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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검수완박은 합의?단합?…미스터리한 ‘계곡살인’(18~23일)
4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거리두기 #치맥ㆍ팝콘 #계곡살인 이은해 #북한 열병식 #북핵 #금강산 리조트 #노정희 #김오수 #검수완박 #평검사회의 #조민 #경제성장률 #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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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가 밀어붙인 '비례 전략공천 금지법' 1년도 안돼 버렸다
“정당은 민주적 심사절차를 거쳐 대의원ㆍ당원 등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의 민주적 투표절차에 따라 추천할 후보자를 결정한다.” 비례대표 전략공천을 금지하는 이같은 내용의 공직선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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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셋값 역대 최고 수준 찍었는데…文 "주택시장 안정"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8일 서울 여의도에서 임대차3법 등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열었다. [연합뉴스] 10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청 앞에서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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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당론 없애는 당론이 먼저다
최상연 논설위원 대통령 중심제는 권력이 대통령에게 집중돼 집행력이 높다고 배웠다. 하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다. 행정부 결정을 국회가 다시 한번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집행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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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도그마에 빠진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위기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3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도그마에 빠진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위기에 빠뜨리고 있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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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박한철 “신속한 탄핵심판, 국가와 헌법을 지키는 길이었다”
━ 이상언의 사회탐구 10일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된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박 전 대통령은 1심 선고를 앞두고 있고, 그를 여전히 지지하는 이들은 거리로 나와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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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재벌·검찰·언론 3대 개혁으로 구체제를 청산하겠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종택 기자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첫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재벌ㆍ검찰ㆍ언론 3대 개혁으로 구체제를 청산하겠다”고 말했다.우 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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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이어 동국대도 농성 돌입
이화여대에 이어 동국대 학생들도 학교의 평생교육 단과대학(평단) 설립에 반대하며 농성에 돌입했다.동국대 총학생회 소속 학생 10여 명은 10일 오후 1시 중구 서울캠퍼스 내 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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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전 직역, 원탁회의 하자
경기도의사회 조인성 회장이 의료계 전 직역이 참여하는 원탁회의를 제안했다. 이번 의료계 투쟁을 통해 많은 문제점이 노출된만큼 시급한 해결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조인성 회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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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논술테마] 영역별로 짚어보는 공무원 퇴출
용어로 보는 테마와 이슈 서울시 공무원노조 대표들이 무능 공무원 퇴출제를 둘러싸고 서울시장과 면담한 뒤 굳은 표정으로 나오고 있다. [중앙포토]◆파킨슨 법칙(Parkin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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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국립대 법인화 해야 한다 vs 안 된다
정부가 추진하는 '자율적 국립대 법인화'에 대해 국립대에선 반대 목소리가 높다. 법인화는 국립대를 정부기관에서 공공법인으로 바꾸는 것. 대학은 재정.인사.교육에서 자율권을 갖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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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원로들 '수도 이전 반대' 부적절하다
지난 8일은 우리 사회에 존경받을 만한 원로들이 존재하는가에 대한 생각을 다시 정리해보는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소위 사회의 원로라고 불리는 일부 인사들이 행정수도의 졸속 이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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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반응]'정부때문에 표 떨어진다'
여권이 '관료주의와의 전쟁' 을 선포했다. 국민연금 확대실시 과정의 파문이 결정적인 동기가 됐다. 내친김에 지금까지 묻어두었던 행정부의 크고 작은 정책 혼선도 한꺼번에 도마에 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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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규제개혁 어디까지 왔나
김대중 (金大中) 정부 출범 이후 9개월만에 정부는 중앙정부가 갖고 있던 규제 총 1만1천여건중 48%에 해당하는 5천3백여건을 철폐하고, 나머지 2천4백여건의 규제도 완화,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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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개편 방향과 문제점-긴급좌담회
행정구역 개편을 놓고 논란이 많다. 지역의 이해관계에 따라 견해차가 여전해 中央日報는 합리적 대안마련을 위한 지방행정 전문가 3명의 긴급좌담회를 마련했다. ▲權=최근 내무부가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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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조·장을병 교수 대담|10·26 10주 영욕의 18년「박정희 시대」를 평가한다
박정희 대통령이 김재규의 총탄에 쓰러진지 10년이 다가온다. 해방 후 최장기 집권자인 그의 18년 통치를 놓고 아직은 역사적 평가를 하기가 이른지 모른다. 그러나 그가 가고 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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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풀어라...수도 값 내려라,|선심 틈탄 집단민원 사태
「그린벨트 풀어 달라」 「국유지 땅 값 깎아달라」 「합동결혼식 기금조성 도와달라」「수도요금 싸게 해달라」. 대통령선거를 한달 앞두고 유권자 환심사기 선심만 발인 들뜬 선거분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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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만의 행정」이젠 버리자
우리나라 행정처럼 별칭이 많은예도 그리 흔치 않을 것이다. 별칭은 보통 애칭이 많고 그반대가 적게 마련인데 우리의 행정은 전자보다 후자쪽이 훨씬 많은것 같다. 예컨대 눈치행정·졸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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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총장등 사표
중앙대 이석희총장등 전교무위원 29명은 불문과와 일문과학생들의 폐과항의농성을 최근 학내사태와 관련, 총사퇴서를 학교재단법인에 제출하고 이들학과의 복과를 청원하는 탄원서를 문교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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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진통의 자율적 극복
새 학기를 맞으면서 술렁이기 시작한 대학가가 벌써 한달 째 총학장·재단이사장 등의 퇴진을 요구하는 학생들의 시위·농성 등으로 큰 홍역을 앓고 있다. 교수·학생간의 대화를 통해 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