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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동학원 비리' 조국 前장관 동생 2심서 보석 석방
조 전 장관의 동생 조권(54)씨가 2019년 10월 31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웅동학원 교사 채용 비리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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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거든 김진욱 "수사·기소권 분리되면 공소유지 어렵다"
2일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뉴스1 여당이 강하게 추진하고 있는 수사·기소권 분리와 이를 통한 검찰 수사권 박탈 움직임에 대해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이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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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청, 독재 앞잡이 기구"…윤석열 거든 국민의힘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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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檢수사권 박탈은 법치말살…100번이라도 직 걸겠다"
윤석열 검찰총장. 뉴스1 윤석열 검찰총장이 여권이 추진 중인 중대범죄수사청 신설 등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박탈)' 움직임에 대해 "민주주의의 퇴보이자 헌법정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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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예측 가능했던 사법부 인사, 진영 경쟁으로 변질됐다
━ 검찰·경찰 인사와 비슷해진 법원 인사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 앞 도로변에 근조화환이 늘어서 있다. 일반 시민들이 ‘김명수 사퇴’‘사법부 각성’ 등의 문구를 적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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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퍼스펙티브] 산에서 물고기 잡나…변죽만 울리는 ‘희망 고문’
━ 공공 주도 주택공급 대책 6번째 수도권 3기 신도시로 개발되는 경기 광명시 광명·옥길동 일대. 정부가 강남 주택수요 흡수를 기대하고 개발하기로 했다. [뉴시스]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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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尹, 수사‧기소 분리 찬성”에 …“아전인수식 해석, 왜곡”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자신의 인사청문회에서 수사, 기소 분리 및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신설안에 대하여 매우 바람직하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27일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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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직접 수렴청정 결정한 조선의 악녀 문정왕후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37) 조선시대 수렴청정을 하는 대왕대비가 여성이었기 때문에 그의 친정 가문을 중심으로 외척이 국정을 장악하고 세도정치로 발전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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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m 크레인도 올라갔던 문재인, 이스타엔 침묵 여당은 홀대
━ 말로만 친노동 행동은 반대 “그 동안 국정 파트너로 인정받지 못했다... 노동자 개개인의 삶도 나빠졌다... 노동계와 정부 사이에 국정 파트너로 관계를 다시 복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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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뉴스뻥] 82m 크레인 올랐던 변호사 文, 이스타엔 침묵하는 대통령 文
━ 말로만 친노동 행동은 반대 “그 동안 국정 파트너로 인정받지 못했다... 노동자 개개인의 삶도 나빠졌다... 노동계와 정부 사이에 국정 파트너로 관계를 다시 복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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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하명수사 정보누설 A총경 미스터리…檢 기소후 직위해제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울산경찰청 소속 A 총경이 지난 25일 직위 해제됐다. 그가 유출한 정보는 지난 2017~2018년 당시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현 더불어민주당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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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에게 수사상황 알려준 혐의…경찰, 총경급 간부 직위해제
연합뉴스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총경급 간부 경찰관이 직위 해제됐다. 26일 경찰청은 전날 울산경찰청 소속 A총경을 직위 해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A총경은 한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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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국 검사에 '수사청' 물었다···秋 "버티기 몰염치" 맹공
윤석열 이미지.연합뉴스 대검찰청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검찰 수사권 완전 폐지와 중대범죄수사청(수사청) 신설 법안에 대해 전국 검사들의 의견을 묻는 작업을 시작했다.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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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입고도 막내에 떠넘겼다" 국회의장 경호대장 갑질 의혹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전경. 뉴스1 박병석 국회의장의 경호대장 A경감이 부하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인사조치됐다. 박 의장은 국가 의전서열 2위로, A경감은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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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를 방탄용으로 쓰나" 檢소환 불응하는 이성윤 배짱
전국 지검장 및 선거담당 부장검사 회의에 참석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오른쪽)이 지난해 2월 10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오찬을 위해 구내식당으로 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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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형기만료' 조국 동생 조권…"불구속 재판 받게 해달라"
웅동중학교 교사 채용 비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권 씨.[연합뉴스] 웅동학원 채용 비리 등 혐의로 항소심 재판 중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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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대선 후보 수사 안해…임박한 수사는 선거 개입”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은 25일 “내년 3월 대선 후보자에 대해선 수사를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선거에 영향 미칠 만한 사건을 (수사)해서 중립성 논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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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인권보호기관’ 강조하더니, 3개 검찰청 인권감독관 공석
법무부는 지난 22일 검찰 중간간부(차장·부장검사) 인사를 발표하면서 “인권 보호 전담 검사를 주요보직에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나병훈(사법연수원 28기·전 서울남부·광주지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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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시각각] 거짓투성이 ‘검수완박’
이상언 논설위원 검찰을 없애겠다고 한다. 이렇게 간단한 방법이 있는데 왜 고쳐 쓰겠다고 그 야단법석을 떨었는지 모르겠다. 이미 국회에 법안 두 개가 제출됐다. 더불어민주당·열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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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시선] 대통령이 신현수 사태에 침묵하는 이유
조강수 논설위원 ‘허 참~’ 소리가 자주 들린다. 기가 차거나 막힐 때 따라 나오는 탄식이다. 억지스러워 황당하지만 어쩔 도리도 없는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는 신호다. 조국 전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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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하나금융 1년 더 이끈다
김정태 김정태(사진) 하나금융지주 회장(69)이 4연임에 사실상 성공하며 1년 더 하나금융을 이끈다.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4명의 최종 후보에 대한 심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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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차기회장 후보에 김정태 현 회장…임기 '1년' 연장 유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69)이 차기 회장 후보로 선정됐다. 다음달 주주총회에서 통과되면 임기가 1년 더 연장된다. 24일 4연임이 확정된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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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빙상경기연맹, 운영 자정 결의
자정 결의문을 발표한 대한빙상경기연맹. [사진 빙상연맹]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운영 자정 결의문을 채택했다. 빙상연맹은 24일 2021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스포츠계 폭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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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의 반격···윤석열 장모 추모공원 의혹 재수사 칼 뺐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 씨가 의정부지방법원에 재판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와 관련된 추모공원 사업권 편취 의혹을 보완 수사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