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비료자금 차입 국가보증 각의 의결
정부는 농협중앙회가 68연도 비료인수자금 및 비료조작자금으로 2백87억7천3백만원을 한은으로부터 차입하는데 대해 차입원리금 상환을 국가가 보증키로 1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
농협인수가 조정|한비·충비 등 경영난 감안
정부는 국영화영리업체인 호비와 새로 국영화된 한비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충비 등 5개국영비료회사의 업체별 비료농협인수가격을 전면 재조정할 방침이다. 농협의 대농민판매가격은 현행대로
-
3백2억 차입요청
농림부는 68년도 비료인수자금 차입한도를 3백2억원으로 책정, 2일 재무부에 요청했다. 이 비료자금 한은차입은 68년도 비료수급 계획에 의한 75만2천2백19톤 (성분톤)의 비료를
-
한비 조속인수토록
한국비료의 설립자 이병철씨는 23일상오 박 기획원장관을 방문 요담하고 헌납절차의 조속한 완결을 요청했다. 이씨는 한비헌납이 관계 법규의 번다한 절차때문에 정부의 운영권인수지연을 가
-
한비 건설에서 「헌납」까지
한비 헌납문제가 매듭이 지어졌다. 설립자 이병철씨는 10월 11일 『한비 주식의 51%와 운영권을 아울러 정부에 바친다』는 내용의 서한을 정부 당국에 제출, 정부는 그 인수절차와
-
얼룩진 세태
해방 22년의 전반이 통일을 위한 시도였다면 그 하반은 「분단」이란 기정 사실 위에서 대내적인 충실로 「승공」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내면적 정치투쟁의 과정이었다 할 수 있다. 또
-
북괴 공작 단 사건
이응로를 중심으로 ◇인적사항 ▲구속 이응로(64세) 본적 충남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도화동 산9의123 거처 불란서 「세인·에오와즈」군 「세부트」시「알벨·다
-
3·4 비 제품가격|미 측과 수정교섭
정부는 본격 가동단계에 들어간 제3·제4비료공장제품의 판매 및 인수계약 수정을 미 측과 교섭키로 결정, 12일 하오의 경제 각의에서 교섭 단 구성을 의결했다.
-
"75년 까진 농업근대화|60만 국군 더 감축할 수 없다"
【청주=김동익·김용기·이희천기자】박정희 공화당 후보는 26일 청주공고 교정(청중 약 5만·인구 12만 4천)에서 선거연설을 갖고 『경제건설사업은 중단 없이 계속하여야 하며, 75년
-
(63) 희망의 단계(4) 국부의 원천 한비
태화 강변에 기적이 일어났다. 35만평의 대지에 세계 최대의 요소비료공장이 완공되었다. 『시들어 가는 이 민족의 힘과 의지를 북돋워 희망과 용기로써 살기 좋고 복된 나라를 건설하
-
한비…그 준공까지
우리나라 경제개발사상 전례 없는 모험에 찬 시도였고 또 그만큼 「위구와 기대」가 엇갈렸던 단일 요소공장으로 세계 최대규모의 한국비료 울산공장이 마침내 준공되었다. 64년 8월, 계
-
(3) 비료값 - 현황
정부는 지난 3월 14일자로 농민들에게 파는 화학비료값 인하를 단행, 질소단비는 작년보다 15%, 인산가리 복합비료는 10%를 낮추어 1월 1일부터 소급 실시하고 있다. 이 비료값
-
과연 비싼 걸까|비료값 시비
선거전의 뜨거운 입김과 함께 여·야간 당의 정책적「이슈」로 등장했던 비료값 시비는 10일 박 대통령의 해명으로 일단 끝을 맺었다. 하지만 우리 농민들이 현재 사서 쓰고 있는 비료의
-
비료정책에 큰 애로
외국차관 증가와 함께 해를 거듭함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외국인의 직접 내지 합작투자 조건이 일부 업체의 경우 불리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같은 분야의 기존 및 신설될 공장들과 운영·판
-
18% 인상을 요청
호남비료는 요소비료의 농협인도 가격을 현행 「톤」당 2만3천6백20원에서 2만6천3백70원으로 18%(2천7백50원) 인상해 달라고 관계 당국에 요청했다. 호남비료는 관계 당국에
-
비료 판매가 재조정
16일 박충훈 상공부 장관은 오는 3월부터 전면적으로 정상가동 단계에 들어선 제 3, 4, 5비료공장의 비료 생산원가를 검토하도록 전문기관인 생산성본부에 지시했으며 그 결과가 나오
-
자립염원 성취
【울산=신영각 기자】장기형 경제기획원장관은 한국비료건설이 농가경제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고 우리정부와 국민이 자립경제를 지향하는 염원이 뿌리 깊이 서렸다고 말했다. 장 장
-
차입 2백80억|67년 비료조작자금
농림부는 67년도 비료조작 및 인수자금 한은차입액을 2백80억7천8백만원으로 정하고 이를 경제각의에 부의했다. 농림부에 의하면 67년도 용인수 및 조작비료 1백36만3천4백「톤」에
-
통관도 않고 탈세행위
【충주】충주비료공장은 회사설립 이후 만9년이 가까운 29일 현재 도입면장에도 기재되지 않은 15대의 부정차량을 비롯한 「기중기」 「불도저」 등 각종 중장비를 들여와 면허 없이 멋대
-
AID, 월남 수입통제 강화
【워싱턴20일UPI동양】미국제개발처(AID)는 20일 일부 필수상품에 대한 통제를 강화시킬 것을 목적으로 한 새로운 월남용 수입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AID당국의 다른 제약들
-
비료값 올릴지도|농림부 적자계정 12억 보전 못해
농림부는 오는 연말에 가서 비료조정계정의 적자가 12억원에 달할 것을 예상, 국산비료공급확대 등 대책을 강구하고 있지만 만일에 적자보전이 불가능해질 경우 명년에 들어 비료값 인상이
-
어떠한 일이 있어도 한비는 연내완공|공장건설과 수사는 별개문제
1일 장 경제기획원장관은 한비공장을 연내에 완성시키는 정부방침을 재천명했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 공장을 어떠한 일이 있어도 연말까지 완공시키며 건설을 담당하고있는 대림산업과
-
"한비회계감사실시하여 결과따라 대표수립"
신한당은 30일 성명을통해 한국비료인수를 거절하고 완공후에 인수여부를 고려하겠다는 박대통령의말은 특정재벌에대한 정부의 여전한 두호책이며 밀수사건자체를 흐리게하는 처사라고 비난했다.
-
한비 완공에 책임|장기획 답변
국회 본회의 - 국회는 28일 본회의에서 특정 재벌 밀수 사건에 관한 질문을 나흘째 계속했다. 27일에 있었던 임병주 (공화) 최수용 (민중) 의원의 청남 수직 밀수 사건을 수입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