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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채용 대가로 금품 받은 이사장 아들 항소심 감형
창원지법 전경. [연합뉴스] 창원의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교사 채용 과정에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재단 이사장 아들과 브로커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창원지법 형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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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억 사기 ‘홈캐스트 수사기밀 유출’ 사건…왜 검사는 무죄
주가조작 사건 수사자료를 유출한 뒤 이를 회수해 파기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받았던 현직 검사에 항소심은 무죄를 선고했다. 2016년 코스닥 상장사 홈캐스트의 주가조작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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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박해받는다 외워라" 가짜 난민 서류값만 300만원
대법원 전경 [뉴스1] 한국에서 불법으로 취업하려는 외국인에게 가짜 난민 신청서를 만들어 주고 뒷돈을 받아챙긴 변호사가 대법원에서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확정 받았다. 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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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차원의 병원 직원·가족 진료비 감면, 의료법 위반 아냐”
부산지법 청사. 연합뉴스 병원 소속 직원과 가족에게 진료비의 본인부담금을 감면해주는 행위가 위법이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다. 부산지법 제4-3 형사부(재판장 전지환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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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대북 확성기 비리' 업체 대표 징역 3년 확정
군 당국이 남북 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2018년 5월 1일부터 대북 심리전 수단인 확성기 방송 시설을 철거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우리 군은 5월 1일부터 '판문점 선언' 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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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통해 파이시티 돕겠다" 브로커, 대법서 무죄 취지 파기환송된 이유는?
복합물류 센터 파이시티 인·허가 관련 금품수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012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동 중앙지법에 출두했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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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바 비리 의혹' 분당경찰서장 조사…"만난적 있지만 돈 받지 않아"
유현철 분당경찰서장 ‘함바(공사장 밥집) 비리’ 사건과 관련해 뇌물 수수 의혹을 받는 유현철 분당경찰서장이 최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 사건의 브로커로 지목된 유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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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의 어쩌다 투자]업비트 기소가 암호화폐 거래소 법제화에 던진 3가지 질문
업비트는 검찰이 자사 임직원 3명을 사전자기록등위작ㆍ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한 데 대해 거래 방식에 대한 오해라고 해명한다. 전산시스템상으로 1221억 원 상당의 암호화폐와 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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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탈북자 도운 중국인, 제주 온 2000명 중 난민 1호 됐다
━ [판다]⑥‘쉰들러’인가 ‘브로커’인가…2000:1 바늘구멍 뚫은 제주 난민 지난 6월 18일 제주출입국 외국인청이 난민 신청을 한 예멘인들로 북적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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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특검? 대선 불복” 김성태 “청와대·네이버 권포유착”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왼쪽 둘째)가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 25일 성남시 네이버 본사를 항의 방문했다. 김 원내대표는 ’댓글공작 세력의 정보 유린·조작을 방조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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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서 무죄받은 특전사 출신 ‘보험사기꾼’, 다시 감옥 간 이유
육군 특수전사령부 현역 대원들에게 보험사기 수법을 조언해가며 수억원대의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특전사 출신 보험사기꾼'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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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돈 받은 판사는 일부 유죄, 돈 준 정운호는 무죄
돈을 준 정운호(52)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와 돈을 받은 '레인지로버 판사' 김수천(58)의 희비가 엇갈렸다. 정 전 대표 등에게서 100억원 대의 부당한 수임료를 챙긴 '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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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은수 전 서울경찰청장, 인사청탁 대가 ‘뇌물 수수’ 피의자 소환
검찰이 경찰관 인사청탁의 대가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구은수(59)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구 전 청장은 17일 오전 9시 53분쯤 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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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님들 리베이트 챙기는 수단으로 악용된 의회 재량사업비
뇌물 이미지. [중앙포토] 전북도의장을 지낸 최진호 전북도의원은 2013년 1월과 지난해 7월 두 차례에 걸쳐 브로커 김모씨에게서 정치자금 1500만원을 받았다. 또 재량사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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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코미디처럼 시작해 '전원 실형'으로 끝난 '정운호 게이트'
“법을 경시하고 돈이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그릇된 행태를 보였다.”지난 18일 서울고법 형사1부 김인겸 부장판사는 정운호(52)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에게 징역 3년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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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브로커' 이민희, 항소심도 징역 4년
서울고등법원 청사 전경. [사진 서울고법 홈페이지] 정운호(52)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법조 로비' 사건에 연루된 브로커 이민희(57)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선고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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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게이트' 시발점 최유정 변호사, 항소심도 징역 6년..."여전히 책임 회피" 재판부 꾸중
법원의 처벌을 가볍게 해주겠다며 100억원의 수임료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유정(47·여) 변호사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21일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 김인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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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원 뭉칫돈 주인 최유정 변호사 누구...'정운호 게이트'의 시발점
성균관대 사물함에서 발견된 뭉칫돈 [중앙포토] 경찰이 4일 지난달 경기 수원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발견된 2억여원의 뭉칫돈 주인으로 최유정 변호사를 지목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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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수임료’ 최유정 “물의를 일으켜 사죄하고 싶다”
100억원의 부당 수임료를 챙긴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최유정(47·사법연수원 27기) 변호사가 항소심에서 “법질서를 향한 불신을 주고 물의를 일으킨 점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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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연예인 해외 성매매 브로커 징역 1년8개월
서울중앙지법은 15일 연예인이나 연예인 지망생들에게 해외 원정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기소된 연예기획사 대표 강모(43)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2개월 많은 징역 1년8개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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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원정 성매매' 브로커 항소심서 징역 '1년8월'
연예기획사 대표였던 강모(43)씨는 2015년 해서는 안 될 계획을 꾸몄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여성 연예인과 남성 재력가를 연결해주고 돈을 챙기는 이른바 ‘성매매 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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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최유정, 전관 출신 아니었다면 100억 수임료 없었을 것”
“부장판사 출신이 아니었다면 그런 거액을 받을 수가 없다.”법원의 처벌을 가볍게 해 주겠다며 100억원의 수임료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최유정(47·여·사진) 변호사에게 재판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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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정보유출 집단소송 해보니] 26분 만에 소송 준비 끝냈지만…
1.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유출된 정보 항목은 집단소송의 증거 자료로 활용된다. / 2. 집단소송 경험이 있는 로펌에서 포털에 개설한 인터파크 집단소송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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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본지 2010년 12월 30일자 18면 ‘오락실 단속권을 팔아넘긴 경찰서장’ 기사 관련
◆ 본지 2010년 12월 30일자 18면 ‘오락실 단속권을 팔아넘긴 경찰서장’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청주흥덕경찰서 전 서장인 홍모씨가 브로커 김모씨한테서 불법오락실 단속 정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