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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경이 만난 사람] “노무현·이회창 정치 데뷔시킨 것 내 인생에서 큰 실수”
■ 내가 인간이 되라고 했는데… “昌은 흉측한 사람” ■ “‘독재자 딸 안 된다’는 신념으로 MB 밀었다” ■ MB에게 “한반도 대운하 무리하게 추진하지 말라” ■ ‘하나회’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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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수행 208명은 누구?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약 6일 남겨둔 가운데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수행원'자격으로 방북할 이들의 면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정 통일부장관은 지난 11일 정몽구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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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년대 외교문서 11만7000여 쪽 공개
1968년 2월 박정희 대통령은 세계적인 지휘자로부터 편지 한 통을 받았다. 보낸 사람은 베를린 필하모니 상임지휘자인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89년 사망.사진). 편지에는 동백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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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경제·국민통합 다짐한 단배식
여야가 1일 각각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모두 새해에는 경제활성화와 국민통합을 이루자는 다짐의 자리였다. 국민에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하겠다는 의지를 다진 것이다. 소수 야당은 하나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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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열린우리당 "野서 총선연기 추진" 논란
▶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당사에서 열린 열린우리당 헌정수호와 국정안정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정동영의장등 참석자들이 탄핵정국 대처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서울=연합]탄핵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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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탄핵안 발의
▶ 박준 민주당 원내행정실장(左)이 9일 노재석 국회 사무처 의사국장에게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제출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한나라당 홍사덕 총무(右)와 민주당 유용태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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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그림자' 서갑원의 육성증언
노무현 대통령은 현재 어디에 서 있는가. 그는 우리에게 어떤 대통령인가. 노대통령의 인간적 고민,그리고 국가 최고지도자로서 그의 고뇌는 무엇이었을까.서갑원 정무1비서관의 증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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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朴대행 회담] 대화록·이모저모
"여러분이 하실 말씀을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다."(노무현 대통령) "안 지가 20년이다. 눈 감고 보더라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안다."(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권한대행) 盧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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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北송금 수사 유보"
검찰이 2억달러 대북 송금 사건의 수사를 유보하겠다고 3일 공식 발표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은 김각영(金珏泳)검찰총장에 대한 탄핵 소추와 함께 사건 수사를 특별검사에 맡기도록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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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北송금 수사 유보"
검찰이 2억달러 대북 송금 사건의 수사를 유보하겠다고 3일 공식 발표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은 김각영(金珏泳)검찰총장에 대한 탄핵 소추와 함께 사건 수사를 특별검사에 맡기도록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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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총무, 내주초 국회 정상화 협의
민주당 이상수(李相洙) 총무와 한나라당 이재오(李在五) 총무는 22일 오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담을 갖고 "국회가 파행을 계속하는 것은 어떤 이유로든 바람직하지 않다"는 데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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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끝 정치권 공방 재개
'이용호(李容湖)게이트' 를 둘러싼 정치권 공방에 3일 다시 불이 댕겨졌다. 한나라당은 "선(先)국정조사.후(後)특별검사" (李在五총무)를 요구하면서 사건을 10월 국회에서도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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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林통일 해임안 표결] 침묵하는 DJ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승부수를 던졌다. 모든 판단은 역사에 맡기고 임동원(林東源) 통일부 장관 해임안을 둘러싼 파란을 정면돌파하겠다는 생각이다. 한광옥(韓光玉)비서실장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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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늘 예산안 처리
여야는 22일 총무접촉 등을 통해 새해 예산안의 최대 쟁점인 삭감규모를 놓고 막바지 절충을 계속했으나 합의점을 찾는데 실패, 예산안 처리가 23일 오후 본회의로 연기됐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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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주말께 국회 복귀할 듯
민주당 정균환(鄭均桓).한나라당 정창화(鄭昌和)총무는 23일 전화접촉을 통해 국회정상화 문제를 논의했으나 정상화 조건을 놓고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그러나 양당은 비공식적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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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협상 재개… 쟁점 이견은 아직 팽팽
민주당 서영훈(徐英勳)대표는 30일 "한나라당은 총재대행인 나를 상대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徐대표의 발언은 'KBS 일요진단' (1일 방영) 프로그램 녹화에서 나온 것.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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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개업' 국회 바뀐게 없다
16대 국회가 초반부터 삐걱대고 있다. 여야 모두 상대를 노골적으로 비난하며 쟁점 현안들에 대해 '양보 불가' 를 외치고 있다. 국회는 의장단 선출과 개원식 이후 곧바로 표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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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여야 의견 맞서 불발
국회는 7일 본회의를 열어 19개 상임위.특별위원장과 남북 정상회담 지지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었으나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의견이 맞서 회의를 열지 못했다. 여야는 9일 국회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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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원구성 총무회담서 박대당해
자민련 오장섭(吳長燮)원내총무 내정자가 비교섭단체로 전락한 당의 설움을 26일 톡톡히 겪었다. 오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열린 3당 총무회담에서다. 회담 시작 전 사진기자들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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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원구성 총무협상 난항
민주당 박상천(朴相千)총무와 한나라당 이부영(李富榮)총무는 24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4.13총선 이후 첫 총무회담을 갖고 16대 국회 원(院) 구성문제를 협의했다. 최대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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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후보 병역 · 전과 공개 안할 듯
국회 정치개혁입법특위는 11일 총선 입후보자의 전과기록을 일반에 공개하는 문제를 논의했으나, 자민련의 강력한 반대로 합의도출에 실패했다. 회의에서는 또 국민회의와 한나라당이 후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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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후보 병역·전과 공개 안할듯
국회 정치개혁입법특위는 11일 총선 입후보자의 전과기록을 일반에 공개하는 문제를 논의했으나, 자민련의 강력한 반대로 합의도출에 실패했다. 회의에서는 또 국민회의와 한나라당이 후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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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회 정상화 막판 절충…강경 입장 다소 후퇴
여야는 14일 비공식 총무회담을 열고 국회정상화 전제조건으로 한나라당이 제시한 '선거법 합의처리 보장' 과 정형근(鄭亨根.한나라당)의원 처리문제를 놓고 절충을 계속했다. 그러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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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실험 금지조약은 '껍데기 뿐인 약속'
포괄적 핵실험 금지조약(CTBT) 비준안에 대한 미국 상원의 논의는 수준 이하였다. 민주·공화 양측은 자신들의 입장을 부풀렸고 진정한 이슈를 외면했다. 비준 지지자들은 CTBT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