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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달리는 차에서 김밥…식탁에 앉자 어지러웠다 [박근혜 회고록 4] 유료 전용
1979년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이후 18년간 세상과 거리를 두며 살고 있던 나를 정치의 무대로 이끈 결정적 계기는 1997년 연말 IMF 사태였다. 평소 같으면 크리스마스 시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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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사관학교' 앞다퉈 내놓는다…IT업계 '탈공채' 이게 장점
포스코ICT의 '청년 IT 전문가 아카데미' 1기과정을 마치고 지난 6월 입사한 경선재(앞줄 왼쪽)씨와 김지은(앞줄 오른쪽)씨, (뒷줄 왼쪽부터) 이원석·김지혜·김소원·김준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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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포스코ICT·비트컴퓨터 ‘청년 IT 전문가 아카데미’ MOU
포스코ICT·비트컴퓨터 ‘청년 IT 전문가 아카데미’ MOU 포스코ICT와 비트컴퓨터는 ‘청년 IT 전문가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비트교육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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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 한 번에 7000만원 보너스…판교서 열린 '연봉 대전'
IT 기업들이 모여 있는 판교의 모습. [중앙포토] #1. 지난해 이커머스업체로 이직한 7년차 개발자 A씨는 ‘사이닝 보너스’(새로 합류하는 직원에게 주는 일회성 인센티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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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의 경고] 한국 세계 1위였던 반도체·OLED, 중국이 추월했다
중국 스마프폰 시장에서 한국 IT기업의 존재감은 이미 사라졌다. 샤오미가 지난달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19 행사에서 자사의 첫 5G 스마트폰인 미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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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캠퍼스 절반 기업 입주 추진…교육·연구·창업 새 동력
━ 대학의 길, 총장이 답하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공학 지식을 중심으로 융합적 역량을 갖춘 인재가 필요한데, 그런 교육에 가장 최적화된 곳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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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우진의 1인 회사 설립·운영 길잡이(1)] 잘 지은 회사명, 열 직원 몫 일한다
법인 등록 전 단계는 이름 짓기…작명할 때 고려할 사항, 피해야 할 이름은 이왕 시작하는 사업, 자영업자보다 주식회사로 시작하면 어떨까. 주식회사는 설립과 운영이 번거롭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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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일의 직격 인터뷰] “검정고시, 물로 보지 마라 … 창의 인재의 새로운 길”
━ 검정고시총동문회 문주현 총회장의 꿈 검정고시 출신의 지도층 인사들이 모이면 “검정고시인들의 르네상스 시대가 온 것 같다”는 이야기를 농반진반으로 한다. 지지율의 등락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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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벤처업계, 트로트 시장을 닮았다? 한국 벤처산업 35년, 40人의 명암
네이버·카카오의 아성을 넘을 스타 벤처는 이제 더 이상 나오지 않는 것일까? 벤처 버블 붕괴 후 괄목할만한 벤처기업이 부재한 원인과 대응 방안을 찾아봤다.만약, 이미자·나훈아·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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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컴퓨터와 대화하는 법
코딩을 배우는 사람들 18세기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은 모든 걸 바꿨다. 사람이 손으로 하던 일들을 기계가 대신하기 시작했다. 공장이 들어섰고, 대량생산 대량소비 시대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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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무얼 필요로 하는지 민간 기업이 가장 정확히 알아”
중앙포토 관련기사 정부·지자체 개발 ‘혈세 앱’ 대부분 국민이 외면 국정원 ‘절대시계’, 경기도 ‘컬링게임’ … 무용지물 ‘혈세 앱’ 홍수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공적 자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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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관피아 척결하려면 관료가 써준 보고서 의존 줄여야"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국가개조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 스타일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오고 있다. 각계 인사들은 관피아(관료 마피아) 척결의 출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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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대기업들 수직 계열화 통해 방송채널 늘려"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창조경제분야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방송산업과 관련해 “방송시장의 독과점 구조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검토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박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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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년 창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김재홍 차관의 개회사 지난달 3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대한민국 청년 창업 지원사업 설명회’가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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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8개 기업과 산학협약 체결
덕성여자대학교(총장 홍승용)가 9월 25일(수) 대학 내 라온센터에서 8개 기업과 창의적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는 무영건축, (주)우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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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 창업 전진기지 돼야 창조경제 구현"
미래창조과학부와 주요 대학들이 한국판 ‘스티브 잡스’ 육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미래부는 11일 서울 그랜드호텔에서 대학의 정보통신기술(ICT) 인재 양성 방향을 모색하는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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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시장 2015년까지 연 9%씩 성장"
국내 소프트웨어(SW) 시장은 올해부터 연평균 9% 이상 고속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IDC와 한국 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연구 내용을 합한 결과 올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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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인 요구 대부분 반영 … 실리적 대책"
이민화(左), 조현정(右)“지금까지 만들어진 벤처 관련 대책 중 가장 실리적이고 파워풀하다.” 정부의 ‘벤처·창업 자금생태계 선순환방안’ 발표에 ‘벤처 원로’들은 환영의 뜻을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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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80년대 대기업 역할, 지금은 벤처가 해야"
“요즘 청년들이 왜 벤처 창업을 하지 않느냐고요? 벤처를 하면 연대보증을 서야 하고 신용불량자가 되거든요. 부모님이 말립니다.” 메디슨을 창업했던 벤처 1세대의 대표주자 이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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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1세대 상징 황철주, CEO출신 첫 중소기업청장
1997년 중소기업청이 생긴 이래 첫 민간기업 최고경영자(CEO) 출신 청장이 나왔다. 대표적 벤처 1세대인 황철주(54) 주성엔지니어링 대표가 중소기업의 ‘손톱 밑 가시’를 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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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 참~좋은데" 김 회장, 광고서 또 '파격'
지난달 서울 순화동 중앙일보 본사에서 열린 JB포럼에서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아내에게 좋아~ 여자에게 좋아~.” 2010년 자사의 산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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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만 좇는 청년들 일자리 없다고 남 탓 말고 실력부터 갖춰라”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은 “청년실업은 고민만 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며 “실력을 가늠하지 못하고 좋은 일자리만 찾는 청년들에게 진짜 ‘스펙’을 찾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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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스펙보다 스킬이다”
대기업은 “쓸만한 인재가 없다”며 난리고, 중소기업은 “오는 인재가 없다”며 외국인 근로자에게 기대는 현실이다. 청년 실업률이 치솟고 대선 후보들은 불만을 달래느라 온갖 공약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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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정치 테마주에 입 다문 대선 주자들
안혜리경제부문 기자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이 새누리당 대선 선대위원장에 선임됐다. 그러자 11일 가족 회사인 대성홀딩스 등이 무더기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새 정치 테마주로 떠오른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