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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당직 강화
정부는 연말연시 연휴기간 동안 비상대기 근무조를 운영하는 한편 내년 3월말까지의 동절기 동안 당직 근무를 강화하는 등 공직자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할 것을 각 부처에 지시했다. 노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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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에 팽팽한 위기감
여야는 오는 29일로 예정된 신민당의 서울 직선제 추진대회를 둘러싸고 단호 저지와 강행으로 대립해 정국의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정부와 민정당은 북한 김일성 사망설과 금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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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심리전 때 더욱 경계해야"
전두환 대통령은 20일 새벽 공군 본부와 해군 본부를 차례로 시찰, 비상 근무 상황을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전 대통령은 이날 시찰에서 『적이 심리전을 벌일 때 더욱 경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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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빨리 확인돼 차라리 다행"|"김일성 생존" 이후…정부 각 부서·경제계 표정
김일성이 살아서 18일 상오 몽고당 제1서기장을 평양 공항에서 마중했다는 외신 보도가 정부 각 부처에 전해지자 평양 공항에 과연 김이 나오느냐, 안나오느냐를 보기 위해 초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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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 방송 저의를 분석 경계 태세 당분간 유지-관계 부처
정부는 김일성 생존이 확인된 후 그 동안 북괴 군부대 일부가 전방 대남 스피커를 통해 김일성 사망을 방송한 의도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그간의 경계 태세는 당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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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피살설
북괴는 16일 전방 지역 대남 확성기 방송을 통해 『김일성 (75)이가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방송했다고 이흥식 국방부 대변인이 17일 상오 발표했다. 이 대변인은 그러나 북괴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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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자주 가져라
○‥‥노신영 국무총리는 11일 국무회의에서 『각부 장관들은 기자들과 알맹이 있는 내용의 회견을 자주 가져 국정의 방향이나 내용에 대해 언론계의 이해를 촉진케 하라』고 지시. 노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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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광고 끼워 팔기로 기업들 투덜투덜
★…아시안게임 기간 중 TV방영시간 연장으로 광고도 늘어남에 따라 한국방송광고공사가 기업들에 광고를 무리하게 떠맡겨 말썽의 소지가 되고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회기간 중에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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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서 새벽 물난리
24일 새벽폭우로 두 곳서 야영하던 학생6명이 실종되고 서울 등 곳곳의 축대가 무너졌으며 가옥이 침수됐고 일부 구간의 교통이 한때 통제되는 물난리를 겪었다. 내무부는 수해지역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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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필전론」상기시켜
전두환 대통령은 23일 새벽 정부 종합 청사 당직실과 공군 본부 상황실을 불시 시찰, 공무원 복무 자세와 군 비상 근무 태세를 점검한 뒤 보완 대책을 지시. 을지연습이 끝난 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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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공무원수사 신경과민. 검사 안부전화에도 "깜짝"
검찰이 비위공무원들에 대한 일제수사를 벌인다는 보도가 나가자 검사로부터 호출을 받은 공무원들은 너나 할것없이 모두 신경을 곤두세우는등 예민한 반응. 구속피의자 수사보강을 위해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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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성대불똥 욺겨 붙을 까봐 전직원에 비상 근무령
서울대는 최근 성대에서 벌어진 전방입소훈련거부 시위의 충격파가 28일로 예정된 서울대생들의 전방입소훈련에 미칠 것으로 판단, 성대사태의 시말을 예의 분석하는등 초조한 분외기. 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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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86·88방해 책동대비 공직자근무태세강화"
노신영 국무총리는 4일 86·88 양 대사를 앞두고 북한의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 불의의 비상사태 등에 대비키 위해 공무원의 근무태세를 강화하라고 전 국가기관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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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의 날 아침 경계태세 점검
전두환 대통령은 민속의 날인 9일 상오 공군본부·해군본부 및 문무대를 차례로 순시, 휴일경계태세를 점검하고 근무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 전대통령은 이날 아침 일찍 공군본부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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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단체의 정체파악 탐문나서
○…기자가 도착한 3일 베이루트의 날씨는 쾌청. 섭씨2O도를 오르내리는 알맞은 날씨지만 시가지에선 수시로 총성이 울리고갑자기 폭탄사고가 터지는등 한순간도 방심할수 없는 긴강감이감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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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찰에 무기한 비상근무령
치안본부는 22일 전국경찰에 무기한 비상근무령 내리고 일부 과격학생들이 공공기관 검거와 함께 요인을 납치할 것이라는 정보에 따라 정치인 등 요인의 신변보호를 강화토록 지시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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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가 횡행하는 세태
최근 들어 대낮 떼강도들이 곳곳에 출몰하고있는 가운데 22일에 서울 구로구 독산동에 4인조강도가 나타나 주택가에서 활개를 쳤다. 범인일당 중 1명은 잡혔지만 강도를 추격하던 방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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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외화|경기지표는 고장났었는가
금년상반기 성장률이 3·2%밖에 안된다하여 크게 놀랄 필요는 없다. 온세계가 다 저성장의 곤욕을 치르고 있는 판에 우리라고 무슨 용빼는 재주가 있어 독야청청 경제가 좋기를 바라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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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해결 서두를 듯″
【동경=최철주특파원】중공군용기 불시착 사건은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는 중공지도부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있으며 군사적·정치적으로도 적지 않은 불명예를 안겨주었다고 일본언론들은 분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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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복이 총탄세례 … 「죽음의 출근길」|여재상 인디라·간디는 이렇게 쓰러졌다|범인들 일부러 시간바꿔 근무자청|시민들 길가서 통곡… 애도의 음악방송
○… 「간디」수상이 피격된 시각은 상오9시30분 (한국시간 하오1시). 이보다 5분앞서 「간디」수상은 평상시와 같이 관저와 같은 구내에 있는 집무실로 가기위해 현관을 나섰다. 집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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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업체·농가·어민등 세금감면·징수유예키로
정부는 3일 이번폭우의 긴급복구를 돕기 위해 시·도에 복구비의 은행기채를 허용하고 피해업체·농가·어민들에 대해서는 긴급자원 지원과 함께 조세감면·징세유예조치를 해주며 보험가입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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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경찰 비상근무령|불순분자 색출·협박전화등 대처
치안본부는 14일 국내에 잠복중인 고정간첩의 색출, 외국공관 및 국가중요시설의 방호강화, 민원의 집단진정사태에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전국경찰에 비상근무령을 내렸다. 이해구치안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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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진사상 정체알아라" 간부들에 특강-문교부
문교부는 매주 월요일 종속이론·해방신학등 급진사상관계 전문가를 초청, 실·국장급 간부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 학생들을 사상적으로 선도하기 위해 우선 문교부 직원들이 급진사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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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무원 비상근무 교황 등 외빈 방한동안
진의종 국무총리는 26일 국무회의에서 『5월중에는 교황「요한·바오로」2세를 비롯, 스리랑카 대통령·EEC집행위원장 등이 방한하게 되는 만큼 각 부처는 보안·경호·집회안전·환경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