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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진출 발판 삼겠어요"
『로마 컬렉션의 초청을 받고 정말 꿈만 같았습니다. 유럽 정상 디자이너들과 제가 나란히 무대에 서게 된 것은「행운 중의 행운」입니다.』이탈리아 패션협회의 공식 초청으로 7월l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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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디자이너 몰려 "새바람"|남대문의류도매시장.
남대문의류도매상가. 하루 거래규모가 1백억원에 이른다는 이 거대한 시장에 새로운 변화가 일고 있다. 대학에서 정규과정으로 패션을 공부한 20∼30대의 젊은 디자이너들이 속속 남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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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패션행사 줄이어
한국패션을 해외 구매자들에게 알리는 대규모 행사들이 이달 들어 줄을 잇고 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9∼17일 「서울 텍스타일위크90」행사를 펼치는 것을 시작으로 서울패션디자이너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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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패션쇼 즐기며 유행감각 높인다
지난달25일 오후7시 서울잠실 호텔롯데월드 크리스틀 볼룸. 대한복식디자이너협회 주최로 제3회 서울패션페스티벌이 열렸던 이곳에는 무려 1천여명의 인파가 몰려들어 4백평 규모의 행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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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류 복고풍이 앞장서 선보인다|패션과 가격동향을 알아보면…
가을을 손짓하는 의류들이 쇼윈도를 풍성하게 장식해주고 있다. 8월 중순을 전후해 막바지 여름 의류 할인에 돌입했던 기성복 업체들은 8월 하순에 접어들면서 내셔널 브랜드를 선두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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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브랜드옷값 외제비해 국산이 너무 비싸다
국내 유명브랜드의 옷값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해외여행자율화이후 구미선진국의 의류시장을 둘러볼 기회가 많아지면서 차츰 일기 시작한 이같은 여론은 지난 3월부터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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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부는 패션계|여서의류 봄철 신상품 앞다퉈 선뵈
봄철을 앞두고 숙녀의류가 서서히 등장해 이달 중순을 넘기며 쏟아져 나올 것 같다. 의류관계자들은 15∼20일 봄철신상품이 피크를 이루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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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틀패션 옷·구두·핸드백 한꺼번에 고른다|업체들 각종 액세서리까지 갖춘 매장설치 붐
토틀패션 시대가 왔다. 의상을 기본으로 하여 이에 어울리는 스카프며 목걸이·브로치·구두·핸드백·란제리에 이르기까지 일습을 갖춰 이미지를 파는 패션업체들이 계속 늘어가고 있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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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성복 줄이어 상륙|여성의류 국내디자이너「전성시대」지났다
지금까지 온실 속에서 안주해온 내수 중심의 국내 기성복 디자이너들도 이제는 국제경쟁력을 갖추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게 됐다. · 이는 최근 2년 사이 계속되는 수입관세인하로 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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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여성기성복 터무니없이 비싸다
블라우스 1개에 20여만원을 홋가하는가하면 어지간한 투피스는 한벌값이 40만원대를 넘나든다. 겨울 외투인 롱코트의 경우 1백만원대를 돌파한지 3년이나 됐다. 이른바 하이패션 부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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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패션왕래 활발―양국 디자이너들 올들어 공동쇼 잇달아
60년대 이후 20여년만인 87년에 들어와 한일간의 패션 교류가 빈번하다. 지금까기 교류는 일본 의류 브랜드의 한국도입이나 한국 봉제의류의 수출에 그쳤었다. 그러나 올해부터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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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수출"시작이 반"
한국 패션계는 과연 디자인수출로 외화를 벌어들일수 있을 것인가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는 것이 지난 10월27∼29일 여의도 대생 63빌딩에서 한국최초로 제1회 서울국제여자기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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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기성복 재고가 쌓인다
이 여름, 여성기성복 업계가 엄청나게 쌓인 재고로 몸살을 앓고있다. 각 백화점에서는 4계절 세일이 한창이고 종로5가와 평화시장, 기성복 매장과 본사, 아파트단지 안에서까지 세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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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샤레이드·부티크」대표 정현숙씨
홍콩에 한국의 하이패션을 최초로 소개한 사업가 정현숙씨(36·홍콩샤레이드부티크대표)가 16일 귀국, 본격적으로 한국패션의 동남아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랜드마크 쇼핑센터에서 가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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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한 노출…「섹시·모드」가 주류로|83 춘하패션
내년도 여성들의 옷차림은 섹시모드가 크게 유행될 전망이어서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큰 관심을 끌 것 같다. 10월 중순부터 2주간에 걸쳐 진행된 파리 프레타 보르테 컬렉션에서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