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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국제영화제 23일 개막
▶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 때 부대 행사 ‘인간 조각 퍼포먼스’를 관객들이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전주는 이번 주말부터 '시네마 천국'이 된다. 올해 5회를 맞는 전주국제영화제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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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대학별미
대학교 학생식당이 신학기에 접어들면서 다시 분주해졌다. 점심시간인 정오를 전후해선 식권을 구입하는 줄이 문밖까지 길게 이어진다. 빈 자리가 없어 식판을 들고 이리저리 기웃거리는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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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상의 맛있는 나들이] 밥, 우아하게 먹자
흰밥에 국과 반찬을 곁들여 파는 한상의 음식. '백반(白飯)'에 대한 사전적 풀이다. 서민들이 일상적으로 집에서 차려먹는 상인 것이다. 그래서 백반이란 단어를 떠올리면 '소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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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창업] "몸에 좋고 맛도 있고" 해산물 전문점 각광
조류독감과 광우병 등의 영향으로 창업 시장이 찬바람을 맞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퇴직자들의 창업 1순위로 꼽히던 치킨점 개설 문의가 뚝 끊긴 상태다. 창업 전문가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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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사 기내식 해산물로 바꿔
조류독감 여파로 국내 항공사들이 기내식 메뉴를 해산물로 바꿨다. 대한항공은 동남아 지역 조류독감과 관련, 동남아와 일본, 중국에서 출발하는 한국행 항공편의 닭.오리 요리를 해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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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ife] 점심 맛집 - 서울 사직동 청국장 두부찌개
점심을 밖에서 해결해야 하는 처지라 점심시간만 가까워지면 고민에 빠진다. 교내 식당을 매일 가자니 그렇고, 자장면 배달도 한두 번이다. 도시락도 싸봤지만 반찬 만드는 수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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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스테이지] 유행 타는 피아노 독주회
피아노 독주회에도 유행이 있다.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세종문화회관 소극장, 금호아트홀 등에서 이틀이 멀다하고 열리는 피아노 리사이틀에서 연주되는 곡목들을 꼼꼼히 살펴보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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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소자본 성공 키워드…토속 외식·육아·건강
불황이라고 창업을 마냥 미룰 수는 없다. 또 불황 중에도 여전히 호황을 누리는 업종은 있게 마련이다. 종합해 보면 해답이 나온다. 만약 창업을 미루기 힘들다면 불황에서도 돈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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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이 유럽인 밥상에…
비빔밥.잡채밥 등 우리 전통음식이 유럽 현지인을 겨냥해 첫 수출됐다. 전통음식 전문제조 업체인 '우리 음식 이야기'는 30일 "지난주 2만5천달러 상당의 우리 전통음식을 네덜란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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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족 입맛 맞추기엔 대게가 딱
3대가 오랜만에 외식을 나선다. 손자와 손녀는 머리속에 둥그런 피자를 그리며 벌써 저만큼 앞서 간다. 할아버지.할머니는 따끈한 꼬리곰탕을 떠올리며 뒤를 따른다. 생선회에 매운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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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족 입맛 맞추기엔 대게가 딱
3대가 오랜만에 외식을 나선다. 손자와 손녀는 머리속에 둥그런 피자를 그리며 벌써 저만큼 앞서 간다. 할아버지.할머니는 따끈한 꼬리곰탕을 떠올리며 뒤를 따른다. 생선회에 매운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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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집서 떡볶이 팔면 안돼"
서울지법 동부지원 민사11부(재판장 박기동 부장판사)는 28일 서울 광진구 T상가의 관리단 측과 입주업체인 C음식점 간의 소송에서 "처음에 칼국수만 팔기로 했다가 떡볶이와 비빔밥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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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사이버 맛집' 만든다
'맛의 고장'인 전주시의 유명 맛집을 소개하는 '사이버 음식백화점'이 생긴다. 전주시는 15일 음식 맛이 뛰어나고 쾌적한 환경과 청결한 위생을 자랑하는 모범 음식점을 수록한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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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비빔밥' 세계인 입맛 잡는다
지난 1월 일본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에 문을 연 '전주비빔밥'해외 체인점 1호식당. 한국의 ㈜전주비빔밥과 일본 현지인이 7대 3의 비율로 투자한 이 식당은 식사 때면 발디딜 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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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비빔밥' 세계인 입맛 잡는다
지난 1월 일본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에 문을 연 '전주비빔밥'해외 체인점 1호식당. 한국의 ㈜전주비빔밥과 일본 현지인이 7대 3의 비율로 투자한 이 식당은 식사 때면 발디딜 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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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창업] 뜨는 업종으로 잽싼 변신
서울 대학가 인근에서 2년쯤 찜닭 전문점을 운영하던 한모(42.여)씨는 올해 초 간판을 퓨전형 돌솥밥 전문점으로 바꿔 달았다. 찜닭의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매출이 뚝 떨어져 고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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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童話 속 '추억'을 차린 식탁
지상 70m에서 수직으로 떨어지는 자이로드롭. 아이들은 땅속으로 처박히는 듯한 아찔함에 비명을 지른다. 쾌속 레일을 따라 눈 앞의 세상이 몇차례 뒤집어지는 롤러코스터 역시 공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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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입에 안맞아 아침 든든히"
북한의 미녀 응원단이 아시안게임이 열리고 있는 부산에 온지 4일로 6박7일째다. 만경봉-92호에서 숙식하고 있는 이들의 선상 생활이 북한 관계자와 응원단원 본인들의 입을 통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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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배에 몸 싣고 漁火둥둥
"우와, 오징어가 올라온다." 지난 16일 밤 여자의 몸으로 '오징어배 승선 체험'을 한 회사원 김지언(28·인천시 부평구 부개동)씨와 권인순(28·인천시 북구 갈산동)씨.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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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서 라면까지 하늘위의 레스토랑
'하늘 위에서 즐기는 식사' 기내식(機內食)은 비행기 여행만의 특별한 매력이다. 지상에서 발을 떼 목적지까지 날아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설레는 일인데 도중에 밥상을 받아 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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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을 맛있게 먹는 요령
▶이코노미 클라스 기내식도 먹는 순서가 있다=이코노미 기내식도 실상은 코스 요리. 장소와 시간상의 문제로 쟁반에 한꺼번에 담아 낸 것일 뿐이다. 자칫 먹는 순서가 바뀌면 기내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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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타임스 '전주비빔밥' 소개
전북 전주의 대표적 전통음식의 하나인 전주비빔밥이 미국 유력 일간지인 LA 타임스에 의해 대대적으로 소개됐다. 20일 전주시에 따르면 LA타임스는 최근 음식 소개 코너를 통해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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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고속도로 혀끝에 머문 휴게소
곧게 뻗은 고속도로로 쾌속 질주.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푸른 파도가 넘실대는 해수욕장이든 짙은 녹음이 깔린 계곡이든 남보다 한발 앞서 도착하려면 피할 수 없는 길이 고속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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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도 식후경… 향토 별미들
휴가지·피서지 주변에는 그 지방 고유의 향토음식이 있다. 천천히 여유를 갖고 이런 음식들을 찾아 독특한 별미를 맛보는 것도 피서의 큰 즐거움이다. 그러나 낯선 지방에서 입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