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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일, 에비앙 세계정책회의 특사로 파견
사공일 대통령 경제특보 겸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이 6∼8일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리는 ‘제1차 세계정책회의’에 이명박 대통령의 특사로 파견된다고 청와대가 3일 발표했다. 니콜라 사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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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승리 이끈 ‘역전의 참모들’
미국 민주당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과 공화당 존 매케인 상원의원에겐 공통점이 하나 있다. 당 대통령 후보 경선 레이스에서 선두 주자를 제치고 역전승을 거둔 점이다. 이들이 불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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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아이] 바둑판에 그린 ‘신조선책략’
#. 즈비그뉴 브레진스키는 거대한 유라시아 대륙을 대학노트 크기의 작은 체스판 위에 올려놓았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집권 시절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그는 유라시아에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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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책사 마크 펜은 ‘민주당의 칼 로브’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예비선거 전날인 지난달 25일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딸 첼시와 함께 지지자들의 손을 잡고 있다. 미 대선에서 선거 전략가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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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뜨거워지는 美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AP= 연합뉴스 관련기사 선거자금 모금·사용도 막상막하 2009년 1월 20일 백악관의 새 주인을 놓고 미국의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공화·민주 양당의 경쟁 속에 사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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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진스키 "오바마 지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안보보좌관을 지낸 외교 분야의 거물 즈비그뉴 브레진스키(79.사진)가 24일 블룸버그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버락 오바마 민주당 상원의원을 지지한다고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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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대통령 집무실의 분열 장식판
그것은 아직 있을까. 아직도 그 자리에 그대로 세워져 있을까. 작은 칠판 크기의, 아마 아크릴 판이었을 것이다. 그 위에는 노사모의 희망 저금통 여러 개와 노무현 후보의 당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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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힘' 과시 뒤 부시 만나
블라디미르 푸틴(사진) 러시아 대통령이 1일부터 이틀 동안 미국을 방문해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2001년과 2003년에 이어 세 번째로 미국에서 열리는 회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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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지미 카터편]
번역: 김미정 지미카터 대통령 이번 시간에는 '팔레스타인 : 아파르트헤이트가 아닌 평화를'이라는 신간을 내놓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과 얘기 나눈다. 우선은 이라크에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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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란과 대화 필요"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 후임으로 지명된 로버트 게이츠(사진) 전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북한.이란과 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로이터통신이 12일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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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구명' 앞장 브레진스키 비망록 등 공개
'연세대 김대중도서관'(관장 류상영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이 주최하는 제1회 한국학 국제학술회의가 7일 오전 9시부터 서울 마포구 동교동 김대중도서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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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안보보좌관 지명된 스티븐 해들리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콘돌리자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국무장관에 지명했다. 라이스의 후임으로는 스티븐 해들리 부보좌관을 지명했다. 또 리처드 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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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39주년 특별기획] 기조연설문 요약
*** 윌리엄 파프 IHT 칼럼니스트 역사 무대 전면에 나설 준비아시아-유럽 제대로 돼 있나 ◆ 세계에서 아시아의 위치=오는 11월의 대선 결과와 상관없이 미국은 아시아와 유럽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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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미국은 실용적 해법 배워라
미국이 10년 전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이 된 이래 워싱턴은 패권주의와 제국주의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미국이 탄생할 때부터 제국주의에 저항했다는 사실을 잊은 채 말이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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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문제 잘 해결되면 한국 반미감정 풀릴 것"
"한국의 반미감정은 현 부시 행정부에서 생겨난 게 아니라 그 이전에도 존재했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두드러진 이유는 한국 사람들의 대북관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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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라크 관리권 유엔에 넘겨야"
유럽이 국제질서에서 차지하는 의미와 역할은 무엇인가. 지난 7일부터 사흘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3자위원회(trilateral commission)'연례총회에서는 미국.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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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전쟁 100년] 上. 거대한 체스판의 말
오는 8일은 러.일전쟁(1904~1905)이 발발한 지 1백년이 되는 날이다. 러.일전쟁은 한반도와 만주의 지배권을 둘러싸고 벌어진 제국주의 침략전쟁. 한반도(대한제국)의 운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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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똑똑한 조약돌
최근 비디오로도 출시된 영화 '섬 오브 올 피어스(The Sum of All Fears)'는 미국과 러시아가 신나치주의자들의 이간질로 핵전쟁에 돌입할 뻔하는 상황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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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조명 한·미 동맹 50년] 뉴욕타임스 보도
미국 내에서 주한미군 철수 논의가 일고 있는 가운데 뉴욕타임스가 지난 5일 '왜 남한에 미군이 주둔해야 하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어 눈길을 끌었다. 제임스 다오 기자가 쓴 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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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티지 재단 대통령學.. 성공한 美대통령은 뭔가 다르다
성공한 대통령을 갖는 것은 그 사회의 축복인지 모른다. 한국사회는 지금 벌어지는 대선 레이스 과정 때문에라도 특히 성공한 대통령이 나와주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특히 16대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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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핵파문]美 오피니언 그룹도 北核해법 시각차 대화 우선 ↔ 군사력 필요
북한 핵 문제를 놓고 미국의 조지 W 부시 행정부 안에서 강온파가 대립하듯이 미국 대외정책의 오피니언 리더 그룹에서도 강온파가 시각차를 보이고 있다. 외교력·협상력·군사력 등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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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善 아니면 惡' 부시 독트린 중동사태서 한계
'선 아니면 악'으로 두부모 자르듯 상대를 구분하는 부시(얼굴) 미국 대통령의 '부시 독트린'이 중동사태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가 3일 보도했다. 부시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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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진스키 : "러,민주사회 돼야 초강국 재건 가능"
미 외교가의 원로 헨리 키신저와 즈비그뉴 브레진스키가 지난 5일 각각 워싱턴과 모스크바에서 세계정세와 미국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내놓았다. 두 사람 모두 백악관 안보보좌관 출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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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신저 : "영원한 독주 없어 美,中과 손잡아야"
미 외교가의 원로 헨리 키신저와 즈비그뉴 브레진스키가 지난 5일 각각 워싱턴과 모스크바에서 세계정세와 미국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내놓았다. 두 사람 모두 백악관 안보보좌관 출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