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선거 의미]정국 가를 민심 풍향계
2일 실시된 재.보선은 향후 정국의 풍향계다.적어도 6.4 지방선거 실시 이전까지는 그렇다.이 때문에 각 당의 수뇌부들이 연일 지원 유세차 내려가는가 하면 의원들 수십명이 해당 지
-
[4·2선거 정국 파장]정계개편 당분간 제동
4.2 재.보선의 결과는 향후 정국에 깊고도 넓은 파장을 미칠 전망이다. 비록 재.보선이 실시된 지역 모두가 한나라당의 기반이 탄탄한 영남권이었다고는 하지만 한나라당의 전승 (全勝
-
한나라당,곳곳에 탈당 지뢰밭
한나라당에 4월은 '잔인한 달' 이 될 수도 있을 것같다. 주초 김종호 (金宗鎬).박세직 (朴世直) 의원이 지피는 탈당의 불길이 4.2 재.보선과 4.10 전당대회 (당권경쟁) 의
-
[여당서 만든 '한나라당의원 성향표' 단독입수]여권 구상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이 28일 새 정부조직법 공포라는 강수 (强手) 를 던지면서 '총리인준 정국' 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특히 김수한 (金守漢) 국회의장이 "백지.기권 투
-
[15대 대선]김대중 후보 당선 의미…여야간 첫 정권교체
여야간 정권이 교체됐다. 해방이후 처음이다. 2공화국때도 집권당이 바뀐 적은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내각제하였다. 더군다나 4.19라는 혁명적 상황이었다. 때문에 이번의 정권교체와
-
신한국당 주류-비주류 화해 훈풍…잇단 회동 민정·민주계 역할 논의
신한국당 주류와 비주류 사이에 '훈풍 (薰風)' 이 일고 있다. 지난 11일 이회창총재와 박관용 (朴寬用) 의원이 만난데 이어 12일에는 李총재와 신상우 (辛相佑) 의원이, 13일
-
민주당과 합당뒤 신한국당 후보교체론 '실종'…비주류 속속 이회창지지
민주당과 합당한뒤 이회창 (李會昌) 후보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요즘 신한국당에서 사라진 단어가 하나 있다. 다름 아닌 후보교체론이다. 부산 출신 범민주계로 후보교체론자였던 정의화 (
-
김영삼대통령 신한국당 탈당…8일 담화발표 대선불법·타락 엄단천명
김영삼 (金泳三) 대통령이 7일 신한국당을 탈당했다. 金대통령은 탈당에 이어 8일 오전10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 흑색선전과 무책임한 폭로전을 불법.타락 선거행위로 규정하고 엄정
-
국민신당 몸불리기 한풀꺾여…신한국당 비주류 합류 주춤·조순과 연대좌절
국민신당이 주춤하고 있다. 신한국당 탈당 의원들의 합류로 잘 나가던 기세는 일단 한풀 꺾였다. 신당측이 금세 이뤄질 것이라던 원내교섭단체 구성 (의원 20명이상) 도 당장 가능할
-
오도 가도 못하는 신한국당 비주류
잠시 주춤하던 신한국당내 비주류의 반발이 5일 재개됐다. 청와대의 국민신당 지원설에 대해 전날 김윤환 (金潤煥) 선대위원장.강재섭 (姜在涉) 대구지역 선대위원장이 김영삼 (金泳三)
-
신한국당 反 김대중총재·김종필총재 연합 세력 거취
신한국당.민주당.국민신당의 대선후보 3명을 하나의 후보로 묶자는 신한국당내 비주류 중심의 반 (反) DJP연대 세력이 빠르면 다음주중 가부간 거취를 결정할 예정이다. 더이상 미룰
-
청와대 국민신당 창당 지원…국민신당 반박
신한국당과 국민회의의 'YS의 이인제전지사 지원설' 에 국민신당은 펄쩍 뛰었다. 공식.비공식 논평을 통해 '헛소문' 임을 역설했다. 황소웅 (黃昭雄) 대변인은 즉각 논평을 통해 "
-
신한국당 비주류…'反 김대중총재·김종필총재 연합' 활동 40여명선
신한국당내 비주류는 두갈래다. 하나는 반 (反) DJP연대론자들이다. 국민회의 김대중 (金大中) 총재의 집권을 막기 위해 이회창 (李會昌) 총재와 이인제 (李仁濟) 국민신당후보.조
-
신한국당 주류…'이회창총재 지지' 우세,이해는 제각각
신한국당내 주류는 세 부류의 세력으로 구성된 연합군이다. 각 세력군에 따라 이회창총재를 향한 응집력과 반DJP연대등에 대한 시각도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첫째그룹은 李총재 직계와
-
국민회의,"이젠 신한국당 비주류 영입" 공세 집요
국민회의가 신한국당 비주류를 대상으로 광범하고 집요한 영입교섭에 나서고 있으나 성사여부는 미지수다. 국민회의 유재건 (柳在乾) 총재비서실장은 지난달 28일 김대중총재의 지시를 받고
-
신한국당 의원 3인 탈당 파장
신한국당 소속의원이 31일 3명 줄어들었다. 서석재.김운환.한이헌의원등 3명이 탈당했다. 모두 부산출신이다. 김영삼 (金泳三) 대통령과 각별한 인연이 있는 의원들이다. 탈당의 변은
-
신한국당 비주류…탈당파·잔류파로 나뉘어
신한국당 탈당방침을 굳힌 김운환 (金운桓) 의원은 29일 아침 신라호텔에서 전날 급거 상경한 이인제 (李仁濟) 전경기지사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金의원은 탈당일을 30일로 최종확정
-
이만섭고문 신한국당 탈당 파장
전국회의장이며 신한국당 경선 당시 당대표였던 이만섭 (李萬燮) 고문이 탈당했다. 李고문의 정치적 선택이 머뭇거리던 비주류 의원들에게 탈당의 물꼬를 터주게 될까가 관심사다. 李고문은
-
김대중총재·김종필총재 연합 관련 정계 반응
국민회의와 자민련간의 DJP연합이 최종 성사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지자 정치권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양당을 제외한 나머지 3당은 일제히 '야합' '권력 나눠먹기' '3金정치
-
이인제前경기지사,신한국당 비주류 당내싸움에 얽매여 영입작업 차질
가칭 국민신당의 이인제 (李仁濟) 전경기지사가 애를 태우고 있다. 주류와 비주류간에 정면대결로 치닫는 신한국당 내분 때문이다. 한때 여권의 내분으로 인한 반사이익을 기대한 적도 있
-
신한국당 비주류 勢 얼마나 될까
세 (勢) 대결 양상으로 진행되는 신한국당의 주류대 비주류간의 당내투쟁에서 주류의 세는 드러났다. 24일 열린 이회창총재 지지대회가 계기가 됐다. 소속의원 1백57명중 88명이 참
-
폭로정국…반격 나선 이회창
24일 영수회담 거부로 청와대와 일전 (一戰) 을 선포했던 이회창 (李會昌) 총재를 비롯한 신한국당 주류측은 25일 박범진 (朴範珍) 전총재비서실장의 폭로로 볼 때 사실상 김영삼
-
이회창총재 지지대회 누가 모였나
주류와 비주류간의 일대 충돌이 예상되는 가운데 24일 오전 신한국당사에서 열린 이회창 (李會昌) 총재 정치혁신선언 지지결의대회는 민정계 결속모임을 방불케 했다. 특히 관망 입장을
-
악화일로 치닫는 신한국 내분…비주류측,“민주계 다시 뭉치자”
신한국당 민주계는 23일 이회창총재에 반대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에 들어갔다. 경선이후 친 (親) 이회창 노선을 걸었던 민주계들도 가세했다. 경선때 이리저리 갈라졌던 민주계는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