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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통제 강화하면 중국기업 자금조달 비상구 막는 셈”
마크 윌리엄스 “중국 본토 사람들은 홍콩편이 아니다.” 영국 경제분석회사 캐피털이코노믹스(CE)의 마크 윌리엄스 아시아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의 진단이다. 중앙SUNDAY가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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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브렉시트" 큰소리친 존슨에 EU "수용 불가"…대립 시작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하원에서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취임 일성으로 “지구에서 가장 위대한 나라가 되도록 하기 위해 10월 31일까지 브렉시트를 완수하겠다"고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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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표결 전야에 메이·EU "법적 구속력 있는 합의에 성공"
메이 영국 총리(왼쪽)와 융커 EU 집행위원장이 회담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 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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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브렉시트 내년 연기 검토…'좀비 정부' 비판 속 메이 재협상 채비
전날 의정 사상 최대 참패를 겪었지만 불신임 투표에서 살아남은 메이 총리가 입장을 밝히고 있다. [AP=연합뉴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의정 사상 최대 표차로 브렉시트(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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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탁의 유레카, 유럽]보수당도 “브렉시트 협상안 반대” 25%, 무책임 덫 빠진 영국
‘수십 년간 영국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투표’로 불리는 브렉시트 표결이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 테리사 메이 총리는 오는 11일(현지시간) 브렉시트 합의문이 하원을 통과하게 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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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영국과 브렉시트 합의문 서명 … “오늘은 비극의 날”
25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특별정상회의에서 영국과 EU 지도자들이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합의문에 마침내 공식 서명했다. 2016년 6월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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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브렉시트 합의안 서명한 EU "오늘은 슬픈 날"…英 의회 비준이 관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왼쪽)과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하늘을 올려다 보고 있다. 영국과 EU 지도자들은 브렉시트 합의안에 25일 서명했다. [EPA=연합뉴스]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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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브렉시트 강경파 의원 50명, 메이 총리 ‘낙마 쿠데타’ 논의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EPA=연합뉴스] 영국 집권 보수당의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강경파 의원 50명가량이 정부의 협상안에 반발해 테리사 메이 총리를 낙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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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갈등' 존슨 英외무 사임…메이 총리 불신임투표설도
9일(현지시간) 전격 사임을 발표한 보리스 존슨 영국 외무장관. 대표적인 '하드 브렉시트' 찬성론자로 테리사 메이 총리의 소프트 브렉시트 안에 공개 반발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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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와 완전 결별’ 지지한 보리스 존슨 영국 외무장관 전격 사임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외무장관 [AP] 보리스 존슨 영국 외무장관이 9일(현지시간) 전격 사임했다. 영국 총리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오후 총리가 존슨 외무장관의 사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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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가능 옐런’에 금융시장은 봄기운
━ 미 기준금리 인상에도 주가 오르고 달러 내리고 재닛 옐런 연준 의장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지난 15일(현지시간) 다우존스는 도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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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 체질 강화로 대비해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내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커졌다. 연준 부의장이자 옐런 의장의 대리인으로 불리는 월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장은 16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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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친박 강경파의 착각
박보균대기자친박(親박근혜)은 쪼개진다. 강·온(强·穩)으로 갈라졌다. 분화는 거침없다. 온건 합리파들은 계파 울타리를 걷어찬다. 8·9 전당대회를 앞둔 새누리당 풍경이다. 이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