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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마다 텃밭에 상추·고추 … 남양주는 ‘유기농 왕국’
북한강과 팔당호·한강을 끼고 있는 경기도 동북부의 중심도시인 남양주시가 ‘친환경 생태도시’로 변모 중이다. 남양주시는 서울과 접한 데다 서울의 78%에 해당하는 넓은 면적(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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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텃밭, 국토부 “안 된다”
주택정책과 뉴타운사업을 놓고 갈등을 빚은 국토해양부와 서울시가 이번엔 ‘텃밭 전쟁’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달 박원순 시장의 지시로 한강에 텃밭을 만들어 시민들이 채소를 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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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지난달 6일 복기왕 시장이 송악면 평촌리와 영인면 신봉리의 친환경 엽채류 생산단지를 방문해 농작물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아산시 제공]아산시에 1360㏊규모의 광역친환경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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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비상시 이라크 원유 하루 25만 배럴 우선 공급 받기로
한국이 비상상황 시 이라크로부터 하루 25만 배럴의 원유를 우선 공급받을 권리를 확보했다. 연간 9125만 배럴 규모다. 또 이라크 정부 재정 사업에 대해 재무부가 지급 보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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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의 구걸, 왜 어려운 길로만 가나
북한의 최태복 최고인민회의 의장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을 겸하고 있다. 이런 고위 관료가 최근 영국을 방문해 “앞으로 두 달이 고비”라면서 식량지원을 호소했다. 이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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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LNG등 가스플랜트 최강 입지
GS건설은 올해 경영방침을 ‘성장과 가치경영의 균형’으로 정했다. 내실과 성장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본격적인 성장체제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GS건설은 올해 사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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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신년공동사설로 본 김정일의 2011 선택은
북한 신문의 1일자 신년 공동사설에는 김정일의 2011년 통치 구상이 담겨 있다. 공개 연설을 회피해 온 그에게는 신년사인 셈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아버지 김일성 주석의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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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국군포로·납북자 생사확인 ‘거부’
북한에 억류된 국군포로·납북자의 소식을 기다리던 남한 가족들이 다시 한번 눈물을 짓게 됐다. 3일 금강산에서 시작된 남북 이산가족 상봉 2차 행사(1차는 지난달 30일~지난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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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대북 지원, 많고 빠를수록 좋다
농민단체들이 북한의 쌀 지원 요청에 반색을 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올 10월 말 기준으로 우리의 쌀 재고는 149만t이 된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권장 적정재고량 7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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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바벰바족과 북한
오래전 잡지 ‘좋은 생각’에서 읽은 ‘색다른 심판’이 기억난다. 남아프리카의 바벰바족(族)은 누가 죄를 지으면 모질게 추궁하지 않는다고 한다. 대신 그를 온 부족민 사이에 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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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안전한식탁]김해축협 천하1품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획득 위생안전 고품격한우"
[2010안전한식탁]김해축협 천하1품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획득 위생안전 고품격한우" 과거 소비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항생제가 범벅된 고기를 식탁에 올리는 경우가 많았다. SF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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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 ‘생태 한방 건강 숲’ 생긴다
충북 제천시민들이 한방생태숲을 조성중인 봉양읍 시유림에 헛개나무를 심고있다. [뉴시스]중부내륙권 최대 규모의 약초 생산지이자 한방도시인 충북 제천시에 ‘생태 한방 건강 숲’이 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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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폭락에 뿔난 농민들 거센 반발
4일 전남 영광농협 앞에서 농민들이 쌀값 폭락에 항의하며 벼 포대를 쌓고 있다. 농민들은 “80㎏짜리 한 가마 쌀값이 13만원대까지 떨어졌다”고 말했다. [프리랜서 오종찬]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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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쌀, 북한 지원 검토 안 해”
정부 고위 당국자는 18일 “현 단계에서 북한에 쌀을 대규모로 지원하는 것은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와 맞지 않는다”며 “쌀 지원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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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北 쌀지원은 당국 간 회담 뒤에나"
북한이 16일 남북적십자 실무접촉에서 인도적 지원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정부 당국자는 17일 “향후 남북 접촉 상황에 따라 적십자사 차원의 긴급 인도지원은 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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科技 자문회의, 권력 최상층부로 끌어올렸다
“경제 위기는 이노베이션의 어머니다. 소비자가 가치관을 바꾸고 기업도 개혁의 지혜를 모으기 때문이다. 20세기 초 미국 금융위기가 끝난 직후인 1908년 자동차 대중화 시대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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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산상봉과 쌀 지원 연계 적극 검토하자
파이낸셜 타임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 등 외국 유력신문들은 29일자 1면에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장면 사진을 크게 실었다. 그만큼 이산가족의 재회는 전 세계 누구라도 찡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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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회장, 북한에 줄 메시지·선물 없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갖고 간 대북 메시지는 없다. (북한에 줄) 아무런 선물도 없다.” 방북 중인 현 회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나더라도 이명박 대통령이나 정부의 대북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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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축산·채소 농업인에도 직불금
농어업선진화위원회는 쌀 소득보전 직불금 등 9가지 직불금과 무려 288개에 달하는 각종 농어업 보조금을 손질하기로 원칙을 정했다. 직불금은 지급 대상을 논 농업인에서 밭·축산·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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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시세읽기] 유동성효과로 부동산시장은 활황세 만끽
지난 주말에 중국사업하고 있는 친구와 저녁을 같이 했었습니다. 술 잔이 몇 번 오가고 취기가 돋자, 불쑥 재테크로 이야기를 꺼내더니, 지금 부동산 투자가 적기라는 것입니다.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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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개성공단 무상 임대 4년 단축 … 결국은 “돈 달라”
남북 관계가 기로에 섰다. 이명박 정부 들어 사실상 첫 남북 접촉인 21일 개성공단 남북 만남에서 북한은 개성공단으로 북한이 얻는 대가를 확대해 달라고 요구했다. 공단 임대료를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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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구축 … 신성장 동력 … 신재생에너지
부산시와 울산시, 경남도가 새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에 역량을 집중한다. 글로벌 경제위기로 실물경제 위축과 내수 침체가 본격화하고 있는 지역여건을 감안해 경제활력 기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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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인증 친환경농산물 판매 자제를”
전남도는 부실 인증에 대해 검찰 조사를 받은 N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인증한 농산물에 대해 당분간 판매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다른 기관이 인증한 친환경 농산물의 신뢰 확보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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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주기식 대북 지원 안 할 것”
정부는 북한이 요청하면 인도적 차원에서 쌀·비료 등을 지원하겠지만 무조건 퍼주기 식의 지원은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워싱턴을 방문 중인 고위 당국자가 18일 밝혔다. 이 당국자는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