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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가 유네스코(UNESCO) 선정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23일부터 7월 2일까지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열리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위원회에서 제주 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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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Memo] 송도국제도시 주상복합 더샾센트럴 파크 外
◆송도국제도시 주상복합 더샾센트럴 파크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에 최고 47층 주상복합아파트 더샾센트럴파크Ⅰ을 28일부터 청약접수한다. 31~114평형 729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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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몰, 백화점 앞서 여름 세일 돌입
온라인 쇼핑몰이 일제히 ‘여름 세일’에 돌입하면서 세일 대전(大戰)이 벌어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몰의 경우 예년까지는 7월초 백화점 정기 세일 기간과 맞추거나 그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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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웰치는 페라리, 이멜트는 화물차?
이멜트 회장은 제2의 잭 웰치가 될 수 있을까? ‘고쳐라, 매각하라, 아니면 폐쇄하라.’ GE의 전설적 인물 잭 웰치의 말이다. 그는 기업 가치가 120억 달러였던 비대한 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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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가정부 '매니' 뜬다
미국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右)와 9개월 된 스피어스의 아들을 안고 있는 남성 보모 페리 테일러.[중앙포토]"누구보다도 능숙하게 당신 아이의 기저귀를 갈아드립니다.""육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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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엄마가 밥 주듯 …
영국 남부 글로스터셔의 슬림브리지 야생동물 공원에서 검은목 두루미(Eurasian Crane)의 새끼(右)가 어미새 모양의 집게에 담아주는 먹이를 받아먹고 있다. 영국 민간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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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스윙스피드 맞는 볼 택해야
퀴즈 하나. 골프 볼과 클럽과의 접촉 시간은? (눈 한번 깜박이는 시간은 0.025초다.) 정답은 0.00045초다. 클럽이 볼을 임팩트하는 시간은 그야말로 찰나다. 임팩트의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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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아이언은?
단조 아이언은 상급자용, 주조 아이언은 초급자용-. 골퍼들이 흔히 알고 있는 상식 가운데 하나다. 사용자 분포를 보면 틀린 얘긴 아니지만 무 자르듯 단정지을 수 없는 없다. 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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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의 양식이 되는 영어교육 바람직"
내신·특목고 입시대비 교육 잘못 단기 효과보다 꾸준한 학습 중요 "특목고에 진학한 후 성적이 뚝 떨어져 좌절하는 아이들이 많아요. 일산은 교육열이 높은 지역이지만, 사교육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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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글로벌 AS"
SK텔레콤이 가입한 아시아 이동통신 동맹체인 '브리지 모바일 얼라이언스'(BMA)가 공동마케팅에 나섰다. 고객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로밍 요금도 할인해주기로 했다. 'BMA 컨시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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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Memo] 현대자동차 外
◆현대자동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 2.0 VGT 모델을 출시했다. 최고 출력 151마력, 연비 12.6㎞/L(2WD, AT 기준)로 2.0 CLX 고급형이 240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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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군자리에서 오거스타까지 45. 월드컵
젊은 시절의 김승학 프로. [중앙포토] 1971년 월드컵대회 출전길에 일화가 하나 있다. 나와 김승학 프로는 서울을 떠나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거쳐 플로리다 팜비치로 가는 비행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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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10년 만에 첫 앨범 … 늦깎이 설움 절절하죠
다른 가수들을 빛나게 했지만, 정작 자신들은 그늘에 가려 있던 두 신인가수가 있다. 저스트(본명 정성.사진(左))와 에코 브리지(본명 이종명.(右)). 29세 동갑내기인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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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업체 '글로벌 짝짓기' 한창
해외에 나가도 자신의 휴대전화기를 그대로 쓸 수 있는 국제로밍이 활성화되면서 세계 이동통신업체의 짝짓기가 한창이다. SK텔레콤은 프랑스의 오렌지와 독일 T모바일 등 유럽 이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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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손목을 빛내는 시계의 변신
1. Vacheron Constantin Les Masques Collection 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의 영국 배우 피터 오툴은 양쪽 손목에 시계를 차고 미국 프로그램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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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도 '건강검진' 받고 영성으로 치유하자"
3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의 종교교회에서 ‘종교교회-새로운 미래’란 주제로 포럼이 열렸다. 왼쪽부터 발제를 맡은 이덕주(감신대) 교수, 정구현 삼성경제연구소 소장, 이원규(감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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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채인택 런던취재기 #6] 문화와역사와 더불어 걷기 5마당
▶25년간의 수리 거쳐 여왕 즉위 50주년에 새롭게 문 열어 2002년 즉위 50년을 맞은 여왕은 그해 10월24일 골든 주빌리를 기념해 만든 금색 안내판 가운데 6개를 제막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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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채인택 런던취재기 #5] 런던 템즈강 강변길을 보행자에게 주노라
→비 내리는 템즈 강변의 모습. 템즈강은 런던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구간에서는 강변이 모두 보행로다. 강을 보며, 강바람을 맞으며 걸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사람 중심의 도시란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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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군자리에서 오거스타까지 25. 이병철 회장
1972년 한국오픈 우승으로 대회 3연패를 달성한 필자가 손가락 세개를 펼쳐보이고 있다. 필자는 64년부터 이 대회 4연패를 한 데 이어 다시 3연패를 이뤄 통산 7승의 최다승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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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채인택 런던취재기 #3] 도시건축과 문화, 그리고 역사와 더불어 걷기
▶너무 매력적이라 위험한 콘텐트 사이로 걷다 런던대 본부가 있는 블룸스베리의 러셀 스퀘어에서 한 20여분 걸으면 서점들이 줄지어 있는 케임브리지 거리가 나타납니다. ▶ 트라팔가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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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타워브리지 지나는 '18세기 범선'
개폐교로 유명한 영국 런던의 타워브리지가 19일(현지시간) 모처럼 다리 상판을 들어올렸다. 18세기 동인도회사의 범선을 본떠 만든 배가 통과하기 위해서다. 스웨덴에서 건조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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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거침없이 밟아도
스포츠 카 등 시속 200㎞ 이상 달리는 고성능 차량이 늘면서 주행의 안정성을 보강한 타이어가 다양해지고 있다. 국내에선 '초고성능 타이어(UHP.Ultra High Per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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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아름다운 시도, 파격
매일 똑같은 국그릇ㆍ밥그릇은 지겹다. 담긴 음식이 달라져도 그릇이 색깔 맞춰 바뀌지 않는다면, 반쪽의 변신일 뿐이다. 매번 스타일리스트들처럼 센터피스(식탁 가운데에 놓인 꽃장식)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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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쉬워지는 아트펀드
'아트(Art) 펀드'가 제 날을 만났다. 최근 들어서 미술시장이 달아오르면서 또 다른 투자대안으로 자리잡은 덕분이다. 미술품 경매회사인 서울옥션에 따르면 지난 한 해 국내 근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