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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 많고 연봉 높은 '인터넷 전사'
인터넷은 현대인이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 도구가 됐다. 특히 우리나라는 초고속 인터넷망에 연결된 가구와 이용자 비율이 세계 최고다. 인터넷이 현대인의 삶을 편리하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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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유럽·아시아 전역으로 확산
인체에 치명적인 H5N1형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터키와 루마니아에 이어 러시아 내륙과 중국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에서도 발견되는 등 조류독감이 아시아와 유럽에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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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APEC 테러 비상] 현지 표정
▶ 부산 해경 소속 경비정이 20일 APEC 2차 정상회의 장소인 부산 해운대 동백섬의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앞을 순찰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13일 오전 부산시 사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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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⑥남북관계] 59. 전쟁, 이젠 잊어도 좋을까
▶ 1999년 6월 15일 서해 연평도 인근에서 155t급 북한 경비정에 ‘충돌작전’을 펼치고 있는 우리 해군 고속정(위) . 해군 해난구조대(SSU)가 2002년 6월 29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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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D 암거래 막아라" 회원국에 조치 의무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8일 대량살상무기(WMD)가 테러조직의 손에 넘어가거나 암시장에서 거래되는 것을 막기 위해 회원국들이 의무적으로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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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파병 앞두고 테러 경보 등 고속철 보호 1순위
▶ 테러 비상이 걸렸다. 17일 김포공항 경찰특공대원들이 폭발물 탐지견을 동원해 승객들의 짐을 수색하고 있다. 정부는 한국도 이슬람 테러조직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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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자재 지키기 비상
최근 철강재 가격이 폭등하면서 울산지역 기업과 공사 현장, 고물상들이 공사자재를 지키기 위해 폐쇄회로 TV를 설치하고 경비를 강화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 8일 지역 기업체와 공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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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최우선 … 홍콩지하철에 충격"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시 한 지하철 운영 시스템을 살펴 보면서 비명에 간 대구참사 희생자들이 더욱 안타까웠습니다”. 윤석기 대구지하철참사희생자대책위 위원장은 지난 4일부터 3일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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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지하철 방화인데 피해 이렇게 다를수가
홍콩은 대구와 달랐다. 똑같은 지하철 방화사건이었지만 홍콩의 경우 14명이 가볍게 다쳤을 뿐이다. 우리는 왜 1백98명을 희생시켜야 했을까. 5일 발생한 홍콩 지하철 방화사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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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8개월만에 재개통… 대구역·반월당역사 표정
20일 오후 대구시 중구 덕산동 지하철 1호선 반월당역. 역 직원들이 21일 지하철 재개통을 앞두고 승강장과 대합실을 돌며 마지막 점검작업을 벌이고 있었다. 화장실 변기의 버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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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권철현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부산 사상구 권철현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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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 노조 총파업 돌입
#9 어제 이어 오늘도 삭발식(오후4시45분)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총파업결의대회는 오후 4시30분 삭발식으로 이어졌다. 전날 4백40여명의 분회장들이 1차로 삭발한 뒤 모든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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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이슈] 기업들 '직원 보호령'
직장인 안전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2백명에 가까운 인명을 앗아간 대구 지하철 방화사건을 계기로 기업들은 사업장 안전 시스템을 재정비 하는 한편 ▶임직원 출장 규칙을 엄격히 적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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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참사] 참사 막을 기회5번이나 놓쳐
대구지하철 중앙로역에서 1079호 전동차에 화재가 발생하고 1080호 기관사가 전원키를 뽑아 대피할 때까지의 시간은 10~12분으로 추정된다. 전동차와 승강장 주변에 불길이 번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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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지하 관리] 화재대비 설계… 수시 소방 훈련
일본은 지하공간이 많은 대표적인 나라다. 일본 전역에서 지하공간으로 개발된 지역은 80여곳, 약 30만평(2002년 기준)에 이른다. 건물의 지하층 등은 다 뺀 수치다. 그러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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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참사] 선진국 지하철 어떤가
지하철 선진국들의 방화 대책은 ▶전동차 시설물 방염처리▶그물망처럼 촘촘히 깔린 방재 설비▶고강도 방재 훈련으로 요약된다. 이들 국가에선 대구지하철 화재 사고처럼 허술한 방화대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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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O 사업, IT 서비스 제공업체의「新 수익 해갈원!」
IT 서비스 업체들은 침체된 시장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해 전통적인 역할을 넘어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이들 업체들이 넘보는 새로운 사업 영역은 네트워크, PC 및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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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낳는 규제' 과감히 개혁해야
차기 정부의 국정시스템 개혁의 요체는 분권화와 통합이다. 무한경쟁의 시대, 불확실성의 시대에 분권은 대량 실패를 줄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러나 통합 없는 분권은 일관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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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시스템 업그레이드
'9·11 테러' 1주년을 앞두고 국내 기업들이 보안 및 안전 문제를 다시 점검하고 있다. 기업들의 이런 움직임은 미국의 이라크 공격설 등 심상치 않은 국제 정세에다 국제 테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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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病 앓지만 저력은 죽지 않아"
▶김수길=약 두달간 준비해 한달 동안 연재했던 '일본 리포트'가 이제 막을 내리는군요. 올해 초에 다들 일본이 위기다, 위기다 할 때 어디 한번 일본을 제대로 들여다보자고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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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본텍 내달 합병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의 아들인 정의선 전무가 30% 지분을 갖고 있는 본텍(옛 기아전자)을 다음달 중순 합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비스 관계자는 "차량용 오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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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철통 경계
월드컵 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군 당국의 육·해·공 입체적 대테러 대비태세가 개막식 이틀 전인 29일부터 본격적으로 갖춰진다. 군 당국은 월드컵 축구대회가 지난해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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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팀 철통 경호… 관중 통제는 유연히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 여부는 역시 안전(安全)에 달려 있다. 지난해 9월 뉴욕 세계무역센터 항공기 자폭 테러 이후 국제 테러조직에 대한 경각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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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盧 앞다퉈 "친인척 단속" 공약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3남 홍걸씨가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주요 정당은 대통령 친인척 관리 방법 마련에 비상이 걸렸다. 역대 정권마다 친인척에 대한 엄정한 관리를 다짐했지만 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