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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구 교수 구하려 당·정·청 총동원 현 정부 이성 잃었다"
"과연 이 정권은 대한민국을 어디로 이끌고 가려는 것이냐." "한마디로 현 정권이 이성을 잃었다고 본다"(박근혜 대표) "노무현 정권은 검찰을 정권에 예속시키려는 기도를 즉각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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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학문의 자유 운운하며 강교수 보호 말아야
사소한 법리논쟁으로 친북활동의 반역성(反逆性)을 덮지 말라 “괘씸하다고 구속하느냐”는 정권실세의 반(反)국가적 망언 사람이 멋을 알고 살아가고 예술의 참 뜻을 음미한다는 것은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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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정신 차려, 대한민국 !
경기는 여전히 바닥인데 유가는 치솟고 그나마 버는 것이라도 있으면 버는 족족 세금 내기 바쁜 것이 요즘 대한민국 국민이다. 그나마 세금 내는 만큼 우대받는 것도 아니고 더구나 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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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수 28명 추가 북송 추진
정부가 북송을 희망하는 장기수들의 송환 계획을 마련 중인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정부 당국자는 "통일부가 검토 중이며, 이르면 이번주 중 북송 여부와 대상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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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대북 지원 비용 최대 11조"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2일 6자회담 공동성명 합의에 따른 한국의 대북 지원 비용 규모에 대해 "향후 9~13년간 적게는 6조5000억원에서 많게는 11조원이 들어갈 것"이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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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군포로, 납북자 해결을 최우선 순위로
제6차 남북 적십자회담이 어제부터 사흘 일정으로 금강산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담에선 국군포로 및 납북자 문제가 본격적으로 논의될 전망이어서 그 결과가 매우 주목된다. 이 문제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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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군포로, 납북자 해결을 최우선 순위로
제6차 남북 적십자회담이 어제부터 사흘 일정으로 금강산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담에선 국군포로 및 납북자 문제가 본격적으로 논의될 전망이어서 그 결과가 매우 주목된다. 이 문제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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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총살 발언, 창사랑 "언론이 침소봉대 했다"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팬카페인 '창사랑(www.changsarang.com)' 회원의 "전현직 대통령 총살" 주장 파문에 대해 '창사랑'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오마이뉴스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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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
1993. 01. 01 북한·체코, 북한·슬로바키아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 1993. 01. 02 김일성, 범민련해외본부의장 겸 재독음악가 윤이상 면담 1993. 01. 08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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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현충일 … 10시에 묵념합시다] "정부가 안하니까 나라도 데려와야지"
200여 명의 납북자 가족모임을 이끌고 있는 최성용(53.충남 서천.사진) 대표는 어선 선주이던 아버지가 1967년 북한에 납치된 남북 분단의 피해자다. 요즘엔 국군포로 송환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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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클래식 오페라 '루치아' 外
*** 클래식 오페라 '루치아' 9~13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02-520-8057 도니제티의 오페라 '루치아'는 가문의 원수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버림받고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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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이슈] 정부, 북한 의식해 소극 대응
오스트리아에서 1987년 7월 납북된 유학생 이재환(당시 25세)씨의 가족은 2001년 2월 사망 사실을 통보받았다. 이산가족 상봉을 신청하자 북한 적십자회가 아무런 구체적 설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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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김동원씨 성대 언론문화대상
영화감독 김동원(푸른영상 대표.사진)씨가 성균관대 언론정보대학원(원장 김정탁)이 주관하는 성균관대 언론문화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씨는 비전향 장기수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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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국군포로 우린 언제 데려올까
"미국.일본은 북한에서 자기 국민의 유골까지 찾아오는데 우리 정부는 도대체 뭐하고 있나." 북한이 1977년 납북된 여중생 요코다 메구미의 유골을 일본 관리에게 넘겨줬다는 사실(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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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역사는 고칠 수 없다
요즈음 한국의 정치.사회는 '과거사 청산'이라는 일로 떠들썩하다. 경제가 좋지 않아 여기저기서 살림이 어렵다는 소리가 들려오는 상황인데 정치권, 특히 여당은 역사 바로 세우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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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인사 '빨간줄' 없애고 반인권 범죄 시효 폐지를"
▶ 한상범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이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에게 활동 결과를 보고하기에 앞서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최정동 기자]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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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청와대는 "하는 일마다 꼬인다 꼬여"
요즘 청와대 사람들의 표정은 예전 같지 않다. 대화보다 침묵이 길다. 어렵고 꼬이기만 하는 국정 상황의 반영이다. 서해 북방한계선(NLL)상의 교신 보고 누락 사건의 진행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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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아직도 과거 이데올로기에 매달리나
정치학 전공인 필자는 대학에서 자주 민주주의론을 강의한다. 한 학기 동안 이루어지는 민주주의론 강의에서 필자는 대학생으로서 필요한 민주주의의 기본적인 내용을 가르친다. 이 같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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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의문사위 때리기 이제 그만두라
의문사위원회가 강제전향 공작에 저항하다가 숨진 비전향 장기수를 의문사로 인정한 것을 놓고 벌어진 논란은 3주가 지났지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 논란에서 일부 언론은 선두에 서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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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민주화 인정은 헌정 질서 문란 행위"
▶ 주인은 바뀌었지만 오후가 되면 자리를 비우는 의원들의 행태는 여전하다. 9일 정치 분야 대정부 질문이 열린 국회 본회장이 오후가 되자 대부분의 의원이 자리를 뜨는 바람에 텅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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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율씨 사건, MBC 'PD수첩' 제작 강행
MBC 'PD 수첩'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인 송두율씨 사건을 주요 소재로 다루기로 해 최고 경영진이 제작 중단을 요구했다가 철회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송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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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세판' 의문사위?…활동시한 끝나자 재출범 논란
남파간첩 및 빨치산 출신 비전향 장기수를 민주화운동 기여자로 인정한 2기 의문사진상규명위의 조사활동 시한이 6월 말로 끝남에 따라 3기 의문사위 출범을 위한 특별법 제.개정 여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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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나라 근본 흔드는 '의문사위' 필요한가
며칠 전 남파간첩 및 빨치산 출신 비전향 장기수를 '양심의 죽음'이라며 민주화운동 희생자로 인정한 대통령 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가 이번에는 장기수 출신 전향자 가운데 북송을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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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독불장군' 의문사위
▶ 임미진 사회부 기자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가 지난 1일 전향을 거부하다 숨진 빨치산.간첩 이력의 비전향 장기수 세명에게 "민주화운동에 기여했다"는 결정을 내린 이후 비난 목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