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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건강의수호천사] 임정희 회장
내가 운영하는 설악산 자락 척산온천의 산책로는 아득한 솔향기로 춘사월을 맞고 있다. 오늘도 나는 어김없이 온천욕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올해로 40여 년째 지속해 왔으니 나에게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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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여성 15%가 원인도 모르고 "골반이 뻐근"
만성 통증은 생명과 무관해도 삶의 질을 극도로 피폐하게 한다. 수많은 통증 가운데 여전히 베일에 가려 있으면서 여성들을 괴롭히는 통증이 있다. 이른바 만성골반통이다. 지속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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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란제리, 예술일까 외설일까
데비 한 작, ‘육체적 욕망(Carnal Desire)’, 소시지로 만든 란제리를 착용한 모델 촬영, 120㎝Χ75㎝.언젠가 S기업 신입사원들에게 예술과 외설의 차이가 무엇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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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 건강 길라잡이 ⑦ 허리병
사람의 신체에서 가장 많은 하중을 받는 것이 허리(요추)다. 특히 척추는 인체의 기둥에 해당하는 만큼 안전성·유연성을 유지해야 한다. 그런데 고령화,정적인 업무 환경, 운동부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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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란제리, 예술일까 외설일까
무엇이 요즘 많은 여성으로 하여금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망인 ‘식(食)’을 거부하게 만들었을까. 예술과 외설의 차이! 지금은 흔해 보이는 가슴속의 실리콘 주머니와 비쩍 마른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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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kg 빼려면 먹는 양 25% 줄여야
매력적인 중ㆍ노년기는 유명 연예인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칠순, 팔순 잔치에서도 이성을 설레게 할 자태를 뽐내고 싶다. 나도 ‘로맨스 그레이(Romance Gray)’의 주인공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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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짬이 점심시간 이용한 살과의 전쟁 '승리법'
21세기 들어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늘면서 세계적으로 지양의 목소리가 높은 것은 단연 비만이다. 많은 선진국들이 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할 정도로 세계는 현재 높은 비만인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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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만졌더니 깜짝 변신
한동안 안보이다 몰라보게 예뻐져서 나타난 여배우. 요리조리 뜯어보지만 '칼 댄' 흔적은 찾아낼 수 없다. 어딘가 '물리적 손길'이 닿은 건 분명한데…. 성형이 소리없이 진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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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새책] '(新)허리디스크 수술 없이 완치할 수 있다' 外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新)허리디스크 수술 없이 완치할 수 있다'를 펴냈다. '척추 수술 실패 사례''수술을 권하는 사회''수술 성공이 완치는 아니다'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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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비너스를 꿈꾸다
중년의 주부 최모(48)씨의 하루하루는 '우울' 그 자체다. 때이르게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학창시절 교정을 거닐던 자신의 모습을 회상하면 마음은 더욱 초라해진다. 착 달라붙는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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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ㆍ허리 디스크 환자, 비행기 창가 앉지마"
겨울방학을 맞아 미국 뉴욕으로 연수를 다녀온 대학생 신정인씨(가명,23)는 입국한지 이틀이 지났지만 온몸에 뻐근해 움직이는 것이 여간 힘든 게 아니다. 신씨는 "비행기 안에서 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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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커트의 적, 벌어지고 휜 다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니스커트와 핫팬츠의 인기는 계속되고 있다. 무릎 위 20cm 이상으로 짧아진 초미니스커트와 길이가 더 짧아진 핫팬츠, 레깅스, 스키니진, 색깔 있는 스타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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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수술 없이 치료
요통 환자 중 수술이 두려워 병원 가기를 꺼리는 예가 많다. 허리 디스크는 무조건 수술해야 한다는 잘못된 편견 때문이다. 물론 증상이 심한 경우 수술해야 하지만 대개는 약물이나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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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봉사 오빠들이 제 아빠예요"
윤지의 할머니는 수시로 윤지의 다리를 주물러 준다. 윤지는 두 발의 크기가 서로 다르고, 발바닥이 바깥쪽으로 들려 잘 넘어지고 다쳐 늘 아파해서다. 윤지는 위와 신장이 좋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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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기자의 톡·톡 토크] ‘필드의 진주’ 프로골퍼 홍진주
▶ 1983년 출생 2003년 9월 프로 입문 키 174cm 대전 유성여고 졸업, 한남대 휴학 경력: 아마추어 국가대표 상비군 우승: 2006년 SK엔크린솔룩스 인비테이셔널, 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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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비수술요법 병행 두달만에 체중 6kg ↓
11개월 된 아들을 둔 라민경(가명·사진有)씨. 그는 결혼전만해도 168cm의 큰 키에 51kg의 늘씬한 몸매를 유지해 친구 등 주위로부터 부러움을 샀다. 가냘픈 허리와 늘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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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가슴 때문에 운동도 못해… 가슴을 줄여봐?
'가슴 미인'이 연예계 최고의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그러나 '큰 가슴'으로 남모르게 가슴앓이 하는 여성들도 적잖다. 직장인 박모(33·여)씨는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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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은 자궁질환의 전초 증상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여성위원회가 ‘여학생의 생리와 학교생활’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생리때 △복통을 느낀다(64.4%) △움직이기 싫다(57%) △요통을 느낀다(45%) △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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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주부들, 대걸레를 밀어라
6명 중 1명, 55세 이상 노인 가운데 80%가 관절염을 앓고 있다. 관절염에 시달리는 중년 여성은 남성보다 3배 많다. 좌식 생활과 쪼그려 앉아 일하는 습관 탓이다. 나이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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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이기는 간질환 – 지방간, 간경변, 간암
간세포의 지방이 지나치게 축적된 상태 지방간 '간'은 인체의 신진 대사, 그 중에서도 지방 대사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간의 구성 성분 중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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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퉁 하지정맥류, 생활습관부터 고치세요"
40대 주부 임하나씨(가명)는 얼마 전, 몇 년 만에 만난 친구의 다리를 보고 매우 놀랐다. 친구 다리의 힘줄이 푸르게 돋아 울퉁불퉁했기 때문. 임 씨의 친구는 벌써 1년째 치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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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의학] 45㎏ 감량 비밀 … 베리아트릭 수술
베리아트릭 수술 전의 김대연씨(左). 1m75㎝인 그는 3년 전까지만 해도 체중이 128㎏에 달했다. 2004년 가을 베리아트릭 수술을 받은 뒤 80㎏대의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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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측만증
무거운 책가방과 체형에 맞지 않는 책걸상, 게다가 불량한 자세로 청소년의 허리가 위험수위에 이르고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중고생의 8% 정도에서 허리가 5% 정도 이상 휜 척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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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운동] 척추 측만증
무거운 책가방과 체형에 맞지 않는 책걸상, 게다가 불량한 자세로 청소년의 허리가 위험수위에 이르고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중고생의 8% 정도에서 허리가 5% 정도 이상 휜 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