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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음식, 숯불고기 즐긴다면 최소 2년에 한번 '이것' 검사해라
[프리랜서 박건상] 설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오랜만에 한데 모입니다. 가족들의 달라진 모습, 무심코 지나쳤지만, 알고 보면 심각한 질환의 전조 증상인 경우가 있습니다. 설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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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기름진 음식, 잦은 술자리…설에 지치는 간 달래주는 UDCA
건강하게 명절 쇠기 명절은 특히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시기다. 일상의 ‘루틴’이 무너지기 때문이다. 탄수화물·단백질·당·지방(기름기) 등 영양소 섭취는 과해지는데 운동·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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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치아 스케일링 독감·HPV 백신 정신건강 검사 연내 챙기세요
남은 건강보험 혜택 누리기 숨 가쁘게 달려온 2019년도 이젠 9일 남짓 남았다. 차일피일 미뤄 뒀던 건강검진 챙기기에 바쁘다. 하지만 국가에서 건강 수명을 늘리기 위해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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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중년 이후 봉긋 솟은 남성의 짝가슴, 나잇살 아닌 ‘여유증’일 수도
진화하는 여유증 수술법 남들보다 가슴이 튀어나와 고민인 남자들이 있다. 호르몬 불균형과 비만이 부르는 ‘여유증 (女乳症, 여성형 유방)’ 환자들이다. 평균 수명이 늘면서 최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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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불면 '거북등'처럼 쩍쩍···하루 한번 샤워? 피부는 비명 지른다
건조한 날씨 탓에 가을과 겨울엔 피부질환을 앓는 사람이 늘어난다. 대표적인 게 피부건조증이다.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피부건조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9~10월 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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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이 만드는 '젊은 위암' 주의보···전이도 빠르다
강동경희대병원 외과 최성일 교수와 의료진이 수술을 진행 중이다. [자료 강동경희대병원] 위암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남녀 합쳐 연 3만명 이상이 위암 진단을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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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왜 우울하고 힘없지? 만성 염증 수치, 한번 확인해 보세요
이유 없이 몸이 아프고 기운이 빠진다는 사람이 있다. 어디가 문제인지 알고 싶어 병원을 전전하지만 특별한 원인을 찾아내지 못한다. 초음파·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MRI), 심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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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韓 산림녹화 큰 역할"…국민 1인당 249만원 꼴 혜택
울진 금강소나무 숲길 [중앙포토] 여름 휴가철이면 강으로 바다로 피서를 떠나지만, 산을 찾는 사람도 많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숲,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계곡은 쾌적한 휴식처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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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윗배 통증 극심한 담석증, 놔두면 담낭암으로 악화
━ [전문의 칼럼] 홍태호 서울성모병원 간담췌외과 교수 홍태호 서울성모병원 간담췌외과 교수 간에선 담즙이라는 소화 물질이 만들어진다. 담즙이 간에서 소장까지 흘러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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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한국인 43% 감염된 헬리코박터균, 고혈압·비만도 부른다
병원리포트 분당서울대병원 김나영 교수팀 위장 점막에 기생해 십이지장궤양·위염·위암 등 소화기 질환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 고혈압·비만 같은 대사증후군 위험까지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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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걱정되나요? 담배·과음·만성 췌장염 주의
[김선영 기자] 췌장암은 일반적으로 췌관(췌장에서 분비되는 소화액이 흘러나오는 관)에 발생하는 선암을 의미한다. 췌장(이자) 꽈리세포에서 유래하는 암, 신경내분비성 종양 등도 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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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인보다 대장암 발병 높은 한국인,주의해야 할 음식은?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20) 한국의 대장암 발병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대장암 발생률 급증의 원인은 서구식 식생활이다. [중앙포토] 소화기계 암 가운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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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검사 결과 정상인데 소화불량·복통 반복…스트레스 해소부터
기능성 위장관 질환 치료·관리 특별한 원인 없이 속쓰림·더부룩함·설사·변비에 시달리는 현대인이 꽤 많다. 증상이 불편해 내시경·컴퓨터단층촬영(CT)·초음파·혈액 검사를 해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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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나온 대사증후군 노년男, 전립선암 발병 확률 높다
[중앙포토]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전립선암 발병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 보라매병원 비뇨의학과 유상준·정현 교수 연구팀은 대사증후군에 동반되는 신체 이상이 전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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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고3, 교실서 조는 이유 있었네 … 하루 평균 5.4시간밖에 못 자
청소년 수면 건강 리포트 질병관리본부가 지난해 발표한 청소년 건강 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중학생의 주중 평균 수면 시간은 하루 7시간, 고등학생은 5.6시간이었다. 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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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히알루론산으로 주름 지우고 카테킨으로 나잇살 빼고
루비족 건강관리법 ‘아줌마’에 대한 오랜 이미지가 바뀌고 있다. 요즘 중년 여성은 외모를 가꾸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이들을 ‘루비(RUBY)족’이라 부른다. 신선함(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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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곤약젤리 식품 다이어트 효능ㆍ효과 없다"...54개 제품 적발
식약처에 적발된 곤약젤리 음료[식약처] 최근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지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곤약 젤리’를 함유한 음료 제품 상당수는 다이어트 효과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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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용종 많으면 암 발병률 높을까?
[김선영 기자] ▶대장 용종은 모두 암으로 진행한다? (X) 모든 대장 용종이 암으로 진행하진 않는다. 하지만 대장 용종의 조직학적 특성에 따라 암으로 악화할 수 있어 내시경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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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자각증세 느끼면 이미 암…대장 용종 찾아 싹 잘라야
안전지대 없어지는 대장암 대장암은 국내 암 사망 원인 3위이자 암 발생률 2위다. 노령 남성 인구에서 주로 발생한다. 젊거나 여성이라고 모두 안전한 건 아니다. 대장암의 씨앗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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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앓았던 여성 고혈압·당뇨 위험 3배, 대비책 뭘까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3) 브레이크 없이 진행되는 산업화, 문명화는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 바꿔놓기는 했지만 그만큼 혹독한 대가를 요구한다. 우리는 실생활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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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 생식기 기형아 출산 급증… 환경오염이 주범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2) 브레이크 없이 진행되는 산업화, 문명화는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 바꿔놓기는 했지만 그만큼 혹독한 대가를 요구한다. 우리는 실생활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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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항암제는 꿈의 항암 치료제인가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7) 일산 암센터 입원병동에서 한 여성 암환자가 링거 주사를 맞으며 병원 복도를 돌며 운동하고 있다. [중앙포토] 암은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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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의 전쟁, 인류의 반격
국가 차원의 암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1971년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이 국가 암 퇴치법을 제정하고 ‘암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다. 막대한 자금이 투여되고 각국의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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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담배 끊으면 '살'찔까봐 아직도 이별 못하신 건 아니죠?
금연 후 1년간 체중관리를 하지 않을 경우 통상 4~5㎏이 증가한다고 한다. [중앙포토] ━ 금연으로 얻었다는 '배둘레햄(복부비만)' 7년 차 지방공기업 직원 강모(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