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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무덤에 침을 뱉느냐 꽃을 놓느냐…끝나지 않은 두 얼굴의 우상 논쟁
━ [DEEP INSIDE]탄생 100년, 사후 38년 … 책으로 돌아본 박정희 시대 책으로 돌아본 박정희 시대 1917년 1월 1일, 이광수가 최초의 근대 장편소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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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총각이 만든 반찬, 단골은 장년층 주부 … 훈남 반찬가게 ‘구선손반’
총각 대표와 4명의 총각들이 운영하는 반찬가게 ‘구선손반’에서는 하루 60~120가지 반찬과 양념류를 판매한다. 제육볶음만 해도 된장·간장·고추장으로 양념을 바꿔 여러 가지 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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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예능프로 휘젓는 ‘폴리테이너' 전성시대?
■ 「 [사진=KBS,SBS 캡처] '폴리테이너(politainer) 전성시대'가 열렸습니다. 폴리테이너는 정치인(politician)과 연예인(entertai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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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금주 교수, ‘국정원 자문위원설’ 최초 유포 네티즌 고소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중앙포토]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가 최근 온라인에 퍼진 '이명박 정부 국가정보원 자문위원설'을 최초로 유포한 네티즌을 경찰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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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안전업무는 비정규직 금지···文정부 일자리로드맵
정부가 2022년까지 현재 19.5%인 공공부문 비정규직 비중을 9.1%까지 낮추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이를 위해 기간제법을 현행 '기간 제한(2년)' 방식에서 '사용 사유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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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1~2잔에도 암 발생 1.5배 상승…아예 끊어야
소주를 소주잔에 따르고 있는 모습.[중앙포토] 하루 소주 1∼2잔(30g)의 가벼운 음주도 암 발생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국내 성인 2000만명을 대상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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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우유2잔 여성 복부비만 21%↓, 콜레스테롤 39%↓
하루 1~2잔 우유를 마시면 대사증후군 위험을 32% 줄여준다.[중앙포토] 여성이 하루에 우유 2잔을 마시면 복부 비만이 21%, 콜레스테롤이 39%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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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혜 서울대 다양성위원장 “서울대, 이제 다양해져야 할 때”
서울대가 지난 12일 ‘다양성보고서’를 국내 대학 최초로 발간했다. 185쪽짜리 보고서에는 서울대의 교수ㆍ학생ㆍ직원에 대한 다양한 통계들이 담겼다. 그중 눈에 띄는 것은 다양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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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코트’ 첫 대법관 인선 시작…내일부터 국민천거 접수
김명수(58) 대법원장 취임 후 첫 대법관 인선 절차가 시작됐다. 대법원은 내년 1월 2일에 퇴임하는 김용덕‧박보영 대법관의 후임자 인선을 위한 후보자 천거 공고를 내고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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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날씬한 女, 유방암 치료 후 체중증가 위험 커
[박정렬 기자] 비교적 젊은 55세 미만 유방암 환자는 치료 후 체중이 늘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비만하지 않고, 치료 과정에서 호르몬억제제를 사용한 환자도 체중이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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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기업 규제법안 645건 지원하는 법안 328건
━ 정부 이어 국회도 기업 옥죄기 20대 국회 개원 이후 기업을 규제하는 법안이 지원하는 법안보다 두 배가량 많이 발의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5월부터 올해 8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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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군것질 입에 달고 사는 아이 ‘카페인 중독’ 주의하세요
어린이 기호식품에 숨은 카페인 일러스트 강일구 아이들이 카페인에 중독되고 있다. 어린이 기호식품인 콜라·초콜릿·초콜릿 가공식품에 생각보다 많은 양의 카페인이 숨어 있다. 콜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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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3D 프린터로 뭐든지 척척…대학생 되면 ‘러닝팩토리’서 살래요
지난달 23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경기도 수원) ‘러닝팩토리’에서 중학생 방문단이 원동현(기계공학과 3·왼쪽 넷째)씨의 설명을 들으며 3D프린터 제작물을 살펴보고 있다.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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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미자 진동 정밀 측정해 물질의 기원 단서 포착한다
━ [조현욱의 빅 히스토리] ‘깊은 땅속 뉴트리노 실험’ 역사상 가장 성공적이었던 일본의 수퍼카미오칸데 시설. 지하 1㎞에 5만t의 순수한 물을 담은 탱크를 설치해 중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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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근대국가 아니다?…유럽, 왕권 내세워 근대국 도약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왕정과 근대화 역설 대한제국 황제가 착용한 12류관. 12류관은 구슬을 꿴 끈이 12개 달린 면류관을 의미한다. 대한제국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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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대 오르는 문재인 정부 1호 ‘숙의 민주주의’
━ 원전 신고리 5·6호기 재가동 여부 이번 주 결정 원전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여부를 놓고 시민참여단 471명이 14일 천안 계성원에서 종합 토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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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일의 시시각각] 전과족 늘어나는 서울공대
홍승일 수석논설위원 ‘서울대 공대는 야구로 치면 배트 짧게 잡고 번트(범용 연구) 쳐 1루 진출에 만족하는 타자였다. 그러나 학문 세계에선 만루홈런(독창적 개가)만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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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전임 교원 중 여성은 15%, 비전임에선 여성이 더 많아
서울대 교원의 성비 불균형이 심각한 상황이라는 내부 보고서가 나왔다. 서울대 다양성위원회(위원장 노정혜 생명과학부 교수)는 서울대의 구성원 현황과 운영 상황을 자체 평가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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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영국은 왜 노벨상을 버렸나
김병연 서울대 교수 경제학부 인구수가 1000만 명을 훨씬 넘는 나라 가운데 인구 대비 노벨상 수상자가 가장 많이 태어난 나라는 영국이다. 평화상·문학상을 제외하고 학술상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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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학 딸 주치의 “최근 엄마 사망 말했는데, 비교적 평온했다"
경찰이 11일 현장검증을 위해 중학생 딸 친구 살해·시신 유기 사건 피의자 이영학을 그의 집(서울 중랑구 망우동)으로 데리고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아버지 이영학(35)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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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 75% “대학구조개혁평가, 대학교육에 도움 안 돼”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학서열화 완화와 사교육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교육부가 대학을 평가해 등급에 따라 정원 감축 비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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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올해 노벨상이 밝힌 생체시계의 적, 야식
대학생 박모(25·여·서울 성북구)씨는 일주일에 4~5일 야식을 먹는다. 주로 치킨·족발 같은 배달 음식이다. 박씨는 “배가 안 고파도 야식을 먹지 않으면 허전한 느낌이 들어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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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금주 “나는 노무현 전 대통령 코알라 사진과 관련 없다”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중앙포토]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가 자신이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에 자문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곽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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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금주 심리학과 교수 "코알라 합성사진, 관여한 바 없다"
[사진 JTBC 방송 캡처]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가 자신이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곽 교수는 10일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