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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두 재단, 차은택·고영태가 주도" 檢 "최, 지주회사 만들어 회장될 계획"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설립 과정에서 기업들로부터 강제로 출연금을 모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순실(사진) 씨가 재단 개입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또,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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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해운대 고층 빌딩숲 알고보니 비리복마전…정관계 로비 인사 줄줄이 구속
부산지검 특수부가 2조7000억원대 해운대 관광리조트 개발사업(엘시티)의 비리 수사를 부산 동부지청에서 넘겨 받은 지 80일이 되면서 정관계 비리 복마전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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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룡 전 부산시 경제특보 영장 청구
검찰이 해운대 엘시티 비리와 관련해 정기룡(60) 전 부산시 경제특보의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부산지검 특수부는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정 전 특보의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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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허남식 전 부산시장 최측근 구속영장 청구…이영복 돈 받은 혐의
부산 해운대관광리조트(엘시티) 사업 비리를 수사해 온 부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임관혁)는 엘시티 실소유주 이영복(66·구속기소)회장에게서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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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시티 이영복에게 뇌물 받은 혐의…새누리 배덕광 의원 집 압수수색
부산 해운대관광리조트(엘시티) 사업 관련 비리를 수사해 온 부산지검 특수부는 27일 새누리당 배덕광(68·부산 해운대을·사진) 의원이 엘시티 시행사의 실질적 소유주인 이영복(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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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엘시티 뇌물혐의 친박 배덕광 새누리 의원 압수수색 정조준
부산 해운대 엘시티 수사를 맡고 있는 부산지검 특수부 직원들이 27일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배덕광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송봉근 기자부산 해운대관광리조트(엘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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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복에게서 거액 받은 혐의…서병수 부산시장 최측근 체포
서병수 부산시장의 최측근이자 부산 최대 ‘친박’ 조직의 사무처장을 지낸 김모(64)씨가 엘시티 시행사의 실질적 소유주인 이영복(66·구속기소) 회장에게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체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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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부산시장 최측근 엘시티 이영복 돈 받아 체포…22일 구속영장 청구할 듯
서병수 부산시장의 최측근이자 부산 최대 '친박' 조직의 사무처장을 지낸 김모(64)씨가 21일 엘시티 시행사 실질소유주 이영복(66·구속기소)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체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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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환 전 수석 계좌 추적, 이영복과 돈거래 여부 조사
현기환(左), 이영복(右)부산 해운대관광리조트(엘시티) 사업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임관혁)가 다음 주 현기환(57) 전 정무수석을 소환할 것으로 전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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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해운대발 게이트…엘시티 비리 이영복 체포
부산발 ‘대형 게이트’의 문이 열렸다. 정·관계, 법조계 인사 수십 명에 대한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부산 해운대 엘시티(LCT) 사업 시행사인 청안건설의 이영복(66·사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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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영복 입 열면 전국구급 초대형 게이트 열리는 것”
검찰 추적을 피해 도주해 온 이영복 부산 엘시티(LCT) 사업 시행사(청안건설) 대표가 10일 서울에서 경찰에 체포돼 부산지검으로 압송되고 있다. [뉴시스]“이영복 회장의 입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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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관련’ 롯데 대관 컨트롤타워 소진세 사장 전격 소환
지난달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소환된 소진세 롯데그룹 사장. [중앙포토]속칭 '비선실세'로 꼽히는 최순실(60)씨의 ‘국정농단’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롯데그룹의 대관 총괄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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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사건이 알려진 계기…1년 전 정운호 게이트?
[사진 중앙포토]최순실씨의 비선실세 의혹으로 온 나라가 발칵 뒤집혀진 가운데, 이 모든 일의 시발점이 지난해 정운호 게이트부터 시작된다는 한 네티즌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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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로비 의혹’ 박수환 재산 21억원 동결
박수환남상태(66·구속)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연임을 로비하고 20억원대 일감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 등으로 구속 기소된 박수환(58·여) 전 뉴스커뮤니케이션스 대표가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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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신동빈 영장 기각, 기업체 수사 관행 혁신 계기돼야
기업체를 상대로 한 검찰의 수사 관행을 다시 한번 점검할 시점이 됐다. 법원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검찰의 구속 영장을 기각하면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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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시각각] 신동빈 사법처리 수위 읽는 법
박재현 논설위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가 쉽게 결론 나지 않는 것은 검찰 수사가 그만큼 똑떨어지는 결과를 내놓지 못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검찰이 밝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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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내일 소환…검찰, 비자금 의혹 규명 집중 조사
롯데그룹 경영 비리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정점을 향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을 20일 오전 9시30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고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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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텍필립 시계, 에르메스 핸드백'… 뇌물의 진화
‘파텍필립 시계, 에르메스 핸드백….’대형 로비사건에 빠지지 않고 등장했던 ‘명품’이 대우조선해양 비리 사건에서도 어김없이 등장했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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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태영호 공사, 서울 안가(安家)에서 美 CIA 조사 받았다
태영호 공사(왼쪽)가 지난해 11월 런던에서 레닌의 공산정권 수립 98주년을 맞아 영국 공산당 당원에게 강연하고 있다. 사진캡처·유튜브8월 초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태영호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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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신격호와 '사실혼' 서미경 범죄인 인도 청구 검토
롯데 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이 일본에 머물고 있는 서미경(57)씨에 대한 강제 입국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서씨는 신격호(94) 롯데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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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한표 의원 피의자 신분 소환 조사
검찰이 금품수수 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김한표(경남 거제) 국회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부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임관혁)는 지난 2일 오전 김 의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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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더위야, 이젠 물러갈 때가 됐다
올 여름, 더워도 너무 덥습니다. 6월 말부터 폭염이 이어져 길어도 너무 길었습니다. 잠 못 이루는 열대야도 무려 33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끝이 보이지 않던 살인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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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롯데건설 300억대 비자금 조성 혐의 포착
롯데그룹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이 롯데건설의 300억원대 비자금 조성 혐의를 포착했다. 검찰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2002년부터 10년 간 19개 하청업체를 통해 연간 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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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검찰, 롯데건설 100억원 대 비자금 포착
수십억원 대로 파악됐던 롯데건설 조성 비자금이 100억원 대에 달한다는 사실을 검찰이 파악해 수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1995년부터 지난해까지 전체 수주 및 공사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