근원적 해결책이자 신념으로서의 의회주의, 그걸 구현하기 위한 초당적 협력.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 첫 국회 시정연설에서 이 세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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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 6ㆍ1 공식선거운동 시작…한ㆍ미 정상회담(16~22일)
5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윤석열 #시정연설 #추경 #6ㆍ1 지방선거 #보궐선거 #교육감 #이해충돌방지법 #한미정상회담 #UFO #칸 영화제 #광주 민주화운동 #김만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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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명 찍힌 사진만 20장…김정은, 4말5초 '코로나 판단미스'
북한이 12일 1만8000여명의 발열 환자가 발생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을 포함해 6명이 사망했다고 13일 관영매체를 통해 전했다. 김정은 국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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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IPEF, 中 겨냥 아냐”…CVID엔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것”
박진 외교부 장관은 12일 오후 취임식을 마치고 기자단과의 상견례를 겸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연합뉴스]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가 중국과 직접적으로 이해 상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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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대북 억지 의지 단호하다" 기대감 내비친 백악관
커트 캠벨 미국 백악관 인도태평양 조정관이 11일 워싱턴 싱크탱크 미국평화연구소(USPI) 대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USPI 대담 캡처] 커트 캠벨 미국 백악관 국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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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엔 21번, 취임사엔 35번...尹의 약속은 '국민의 자유'였다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민족 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 헌법(69조)에 명시된 대통령 취임 선서 중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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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 속 우려 내비친 中…“한·중 관계 ‘역풍조정기’ 들어섰다”
윤석열 대통령과 왕치산(오른쪽 선글라스)중국 국가부주석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윤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