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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로 연명, 빼앗긴 의료계에도 봄은 오는가"
경기도의사회 조인성 회장이 대한의사협회 39대 회장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조 회장은 13일 의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더 이상 지 는 투쟁이 아닌, 이기는 투쟁과 실리를 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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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27 생색내기 제약산업 육성정책에 반발 확산
중앙일보헬스미디어 No.327 Date.2014.12.11 생색내기 제약산업 육성정책에 반발 확산 "약가규제 강화하면서 생색내기 지원만" 비판 제약업계가 정부의 제약산업 육성정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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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비인기과' 의사 지원 격차 여전해
2015년도 레지던트 1년차 전기모집 지원율이 102.8%를 기록했다. 대한병원협회는 5일 '2015년도 레지던트 전기모집 지원접수 현황’ 자료를 통해 “총 정원 3301명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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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인상' 반대? 의료계는 아직 부족하다는데…
선택진료비‧상급병실료 개편 등에 따른 의료계 손실을 보존하고자 보건복지부가 수가인상안을 결정하자 시민단체와 병원계가 강한 불만을 표시하고 나섰다. 한쪽은 무분별한 수가인상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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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한 비급여 개선에 병원만 피해본다"
대한병원협회가 정부가 제시한 비급여 손실 보전방안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 병협은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가 3대비급여 개선에 따른 병원계의 손실 보전방안을 제대로 마련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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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련병원 인턴 대상 설문, 산부인과 왜 기피하나 물었더니
수련병원 인턴들은 산부인과에 대한 학문적 관심은 높지만 의료사고 등으로 인한 법조항 때문에 산부인과 선택에 있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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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67 의사인력 대란, 국민건강 빨간불 켜졌다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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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인력 대란, 국민건강 빨간불 켜졌다①
미래 대한민국 의료가 흔들리고 있다. 진료현장을 책임질 초급 의료인력(전공의)들이 외과·산부인과 같은 필수 의료를 외면하고 있다. 일은 힘든데 복리후생은 좋지 않은 것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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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인턴 미달 사태' 재현되나
매년 인기과목과 수도권 지역에 인턴ㆍ레지던트 지원자가 쏠려, 상대적으로 비인기과와 지방 병원들이 전공의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 온 가운데, 올해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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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당법논란, 노이즈마케팅 효과 톡톡?
응급의료기관에 설치 된 모든 과의 전문의(3년차 이상 전공의) 1인 이상이 응급실 24시간 당직을 서야한다는 이른바 ‘응당법’논란과 관련, 응급의학회가 노이즈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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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정원 감축? 누구 맘대로!"
전공의에 이어 의대생들도 보건복지부의 인턴 정원 감축안에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의과대학ㆍ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장 남기훈, 이하 의대협)는 최근 부산에서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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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의사들, 돈 버는 성형외과 대신 이곳으로
마취과 전문의 정모(35)씨는 올해 2월 전문의 시험에 합격한 뒤 서울 강남에 있는 척추전문병원에 취직했다. 오전 9시에 출근해 오후 6시 정시 퇴근하는 정씨는 주 3회 영어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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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외고·국제고 입시, 준비된 자만이 성공했다
2011학년도 서울 지역 6개 외국어고의 입학 경쟁률은 전년의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서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신입생 평균 경쟁률은 1.38대 1로 전년의 3.08대 1보다 크게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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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정시 인기학과 경쟁률 소폭 올라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이 22일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대학별로 평균 경쟁률은 소폭 오르거나 지난해와 비슷했다. 하지만 경영·의예 등 인기 학과에는 어려운 수능을 잘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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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과장급 ‘드래프트 인사’
외교통상부가 연말께 단행할 과장급 인사를 ‘드래프트 방식’으로 실시키로 하고 인사 대상자들에게 희망 부서를 4지망까지 적어내도록 최근 지시했다고 외교 소식통이 16일 전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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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학회 “출산 인프라 붕괴 막자” 호소문 전달
대한산부인과학회는 2월18일(목) “산부인과의 출산인프라 붕괴를 막아야 한다”는 내용의 호소문을 보건복지가족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계기관에 발송하고 산부인과의 위기에 대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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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희 장관 “위기의 외과를 살려라”...특별지시
보건복지가족부(복지부)가 전공의 지원미달 등 심각한 의료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외과의 수가인상 등 ‘위기의 외과 살리기’에 팔을 걷어 붙였다. 미시적인 수가조정이 아니라, 차등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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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흉부외과 등 비인기과는 정부가 교육비 부담하고 수가 올려줘야”
“국민의 86%가 연 1회 병원을 찾고, 한 사람당 연 8회 이용할 정도로 병원은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게다가 병원은 고도의 지식서비스 기반 산업이자 노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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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전공의 쏠림 이대론 안 된다
의과대학에 우수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최근에는 정도가 더욱 심하다. 지방 의대조차 수도권 출신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러다 보니 학생들은 졸업 후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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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흉부외과 지원자 ' 0 '
흉부외과 의사들이 주인공인 드라마 '하얀거탑' '외과의사 봉달희'의 뜨거웠던 인기도 외과에 대한 젊은 의사들의 기피현상을 돌려놓지는 못했다. 지난달 30일 마감된 2008년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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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가뭄" 비인기과 오진·의료사고
지난해 1월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심장 부근의 종양 제거수술을 받은 임모(29)씨는 수술 후유증으로 현재 식물인간 상태다. 수술 후 회복실에서 진통제를 맞고 호흡이 멈추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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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원 "예비 의사, 진료과목 편중 심각"
예비 의사들이 이른바 '돈벌이가 잘 되는' 일부 진료과목만 선호해 비인기과의 의사충원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같은 진료과목 편중현상으로 인해 일선 병원에서 오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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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가뭄' 비인기과 오진·의료사고
지난해 1월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심장 부근의 종양 제거수술을 받은 임모(29)씨는 수술 후유증으로 현재 식물인간 상태다. 수술 후 회복실에서 진통제를 맞고 호흡이 멈추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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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도 '찬밥'…'저출산시대' 따라 전공의 지원 줄어
저출산 시대를 맞아 산부인과를 지원하는 의사가 줄고 있다. 9일 대한병원협회에 따르면 최근 대학병원들이 진료과목별 내년도 레지던트(전공의) 원서를 접수한 결과 산부인과 경쟁률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