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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2020년 총선 승자는 누구인가(2)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정부 지원금을 받는 한 방송사는 채 피어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17세 소년의 죽음을 보도하면서 “코로나 음성으로 확인돼 다행”이라는 뉴스를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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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직격인터뷰] 코로나 토착화해 종식 힘들어…독감 수준 치사율로 낮춰야
최재욱 고려대 의대 교수가 중앙일보 인터뷰에 앞서 안암병원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장세정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꼭 두 달이 지났다. 누적 확진자는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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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지식인의 분열] '친노·반문'의 탄생···조국 그후, 정권 수호자들이 돌아섰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뉴스1] 구독자수 11만 명이 넘는 정치 평론 유튜버인 유재일(45)씨는 자신의 정치 성향을 ‘친노(親盧)ㆍ반문(反文)’으로 규정했다. 한때 문재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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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 칼럼니스트의 눈] ‘석포제련소 폐쇄’ 목욕물 버리다 아이까지 버리는 꼴
━ 에너지와 문명환경론 2018년 10월 영풍석포제련소가 초청한 석포면 여성단체회원 40여 명이 공장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석포제련소] 과유불급(過猶不及)이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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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창] 미술로 보는 근현대사의 명암
유홍준 본사 칼럼니스트 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연말연시를 보내면서 미술계에는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세 개의 대규모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이 개관 50주년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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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야권통합 보다 혁신이 우선…정풍운동 필요”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 [연합뉴스] 정계복귀를 선언한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6일 기득권 정치인의 득세를 문재인 정부의 위기 원인으로 지목하면서 정풍운동(잘못된 풍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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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흙수저 조롱 광고 만든 LH…"부럽다. LH는 이런 광고 만들어도 괜찮으니"
■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너는 좋겠다. 부모님이 집 얻어주실 테니까” “나는 니가 부럽다. 부모님 힘 안 빌려도 되니까” 한국주택토지공사(LH)의 '행복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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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조국이 쏘아올렸다···광복후 19번 바뀐 '대입 흑역사'
89학년도 대학입시를 위한 체력장 검사에서 응시자들이 1점이라도 더 따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당시 대입 학력고사엔 체력장 점수가 총점 340점 중 20점을 차지했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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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또 밖으로 돈다···'아스팔트 우파'에 기대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일부터 또 전국순회에 나선다. ‘공수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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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맨' 논란 금태섭 "조국 공감능력 없다, 그게 가장 큰 문제"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금 의원은 "청년이 정치를 외면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정색하고 물어보는데 답을 안주고 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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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조선인학살’ 추도 거부 도쿄도지사…'올림픽 헌장 위배'
“어떤 차별도 금지하는 헌장 아래 내년 올림픽·패럴림픽을 개최하는 도시의 수장이 ‘증오범죄(hate crime)’의 과거에 진지하게 마주하려고 하지 않는다.” 고이케 유리코(小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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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이름 옆에 1등부터 꼴등까지…인사 뒤흔드는 블루북
■ 「 '야단법석(야단法석)'에서는 법조계의 각종 이슈와 트렌드를 중앙일보 법조팀 기자들의 시각으로 재조명합니다. '야단法석'을 통해 법조계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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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 에일 ‘딱~ 한 잔만’ 분위기 타고 향긋한 반란
━ 에일 vs 라거, 시원한 맥주 뜨거운 전쟁 독일 뮌헨에서 매년 9월 중순~10월 초순 열리는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에는 500만 명이 몰린다. [EPA=연합뉴스]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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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협의회 “여경 체력검정 보완 결정 받아들일 수 없다”
남녀 경찰관이 주취자들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여성 경찰관의 대응이 미숙했다는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다. 경찰이 "여경이 소극적이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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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는 학교에서 치킨집 배운다며?' 취업난 조롱한 대학가
문과 조롱문구 담긴 현수막. [연합뉴스] 지난 20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 문과 계열 학생들을 비하하는 현수막이 걸려 논란이 일고 있다. 취업난에 직면한 인문계열 학생들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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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경찰모임 대국민 입장문…"여경 혐오 멈춰달라"
대림동 여성 경찰 논란. [사진 구로서 공개 유튜브 영상 캡처]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대림동 경찰 폭행' 영상과 관련, 여경들로 구성된 경찰 내 모임 '경찰젠더연구회'가 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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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정치가 평화만든다며 자꾸 군대를 동원하니 위험"
━ [장세정의 직격 인터뷰] 충남 천안에서 가난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육사에 진학해 '기갑 주특기 최초의 4성 장군'이 됐지만 한순간에 '범법자'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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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커버스토리 창간 특별 대담] 라종일 교수와 태영호 前 공사가 분석한 김정은의 내면
■ 수령을 신으로 받드는 나라에서 있어선 안 될 오류가 발생 ■ 북한의 불안은 안보·군사적 문제가 아니라 체제 자체의 문제 ■ 트럼프는 처음부터 북한이 받아들일 수 없는 당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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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에게 '버닝썬 경찰 유착' 지적 들은 경찰청장의 반응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방한 민갑룡 경찰청장과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7일 민갑룡 경찰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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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따라잡기]르펜부터 바이델까지 유럽 정치판 흔드는 극우 여전사들
“지고도 웃었다.” 지난 2017년 프랑스 대선 결선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에 끝내 승리를 내주고도 마린 르펜(51ㆍ여)은 이런 평가를 받았다. 르펜은 프랑스의 극우 정당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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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손혜원 현상’이 민주주의를 능멸하고 있다
이하경 주필 손혜원 의원은 결국 원하는 것을 손에 쥐었다.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부동산 투기 의혹에 ‘결사항전’하자 지지층이 뭉쳤다. 더불어민주당 탈당 나흘 만에 1만여 명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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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스가 관방-이수훈 대사 1대1 오찬…막후채널 가동됐지만 만시지탄?
언제 무엇이 터질지 모르는 최악의 한일관계, 하지만 지난 16일엔 작은 반전이 있었다. 이수훈 주일한국대사가 일본 아베 내각의 2인자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관방장관과 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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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기업 물려준대도 "싫다"는 2세···中 기업들 승계 고민
중국판 우버 디디추싱의 류칭(柳青·41) 총재(사장 격)는 아버지 사업을 물려받는 대신 ‘마이웨이’를 택한 푸얼다이(富二代ㆍ재벌 2세)다. 중국 정보기술(IT) 업계의 대부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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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의 소통카페] 함께 가는 최고의 소프트웨어…소통
김정기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새해는 혼자 오지 않는다. 희망과 함께 온다. 그래서 지난 것을 보내고 새 것을 맞이하는 송구영신은 애틋한 새해의 지혜이다. 제야의 보신각 종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