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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탄두 최대 90기 보유가능…中, 2030년 ICBM 美 추월”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3월 핵무기병기화사업을 지도하며 핵무기 보유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릴 것을 지시하는 모습. 뉴스1 북한과 중국을 비롯한 핵보유국들이 ‘사용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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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스라엘 공격 임박…美, 미사일 방어 이지스함 배치”
미국 해군의 이지스 구축함 '배리함'(DDG-52)이 지난 2022년 9월 23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이 항모는 길이 333m, 폭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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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한미군 2만 8500명 계속 투자해야"…'MD편입' 필요성도 시사
주한미군사령관이 현재의 주한미군 규모인 2만 8500명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북·중·러의 밀착 속 북한의 도발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한국이 미국의 미사일 방어체제(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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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 양 늘리겠다"…北김정은이 꼽은 내년 무력 과업 셋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해 주력해야 할 군사 과업으로 핵무력 증강, 해군 전력 향상, 정찰위성 추가 발사 등을 꼽았다. 군사 분야의 성과를 2023년의 주요 업적으로 내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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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귀국 뒤 수상한 화물열차…"北, 러에 탄약 보내는 듯"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달 13일(현지시간)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정상회담을 진행하는 모습. 연합뉴스 북한이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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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구형탄환 주고 러 첨단무기 받는다…군사동맹 부활하나
━ “김정은 11일 방러”…푸틴과 뭘 논의할까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이 2019년 4월 25일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AP=뉴시스]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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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대비하지 않으면 중국에 뒤처질 10가지”
미국은 국가안보의 여러 핵심 분야에서 여전히 중국보다 우위에 있지만, 최근 미국의 군사적 우위는 정체돼 있는 반면 중국은 빠르게 미국을 따라잡고 있다. 미국기업연구소(AEI)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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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퇴역군인 재입대 허용…대만과 충돌 대비 나섰다
중국이 지난 1일 퇴역군인의 재입대를 허용하고 이공계 대학생을 중점적으로 징집할 수 있도록 개정한 ‘징병공작조례’ 시행에 들어갔다. 대만과 일본 언론은 이번에 개정된 ‘신(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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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역군인·이공계 끌어온다…대만 겨누고 몸 불리는 중국군
지난 2018년 1월 3일 허베이 바오딩의 한 훈련장에서 중국군이 군사 훈련을 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중국이 지난 1일 퇴역군인의 재입대를 허용하고 이공계 대학생을 중점 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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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스마트폰’ 그때 닮았다, 삼성·애플 ‘XR 헤드셋’ 결투 유료 전용
퀄컴, 구글과 함께 차세대 확장현실(XR) 생태계를 구축해 모바일의 미래를 다시 한번 변화시키겠다. 노태문 삼성전자 MX(모바일경험)사업부장(사장)이 지난 2월 미국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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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중성자원자로 개발 협력…미국은 핵증강 우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1일 열린 정상회담에서 핵무기 원료인 플루토늄을 대량 배출하는 고속 중성자 원자로 개발 협력계약을 맺은 것으로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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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푸틴 '플루토늄 배출' 원자로 손잡는다…세계 핵균형 깨지나
지난 21일 시진핑(왼쪽)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서 건배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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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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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수권법 합의안, 주한미군 2만8500명 명시…"韓에 확장억지 제공"
미국의 국회의사당. AFP=연합뉴스 미국 의회가 정부의 국방·안보 예산을 담은 2023 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 상·하원 합의안에서 주한미군을 현재 수준인 2만85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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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부 "중국 핵탄두 비축량 가속화…2035년 1500개 전망"
열병식 훈련하는 중국군 여군 의장대. 연합뉴스 중국이 2034년에는 현재보다 4배 가까이 많은 핵탄두를 갖게 될 것이라고 미 국방부가 전망했다. 29일(현지시간) CNN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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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무전기를 함께 썼던 한·미
채병건 국제외교안보 디렉터 오래전에 물러났던 전직 국방장관이 장교 시절 경험했던 일화이니 벌써 수십 년도 더 된 얘기다. 한국이 없이 살던 시절이었다. 한·미 부대가 함께 훈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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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中 총리에 尹 "北 핵실험시 국제사회 단호한 대응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북한이 또 다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하고 7차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국제사회는 한목소리로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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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력 증강" 주장 쏟아진다…아베 죽음뒤 中 조급해진 까닭
지난 2019년 홍콩에서 중국 인민해방군 소속 해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모습이 담긴 선전물 앞에 서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중국에서 군사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터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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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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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의 신'도 외면한 러軍…'돈바스 진격' 폭우에 발묶였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돈바스(도네츠크·루한스크 주)를 비롯한 동부 전선에서 대대적인 공세를 시작한 지 열흘이 지났지만, 진격 속도가 예상보다 느리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방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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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화의 별별시각]우크라도, 대만도 남의 일? 경제대국 한국에게 남의 일이란 없다
소련 독재자 스탈린은 "한 사람의 죽음은 비극이지만 수백만의 죽음은 통계"라고 했다. 우크라이나 사태도 많은 한국인에겐 그저 강 건너 불구경 같은 일인 듯하다. SNS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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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러시아, 언제든 우크라이나 공격할 수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흑해로 가는 길목인 터키 보스포루스해협에 등장한 러시아 해군의 디젤·전기 추진식 킬로급 잠수함 로스토프온돈함. [AP=연합뉴스] 미국의 조 바이든 행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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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견제 나선 일본, 주일미군 분담금 연 5000억원 이상 늘릴 듯
미국과 일본이 지난해 8월 15~18일 동중국해에서 공중·해상 실기동 연합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오른쪽은 미군 핵추진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함. [일본 해상자위대 트위터]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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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중국, 대만 침공 능력 확보…선제 핵공격 할 수 있다”
중국의 실질적인 대만 침공 능력이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미국 의회의 분석 보고서가 나왔다. 이 보고서에는 중국이 한정적으로 핵무기를 선제 사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