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이재현 회장 정조준 … 자택 압수수색
CJ그룹의 비자금 조성 및 탈세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의 칼날이 CJ그룹 이재현(53) 회장을 직접 겨냥하고 있다. 이 회장이 수천억원대의 국내외 비자금 조성과 운용을 직접 지시했
-
CJ 본사·해외법인 비정상 거래 2006년부터 4500억
CJ그룹이 2006년부터 지금까지 해외법인을 통해 국내 본사와 거래한 금액 가운데 증빙이 되지 않는 ‘비정상 거래’가 연(延) 4500억원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중앙지검
-
CJ 비자금 운용 집중조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CJ그룹 이재현(53) 회장의 탈세 및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은 CJ그룹이 해외에서 들여온 비자금의 국내 운용과정을 집중적으로
-
CJ 비자금 운용 집중조사
CJ그룹 이재현(53) 회장의 탈세 및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은 CJ그룹이 해외에서 들여온 비자금의 국내 운용과정을 집중적으로 캐고 있다. 검찰은 국내외 비자금 운
-
세계 곳곳 CJ '비밀금고'… 비자금 세탁 통로로 활용 의혹
세계 도처에 숨겨진 CJ그룹의 ‘비밀금고’가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비자금 조성 및 탈세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면서다. 아직 자금 흐름의 일부만 밝혀진 상태지만
-
CJ, 234억짜리 도쿄 건물 비자금으로 매입
250억원짜리 이재현 회장 자녀 소유 빌딩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CJ 가로수길 빌딩.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딸과 아들이 24·19세이던 2009년 각각 70%, 30% 지
-
씨앤아이레저산업, 상속 '거점' 의혹
검찰은 CJ그룹의 자금 흐름과 관련해 비상장 부동산개발업체 씨앤아이레저산업에 주목하고 있다. CJ그룹 계열사인 씨앤아이는 2006년 설립된 회사다. 이재현 회장 42.11%, 딸
-
"CJ 오너 측, 해외 비자금으로 자사 주식 차명매매 정황"
검찰 관계자들이 21일 오후 서울 남대문로 CJ그룹 본사에서 해외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마친 뒤 압수물품을 차량으로 옮기고 있다. [안성식 기자] CJ그룹 오너인
-
“이 돈 어디에 왜 보내죠” … 은행 창구 까칠해졌다
지난주 서울 명동의 한 은행 창구. 허름한 점퍼 차림의 40대 남성이 들어와 3000만원의 현금을 본인 명의의 통장에 넣었다. 평소 월 200만~300만원의 거래만 있던 의류 도매
-
회원 150만 자유총연맹 공금 수십억 유용
회원 150만 명의 비정부단체(NGO)인 한국자유총연맹(자총) 내부에서 국고 예산이 엉뚱하게 쓰이거나 거액의 기부금이 정상 회계 처리되지 않고 비자금화되는 등 불법 행위가 이뤄졌다
-
리베이트 강요 … ‘훈장 장사’ 의혹도
한국자유총연맹(자총)의 각종 공금이 ‘쌈짓돈이 주머닛돈’ 식으로 허술하게 관리·집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도 계좌추적과 관련자 소환조사를 통해 공금 일부가 용도와 달리 사
-
“검찰, 직접수사 줄이고 경찰에 내줄 건 내줘야 신뢰 회복”
“검찰이 먼저 스스로 몸을 낮추고 몸집을 줄여 깨끗해지는 모습을 국민께 보여 줘야 합니다. 그래야 무너진 검찰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어요.”문영호(62·사법연수원 8기·사진) 법
-
선거 혼탁 줄었지만 … 시대정신 담은 비전 경쟁도 실종
2012년 18대 대통령 선거는 산업화·민주화 세력의 대결구도를 띠고 있다. 보수와 진보가 유례없이 총결집해 각 진영을 떠받치고 있다. 특히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18일 마지막
-
특검, 다스 법인계좌 추적 검토
31일 특검에 출석할 예정이었던 이명박 대통령의 큰형 이상은(79) 다스 회장이 건강상 이유를 들어 출석일을 하루 연기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의혹 사건 특별검사팀
-
전두환 이래 모든 대통령 자녀 수사받아
이시형씨는 대통령의 아들로선 특검에 처음 출두했다. 그러나 검찰에 출두한 사례까지 포함할 경우 11번째다. 전두환 전 대통령 이래 모든 대통령이 임기 말 또는 임기 후 자녀들의 수
-
최태원·박찬구·선종구 내달부터 선고 … ‘양형기준대로 판결’ 기류에 바짝 긴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에 대한 법원의 선고에 일부 기업이 술렁이고 있다. 최태원(52) 회장이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SK그룹이 대표적이다. 최 회장은 지난 1월 특정경제범죄가중
-
검찰, 노정연씨 곧 비공개 소환 … 정·관계 비리 수사 털기 수순
검찰총장 직속 수사부서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현재 진행 중인 정·관계 비리 의혹사건 수사들에 대해 줄줄이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다. 중수부는 현재 여야 현직 의원인 정두언 새누리
-
퇴출 막아줄게 … 김성래, 보해저축서 2억 더 받은 정황
보해저축은행의 퇴출 저지 로비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성래(62·여·구속) 전 썬앤문그룹 부회장이 은행 측에서 정·관계 로비자금 명목으로 2억원을 더 받아 간 단서를 검찰이
-
입시비리 수사하다 덜미 잡은 100억 세금포탈
경찰이 입시비리를 수사하던 중 조세포탈과 뇌물수수 혐의 단서를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수입육 업자 김모씨가 거액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에 대해 수사
-
HMC증권 사무실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5일 서울 여의도 HMC투자증권 본사를 압수수색, 전 직원 조모씨의 e-메일 계정을 확보했다. 검찰은 영업정지 된 보해저축은행 오문철(60) 전 대표의 횡령
-
검찰 “노 전 대통령을 아주 나쁜 쪽으로 이용한 세력 있다”
노건평씨가 이권에 개입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15일 경남 창원지검에 출두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노건평씨 측근 계좌에서 200억원대의 ‘뭉칫돈’이 입출금된 것으로 드러
-
박영준 1억7000만원 알선수재 혐의 구속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의혹 사건과 관련해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7일 밤 구치소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박영준(52) 전 지식경제부 차
-
박영준 형 계좌에 20억 … 숨긴 비자금인지 추적
파이시티 인허가 청탁과 함께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박영준(52) 전 지식경제부 차관의 비자금 은닉처로 의심되는 계좌가 발견돼 검찰이
-
파이시티 불똥 포스코로 튀나
대검 중수부의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의혹 수사가 박영준(52) 전 지식경제부 차관을 정조준하면서 그와 이동조(59) 제이엔테크 회장, 포스코건설과의 유착 의혹도 커지고 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