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욱 전 국토부 차관, 2일 인천공사 신임 사장 취임
김경욱(55·오른쪽) 전 국토교통부 차관과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이 지난해 10월 국토교통위 전체회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김경욱(55) 전 국토교통부 차관
-
[박영범의 이코노믹스] “유연한 해고가 일자리 만든다” 역설, 미국·유럽이 증명
━ 최악의 고용 상황 빠져나올 탈출구는 박영범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충격이 심각하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고용동향을 보면 1년 전보다 21
-
[로컬 프리즘] 비정규직 채용 석달 만에 정규직 전환해주는 교육청
위성욱 부산총국장 경남교육청이 공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비정규직인 ‘방과후 학교 자원봉사자(이하 자원봉사자)’ 348명을 오는 3월 시험 없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기로 하면서다.
-
자원봉사자 348명 시험 없이 정규직 전환 추진 경남교육청
국민의힘 황보승희(오른쪽)·김병욱 의원이 3일 국회소통관에서 경남교육청의 교육공무직 무시험 채용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경남도교육청이 비정규직인 ‘방과 후 학교’
-
"1년간 檢개혁 말곤 한 게 없다" 秋 고발한 법무부 노조위원장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정문 앞에 노숙 시위를 벌이고 있는 법무부 노동조합. [사진 법무부 노동조합] 법무부 공무직 근로자들로 구성된 법무부 노동조합이 31일 서울 동부구치소
-
자원봉사 348명 정규직 돌린 경남교육청…두달 근무자도 있다
━ 취업준비생 "공채 있는데…편법 행정" 교육 현안 관련 발표를 하고 있는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왼쪽 두번째). 연합뉴스 경남도교육청이 비정규직인 ‘방과 후 학교’ 자원봉사
-
이 시국에 16일째 파업, 환자만 발 동동···을지대병원 무슨 일
대전 중구 선화동에 사는 김모(47)씨는 22일 오전 외과 쪽 수술을 받기 위해 대전 을지대병원을 찾았다. 1~2시간 정도로 예상됐던 수술은 오후에야 이뤄졌다. 김씨는 애초 계획
-
변창흠, 구의역 사망-임대 입주자 막말 파문…野 "사퇴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1일 오전 경기 화성시 LH 임대주택 100만호 기념단지인 동탄 공공임대주택에서 열린 살고 싶은 임대주택 보고회에 참석해 있다. 오른쪽은 국토교통부 장관
-
방통위, MBC 등 지상파 모두 재허가…KBS2ㆍSBS는 ‘조건부 3년’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18일 제70차 전체회의에서 이달 말 허가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KBS 등 21개 지상파 방송사업자 162개 방송국의 재허가 여부를 심의·의결하며 의사봉을
-
급식·돌봄노조, 24일 ‘성탄 이브’ 파업…학부모 '돌봄대란' 우려
지난달 6일 오후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돌봄교실 불이 꺼져 있다. 연합뉴스 급식 조리원과 돌봄 전담사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가 오는 24일 총파업을 선언했다. 파업이 현실화할
-
코로나 확산 속 현대제철 비정규직노조 2500명 "차별철폐" 집회
차별철폐를 촉구하는 현대제철 비정규직노조의 집회가 충남 당진의 현대제철 정문 앞에서 열렸다. 노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전국에서 참가할 예정이던
-
교총 "학교를 필수공익사업 지정해 파업 막자" 민주노총은 "노동권 침해"
초등 돌봄전담사들이 온종일돌봄법 철회와 8시간 전일제 근무 전환을 요구하며 하루 파업에 나선 지난 6일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돌봄교실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작년
-
[사설] 택배기사 처우 개선, 더 내실 있는 대책 나와야
정부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택배기사 과로 대책을 내놓았다. 택배 노조에 따르면 올 한 해 과로사로 추정되는 택배기사는 15명이다. 특수고용직 신분으로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인
-
철도역 매표·상담·역무 담당 노조 파업…열차 운행은 지장 없어
코레일 자회사로 매표와 역무·주차서비스 등을 책임지는 코레일네트웍스의 노동조합 간부들이 파업에 돌입한 9일 오전 서울역에서 코레일네트웍스 노조 조합원 등이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
-
내일 돌봄공백 현실화…초등 돌봄전담사 6000명 파업 예고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소속 조합원들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열린 전국 초등 돌봄 전담사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전국 초등학교 돌봄교실
-
'돌봄파업' 코 앞…교원단체-돌봄노조 눈치만 보는 교육부
3일 오전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제주지부가 '전국돌봄파업 선포 및 교육감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
-
[박정호의 문화난장] 50년 전 전태일이 띄운 편지
박정호 논설위원 전시장 한구석에 낡은 편지지 두 장이 놓여 있다. 1970년 3월 10일 서울 쌍문동 산1번지에 살던 청년 전태일이 중앙일보에 보낸 편지다. 중앙일보 정기 구독자
-
[김동호의 세계 경제 전망] 누가 당선되든 ‘미국 경제 우선주의’ 계속된다
━ 미국 대통령 선거의 경제적 파장 그래픽=최종윤 열하루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이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여론조사로는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앞선다. 도널드 트럼프에
-
문 대통령 “돌봄종사자 국가의 특별한 보호 받아야”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사회서비스원 돌봄종사자들과 영상 간담회를 하고 있다.[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공동체에 꼭 필요한 대면 활동을 하면서 스스로는 위
-
[서소문 포럼] 헷갈리면 청년의 시각으로
서경호 경제에디터 청년의 날? 지난달 청와대에서 있었던 ‘청년의 날’ 기념식 뉴스를 보면서 그런 날도 있나 싶었다. 알고 보니 나름 ‘근거 있는’ 법정기념일이었다. 청년기본법령에
-
“정년연장에 임금 인상까지?”···‘노노갈등’ 부르는 정규직 전환
1일 서울 중구 청계천 광통교 인근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정규직 전환 촉구 문화제'가 열렸다. 김지아 기자 문재인 정부가 올해 말까지 공공부문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발표
-
꿀노선, 수수료와 공짜노동 없고 정년 보장되는 택배…배달 과로 해법으로 떠오른 쿠팡시스템
쿠팡 부천신선센터. 뉴스1 지난 15일 회원 전용 포털 카페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 'XX택배 정말 구하기 힘든 꿀노선 받아가세요'라는 제목이 붙었다. 이른바 '꿀노선'이란 한정
-
똑같이 일하고도 남자 1만원, 여자 7000원…임금격차 여전
3시 스탑 공동행동 구성원들이 지난 2월 7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제4회 3시 STOP 여성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우리나라 남녀 임금격차는 점차 줄고
-
[그래픽텔링]정규직 늘린다던 文정부, 무늬만 정규직 '중규직' 2배 늘었다
현 정부가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0)' 정책을 추진 중이지만 공공기관 무기계약직의 규모는 3년 만에 2배로 늘었다.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화 정책이 고용만 보장하는 '무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