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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천막 열어보니…판돈 110만원 카드 돌리고 있었다
파업 중인 전국민주노총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전북본부 소속 조합원들이 천막을 치고 도박을 하다 경찰에 검거됐다. 군산경찰서는 형법상 도박 혐의로 화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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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순찰 돌고, 자율주행 택시·버스 다니는 시대 곧 온다
지난달 29일 서울 마포구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열린 2021 현대자동차그룹 자율주행 챌린지에 참가한 각 대학팀의 자율주행자동차들이 도로를 달리고 있다. 우상조 기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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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車 유상운송 시작한 서울…로봇이 배달·순찰·방역하는 시대 왔다
━ 4km 11분대 주행…신호·코너링 안정적 28일 오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지구인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일대 도로. 무전기에서 흘러나오는 ‘셋, 둘, 하나’ 카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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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은 검고 한쪽은 쪽빛…충격의 드론사진, 새만금 무슨일이
총 길이 33.9㎞,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린 새만금. 바다를 가른 방조제 안쪽엔 401㎢의 호수와 간척지가 생겼다. 서울 면적의 3분의 2,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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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붙이 던지고 CCTV 가리고···결국 피 터진 민노총 군산집회
지난 8일 전북 군산의 한 건설 현장에서 부당노동 행위 중단을 요구하는 전국 플랜트 건설노조 전북지부 조합원들의 집회에 경찰이 투입돼 대치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북 군산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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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 창고에 산업폐기물 수천t 무단으로 쌓아둔 40대 구속
지난달 큰불이 난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의 한 창고에 쌓여있는 산업폐기물. 연합슈스 빌린 창고에 수천톤(t)의 산업폐기물을 무단으로 쌓아둔 40대가 구속됐다. 전북 군산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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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막바지 사고 주의보…보트 표류·익사 잇따라
바다에 빠진 한 남성을 구하기 위해 피서객들이 인간띠를 만들고 있다.[고성=연합뉴스] 휴가철 막바지인 12일 전국 피서지 곳곳에서 사고가 속출했다. 낚시객을 태운 보트가 표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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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조선소 주변 상가 낮에도 썰렁 … 대학생 취업 반토막
지난 1일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군산조선소 협력업체 푸른에스앤피 공장에서 작업반장 김종석씨가 마스트(선박 기둥)의 페인트칠 상태를 살피고 있다. 군산조선소에 납품하는 마지막 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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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지원·공동축제…시·군 경계 허물어 상생의 길 찾았다
충북 청주시와 증평군은 ‘세종대왕 힐링 100리길 조성사업’으로 ‘책읽는 벤치’를 곳곳에 설치했다. 8일 오후 청주시 내수읍 초정문화공원의 ‘책읽는 벤치’에서 관광객들이 책을 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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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갈등 푼 서천·군산 금강 철새여행 함께 연다
금강을 사이에 두고 있는 충남 서천군과 전북 군산시가 축제를 함께 열기로 했다. 두 지역은 2004년 군산시가 비응도 핵폐기장 유치 활동에 나선 뒤 금강하구 해수 유통 등 현안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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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돌렸던 군산·서천 … 10년 만에 화해 손짓
전북 군산과 충남 서천은 금강을 사이에 두고 맞닿은 이웃사촌이다. 문화가 비슷하고 생활권도 같아 전국 규모인 금강 달리기 대회를 번갈아 열 정도로 사이가 돈독했다. 이랬던 두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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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등돌린 이웃 서천·군산의 화해
금강을 사이에 두고 맞닿은 충남 서천군과 전북 군산시. 강을 경계로 도(道)를 달리하지만 다리 하나만 건너면 만나는 이웃사촌이다. 문화가 비슷하고 생활권도 같아 서천에서 군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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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3·4호 방조제, 군산시 품으로
새만금 사업으로 생긴 땅을 어디 관할로 할 것인가를 놓고 전북 군산시와 김제시, 부안군이 벌여온 법정 다툼에서 군산시가 이겼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14일 새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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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2차전지 생산 공장에서 황산 누출
18일 오전 1시께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 산단내 2차 전지 소재 생산공장에서 황산 1000ℓ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산저장탱크 이송벨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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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휴대전화 배터리 생산 공장서 황산 유출
18일 오전 1시께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 산단내 2차 전지 소재 생산공장에서 황산 1000ℓ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산저장탱크 이송벨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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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관문 비응항에 리조트 세운다
새만금 입구인 비응도에 호텔 및 가족형 콘도와 아쿠아리움·테마상가 등으로 구성된 종합리조트가 들어선다. 전북 군산시는 이와 관련해 ‘비응항 관광개발사업 타당성 용역’ 결과를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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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47층 호텔 건립계획 무산
전북 군산시는 “새만금 입구 비응도에 고층 호텔을 건립하기 위해 사우디 S&C사와 체결했던 사업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종홍 군산시 항만경제국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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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싸고 더 빠르게 … 크루즈에 차 싣고 제주로
전남 장흥군 노력항을 출발해 서귀포시 성산항에 도착한 장흥해운 소속 오렌지호에서 승객과 차량들이 나오고 있다. 오렌지호는 장흥~성산 구간을 1시간50분에 운항한다. [서귀포=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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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입구에 전북 최대 비즈니스 호텔
군산시가 새만금 입구에 전북에서 가장 큰 비즈니스호텔을 건립하겠다고 14일 밝혔다. 방조제 개통 이후 급증하는 관광객을 붙잡고 산업단지 입주한 기업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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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일부 군산시 관할 결정은 부당”
전북 김제시는 새만금 3~4호 방조제와 다기능 부지가 군산시 관할로 결정된 것에 대해 부안군과 공동으로 대법원에 ‘결정 취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김제시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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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비응도 위그선 생산기지 첫삽
‘바다 위의 KTX’로 불리는 위그선을 만드는 협동화단지가 22일 전북 군산시 비응도에서 첫 삽을 떴다. 전체 부지가 10만㎡인 위그선 협동화단지에는 윙십테크놀러지와 윙십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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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본 뒤 변산·격포 관광 많이 했다
군산~부안을 연결하는 세계최장 새만금 방조제에는 요즘 하루 2만~3만명의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이들 관광객들은 ‘바다의 만리장성’으로 불리는 33.9㎞의 방조제와 여의도의 14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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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비응도 대형 호텔 건립 ‘탄력’
군산시는 7일 문동신 시장이 사우디아라비아 S&C 그룹의 최고 경영자인 사미어 바머를 만나 새만금 비응도 호텔건립 문제를 협의했다고 7일 밝혔다. 군산시·S&C 측은 앞으로 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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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만금, ‘기회의 땅’ 만들기는 이제부터다
우리나라 서해안의 지도가 바뀌게 됐다. 33.9㎞의 바닷길을 가로막아 뭍으로 만드는 대역사(大役事)가 마무리돼 서울 여의도의 14배에 달하는 새로운 땅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