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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노숙자 명의로 유령업체 세워 세금 탈루한 일당
독거노인, 노숙자 등 사회적 약자들의 명의로 유령회사를 설립해 세금을 탈루하고 수수료를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유령회사를 만든 뒤 땡처리 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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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 전복양식장에 넘긴 무등록 직업소개소 업자 등 적발
무등록 선원소개소를 차려 구직자들을 유인해 선주들로부터 인건비를 받아 챙긴 브로커들이 적발됐다.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10일 직업안정법 위반 등 혐의로 박모(55)씨 등 부산ㆍ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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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서 손가락 차례로 망치질한 '손가락 보험사기단' 덜미
건설 현장 한편에서 마취제를 손가락에 주사한다. 약 기운이 돌아 손에 멍한 느낌이 나면 쇠망치나 공사장 각목으로 내려찍는다. 엄지손가락부터 차례대로 4개쯤 부순다. 그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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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자에 경매정보 알려준 법원 경매계장 영장
경매 정보를 알려준 대가로 건설업자에게 뇌물을 받은 법원 경매 담당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9일 뇌물수수 혐의로 부산지법 6급 직원 김모(49)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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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차를 건강식품으로 속여 판 일당 검거
대전 서부경찰서는 천마차 등 액상차를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속여 판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박모(58)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씨 등은 대전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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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전선 14톤 빼돌려 수천만원 챙긴 한전직원 등 일당 검거
브로커와 짜고 폐전선 14톤을 빼돌려 수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한국전력 간부급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브로커와 공모해 폐전선 14톤을 빼돌려 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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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돈 빼돌려 로비 자금으로 쓴 우수저류조 설치업체 대표 구속기소
회삿돈을 빼돌려 공무원 등에게 건넨 빗물 저류조 설치업체 대표가 검찰에 붙잡혔다. 수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이용일)는 6일 회사자금을 빼돌린 혐의(횡령)로 빗물 저류조 설치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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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황제관광' 즐긴 대학교수 등 적발
울산의 한 대학교수 박모(43)씨는2012년 10월 한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했다. 1인당 1100~1800달러를 내면 필리핀 현지에서 성매매 관광을 즐길 수 있다는 내용을 홍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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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 인터넷 방송 탈북여성들
중국에 있는 탈북여성들을 고용해 음란 인터넷 방송을 한 일당이 검찰에 붙잡혔다. 대구지검 서부지청은 23일 음란물유포 등의 혐의로 강모(46)씨 등 인터넷 방송 운영자 3명을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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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토막 시신 사건' 이 부른 장기매매 괴담
중국 장기 밀매 조직을 소재로 다룬 영화 ‘공모자들’의 한 장면. 여성을 납치해 여객선 안에서 장기를 적출한 후 가방에 담아 옮기고 있다. [사진 타임스토리] 경기도 수원 팔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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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전통마사지', 알고보니 성매매 업소
서울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는 태국인 여성을 마사지사로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등행위처벌에관한법률 위반 등)로 마사지 업주 박모(39)씨를 구속하고 다른 마사지 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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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주사' 전문의약품 불법유통 일당 적발
속칭 ‘신데렐라주사’ 등 전문의약품을 불법유통시킨 의료도매업자들과 이를 1100여명에게 무자격으로 투약한 여성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문의약품을 불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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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받고 중국인 요리사 82명 불법취업 출입국 공무원 적발
취업 브로커로부터 뇌물을 받고 중국인 요리사 82명의 국내 불법 취업을 도운 출입국관리소 공무원이 적발됐다. 서울 중앙지검 외사부(부장 노정환)는 취업브로커 김모(61)씨에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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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 한 그릇 사주고 7년간 염전노예
추위가 가시지 않은 2007년 초 전남 목포시의 한 식당. 한모(58)씨는 따끈한 국밥 한 그릇을 먹고 있었다. 식당엔 전남 신안군에서 염전을 운영하는 박모(58)씨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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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가 부끄럽다 … 사기·위조, 막가는 변호사 는다
서울 노원구에 사무실을 둔 이모(39) 변호사는 2012년 3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개인회생 사건으로만 5억6000여만원을 벌었다. 변호사 사무실 5곳 중 1곳이 월 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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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매 온기 중대형으로 퍼진다
집값 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 중대형 아파트 경매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아파트 경매 입찰자로 북적거리는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법정. [사진 지지옥션] 지난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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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지 둔갑한 묘지·주차장 … 농약 농산물 유통도
친환경 농산물 인증기관 E사 대표 남모(71)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4월까지 전남 일대 농가들을 찾아다녔다. 남씨는 “실제 친환경 농사를 짓지 않더라도 공짜로 친환경 인증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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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버스기사 하려면 500만원 내라 … 할 사람 줄섰다"
올해 초 택시기사를 하던 공모(45)씨는 서울 시내버스 기사 자리를 알아봤다. 하지만 높은 소득에 정년도 보장되는 터라 경쟁이 치열했다. 공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버스회사 간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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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스펙 좇는 사회 … 의사고시도 대리시험 기웃
공기업에 다니는 A씨(36)는 전기기사 자격증이 필요했다. 승진을 하려면 꼭 따야 할 자격증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을 하면서 시험 공부까지 병행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러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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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내주 검찰 소환 … 끝을 알 수 없는 원전 비리
원전 비리 수사가 ‘왕차관’이라 불리던 이명박정부의 핵심 실세 박영준(53·사진) 전 지식경제부 차관에게까지로 확대됐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수사단(단장 김기동)은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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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바 비리, 유상봉 인천서 붙잡혀
구속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도주했던 함바(건설현장 식당) 브로커 유상봉(67)씨가 잠적 한 달여 만에 경찰에 체포됐다. <중앙일보 8월 8일자 10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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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대박" 전직 연예인·레이싱 모델 포함 '원정 성매매' 무더기 적발
전직 연예인과 레이싱 모델, 주부가 포함된 원정 성매매 여성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21일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한국 여성을 꾀어 해외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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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봉, 영장발부 직전 잠적 … 열흘 넘도록 못 찾아
구속집행정지 기간 중 함바(건설현장 식당) 운영권을 따주겠다며 사기 행각 등을 벌인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함바브로커 유상봉(67)씨가 최근 잠적해 경찰이 체포조를 구성,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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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봉, 밥 한끼 300만원 토해내라 협박"
“유상봉의 덫에 걸린 것 같습니다.” 함바(건설현장 식당) 브로커 유상봉(67)씨와 억대의 금품거래를 한 사실이 드러나 파면된 청와대 경호실 직원 박모(46)씨의 말이다. 박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