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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이후 여성, ‘뱃살’이 심혈관질환 위험 높인다
폐경이 지난 여성이라면 특히 뱃살 관리에 신경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연구진이 폐경 이후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뱃살이 많을수록 심근경색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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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자도 힘들다는 9급 공무원, 합격 고등학생 3년은 달랐다
“같이 공부했던 친구들과 선생님의 격려 덕분에 이런 영광을 누릴 수 있게 됐네요. 공시(공무원시험) 준비하는 언니, 오빠들. 우리가 먼저 시작할게요. 내년에 반가운 얼굴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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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피워 본 사람, 우울증상 있을 확률 1.7배 높다"
전자담배를 피워 본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우울 증상의 위험이 두 배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간 흡연과 정신건강이 밀접한 관계를 보인다는 결과는 여러 논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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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어린이 ‘이것’ 부족하면 대사증후군, 동맥경화 위험도↑
비타민 D는 성장하는 아이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뼈의 성장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비타민 D가 부족할 경우 소아의 혈중 지방 수치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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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신검 기준 낮춰 현역 늘린다…비만·고혈압 등 현역 복무할 듯
군 당국이 입대 전에 받는 신체검사 기준을 완화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연합뉴스] 군 당국이 징병검사에서 현역 판정 비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오는 2021년쯤부터 입영 대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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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의 삽질일기] 허술한 아저씨 ‘냉장고바지’ 입문기
모종으로 심은 흑상추. 이름과 달리 자주색이다. 빛에 따라 수시로 달라지는 자연색을 물감으로는 어떻게 해도 표현할 수 없다. 한나절 상추 잎 한 장만 들여다보고 있어도 심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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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제2의 뇌’ 장 건강, 생존력 막강한 유산균 투입해 지키시죠
면역 세포의 70%가 분포하고,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 등 20여 종 이상의 호르몬을 생산하는 기관이 있다. ‘제2의 뇌’라 불릴 만큼 신체의 주요 기관으로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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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국가 일본서 '100세 연구' 해 보니.."당뇨·비만·고독이 장수의 적"
100년 이상 살고 있는 사람들. 유엔은 2009년 발표한 ‘세계인구고령화’ 보고서에서 이들을 ‘호모 헌드레드(Homo Hundred)’로 지칭했다. 일본에선 ‘센테나리안(C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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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체력 떨어지고 비만 늘어 “스마트폰 사용 등 운동 부족”
일러스트 = 김회룡 학생들의 체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만율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먹는 음식량에 비해 운동량은 부족한 것이 주원인 중 하나다.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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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청소년 4명중 1명은 ‘비만’...남자 고교생이 비만율 가장 높다
[pixabay] 우리나라 초중고 학생 4명 중 1명꼴로 비만ㆍ과체중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청소년 사망원인 1위는 자살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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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담배 멀리하고 걸어라”…건강수칙 잘 지키는 동네 어디
지난 1월 서울 송파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새해 금연결심자가 금연상담을 받고 있다. [뉴스1] ‘술·담배는 멀리하고, 음식을 덜 먹으며 자주 걷는다.’ 가장 기본적인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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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男 평균키 173.8㎝·女160.9㎝…高 43% “6시간 못 자”
학교급별 평균 신장 변화. [자료 교육부] 비만학생이 늘어나고 일주일에 1번 이상 햄버거와 피자 등 패스트푸드를 먹는 고등학생이 많아졌다. 시력이 나쁘거나 충치가 있는 학생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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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생 키는 그대로인데 비만율은 높아졌다
초중고 학생들의 키는 큰 변화가 없는데 비만율이 갈수록 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중앙포토] 최근 5년간 초·중·고교생의 키는 변화가 거의 없는데 비만율은 계속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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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I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심혈관질환 위험… ‘근육 지표' 확인해야
[박정렬 기자] 한국인의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측정할 수 있는 근육량 감소 지표가 나왔다. 체질량 지수(BMI)가 30 미만은 ‘근육량 대비 복부지방량’을, 30 이상은 ‘키로 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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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심장마비?” 날씬해도 복부 지방 많으면 심혈관질환 위험
겉으로 보기엔 정상체중으로 보이지만 근육량 대비 복부지방량이 많은 사람은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앙포토] 겉으로 보기엔 정상체중으로 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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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대변 받아 이식한다는 '대변 클리닉' 효과는?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27) 많이 먹어 탈 나는 풍요의 시대에 비만이 큰 사회문제가 됐다. 비만이 모든 성인병의 원인이고 고도 비만인은 마치 의지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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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비만·성조숙증 막고, 영양·숙면·운동 챙겨야 아이 키 쑥쑥↑
자녀 키 성장 길잡이 키는 많은 것을 담고 있다. 단순히 남보다 신장이 큰 것을 넘어 자신감, 대인 관계, 사회성에도 영향을 미친다. 키가 큰 것을 ‘능력’이라고 보는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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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아침밥·식사일기·젓가락질, 무병장수 비결
글 싣는 순서 ① 식사 습관 더하고 빼기 ② 간식의 두 얼굴 바른 식습관이 건강 지킨다 ①식사 습관 더하고 빼기 건강은 바른 식습관에서 나온다.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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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짠단짠 논쟁, 과학은 없고 말꼬리 잡는 감정싸움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23) 백종원과 황교익, 두 사람의 논쟁이 점입가경이다. 한쪽 팬덤이 보기에 “어디 감히 골목상권의 황제(?)에 딴지를 걸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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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후 성인병 막을 ‘호르몬 보호막’ 10년 내 세워야
━ 안티에이징 남성들은 언제라고 꼭 집어 말할 만한 이벤트 없이 서서히 찾아오는 사춘기와 노년기를 겪는다. 오히려 군 입대가 가장 상징적인 성장의 순간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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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밥값 싸움 마무리… 내년 고교 무상급식 분담률 합의
이시종 충북지사와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장선배 충북도의장, 한범덕 청주시장 등이 10일 오전 충북도청 지사실에서 무상급식 경비와 미래인재 육성에 협력하는 내용의 합의서에 서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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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황기·가시오갈피·속단 추출물, 아이의 숨은 키 찾아낸다
성장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소 큰 키가 경쟁력으로 평가 받는 시대다. 또래보다 성장이 더뎌 키가 작으면 자신감이 떨어져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힘들어한다. 교우관계 문제나 학습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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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의 역설' 마른 사람이 살 찐 사람보다 심혈관질환에 더 취약하다
저체중인 사람이 비만인 사람보다 심혈관 질환에 취약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앙포토] 국내 연구팀이 저체중인 사람이 비만인 사람보다 심혈관질환에 취약할 수 있다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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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림 되는 비만, 농촌 초등생 비만율 도시보다 3.5%P 높아
선진국들은 비만을 개인 문제가 아닌 ‘사회계급’ 문제로 본다. 이들 사회에선 저소득층과 사회문화적 혜택이 적은 농촌 지역의 비만율이 점점 높아지고, 취약 계층의 비만이 대물림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