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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9900원숍·천냥코너 가요"
▶ 경기침체 속 균일가 매장이 늘고 있다. 액세서리 브랜드 '줄리엣'에서는 귀고리를 9900원에 파는 행사를 한다. [임현동 기자] '1만원 이하로만 팝니다'. 9000원숍.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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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속옷 전문점 '보쉬르' 정혜순 실장
"우리나라 여성 대부분이 자기의 몸에 맞지 않는 속옷을 입고 있습니다. 잘 맞는 속옷을 입는 것만으로도 몸매가 훨씬 예뻐질 수 있습니다." 국내 최초의 여성용 맞춤속옷 전문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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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인사이드] '브랜드 감독' 수석 디자이너
최근 세계 패션계의 화제는 단연 구찌와 톰 포드입니다. 지난달 14일 톰 포드는 구찌에서의 마지막 남성복 패션쇼를 치렀습니다. 이에 전 세계 유명 패션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됐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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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히트상품] 소비재 부문
*** 우유업계 검은콩 바람 일으켜 롯데 '검은콩이 들어있는 우유' 식품에 검은색을 쓰면 안 된다는 금기를 과감히 깨며, 유업계에 검은 콩 바람을 일으켰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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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품] 구찌, 올겨울 겨냥 '체인백' 선보여 外
◇구찌는 올 겨울을 겨냥한 '체인백'을 내놨다. 커다란 금 장식이 부착돼 있으며 말갈기가 가방 전체를 덮는 독특한 디자인이다. 가죽.천 등 두 가지 소재로 된 제품이 판매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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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잘 때 착용하는 브래지어 개발돼
일본의 속옷 전문업체인 와코루는 29일 "잘 때 착용하는 용도의 수면 전용 브래지어를 개발해 내년 1월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수면용 브래지어 개발은 이번이 처음이다. 와코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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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잘 때 착용하는 브래지어 개발돼
일본의 속옷 전문업체인 와코루는 29일 "잘 때 착용하는 용도의 수면 전용 브래지어를 개발해 내년 1월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수면용 브래지어 개발은 이번이 처음이다. 와코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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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부루셀라 숍' 규제 나서
도쿄(東京)도(都)가 미성년자의 풍기 단속을 위해 10대 소녀들이 입던 교복.제복.속옷 등을 파는 이른바 '부루셀라 숍'에 대해 철퇴를 내리기로 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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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 먹이는 엄마가 아름답다"
"지하철에서도 공원에서도 자신있게 모유를 먹이세요." 아이에게 젖을 먹이기 위해 옷을 들어올려도 젖가슴이나 옆구리.허리부분이 드러나지 않도록 고안된 수유복이 네티즌 모유 수유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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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한 길거리 경제] 불경기 俗說 요즘 딱 맞네
업계에서는 경기 상황을 알려주는 속설이 많다. 최근 길거리 경제를 점검한 결과 불황과 관련한 속설들이 대부분 현실로 나타났다. ▶막대형 아이스바 인기=경기가 좋으면 컵이나 콘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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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여 살아나라" 파격 할인
'1백39만원짜리 세탁기 79만원''8천원짜리 삼각팬티 9백90원'. 최근 백화점.할인점 등 유통업체들이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잇따라 열고 있다. 백화점들은 일부 상품의 경우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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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에·은 함유 '건강 속옷' 인기
몸매 관리 기능만으로 속옷을 선택하던 시대는 지났다. 올 봄 들어 거의 모든 내의 업체들이 건강에 좋다는 천연 소재를 첨가한 기능성 속옷을 선보이고 있다. 브래지어가 특히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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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에·은…'건강 속옷' 바람
몸매 관리 기능만으로 속옷을 선택하던 시대는 지났다. 올 봄 들어 거의 모든 내의 업체들이 건강에 좋다는 천연 소재를 첨가한 기능성 속옷을 선보이고 있다. 브래지어가 특히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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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탐구:내의]겨울 내복 저물고 패션 속옷 뜬다
속옷 업체들의 명암이 뚜렷하다. 내복 등 백색 내의류 생산업체는 매출이 줄어 침체의 늪에 빠졌다. 반면 패션·여성 내의는 급부상하고 있다. "울음소리와 웃음소리가 뒤섞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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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쇼킹 아시아'] 11월 첫째주
호주의 전국 '유방암의 날' 자전거를 탄 한 남성이 시드니의 피어몬트 브리지에서 브래지어가 걸려 있는 줄 밑을 지나고 있다. '다리에 브래지어 널기(Bras Across the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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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감추는 '패션 속옷' 인기
몸에 좀 붙는 바지를 입을라치면 선명하게 드러나는 팬티선이 신경쓰인다.땅에 떨어진 볼펜을 줍다가 보면 바지 뒤쪽의 허리 위로 노출되는 팬티 허리선에 민망해 지기도 한다.민소매 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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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감추는'패션 속옷'
몸에 좀 붙는 바지를 입을라치면 선명하게 드러나는 팬티선이 신경쓰인다.땅에 떨어진 볼펜을 줍다가 보면 바지 뒤쪽의 허리 위로 노출되는 팬티 허리선에 민망해 지기도 한다.민소매 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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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화고쟁이를란제리로:42.貿協·商議 건설위원
나는 브래지어 등 여성 속옷을 만들어 판매하는 제조업을 하고 있지만 원래 사업은 무역으로 출발했다. 6·25 전쟁 직후 부산에 있는 무역회사에서 근무하며 꿈을 키웠고 홍콩을 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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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화고쟁이를란제리로:40.서양의 속옷 문화
"비비안이 만든 브래지어가 저희 회사를 살렸습니다." 미국 굴지의 브래지어 회사인 메이든폼(Maidenform)의 토머스 회장과 모리스 사장이 지난 4월 한국으로 나를 찾아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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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화고쟁이를란제리로:38.인도네시아 첫 진출
해외에 진출하려는 꿈은 17년 만에야 이뤄졌다.1972년 괌에 현지공장을 차리려던 계획은 취소하고 89년 인도네시아에 공장을 세운 것이 첫 해외진출이다. 80년대 말에는 국내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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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화고쟁이를란제리로:37.무산된 해외진출
"남사장님. 괌에 한 번 가보지 않겠습니까?" 1972년 3월. 일본 오사카(大阪)에 있는 대형 도매회사인 데라우치(寺內)의 전무가 괌에 여행을 가자고 했다. "놀러 다닐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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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화 고쟁이를란제리로 : 33. 고탄력 스타킹
나는 브래지어보다 스타킹을 먼저 만들었다. 브래지어는 1963년부터 만들었지만 스타킹을 만들기 시작한 것은 57년이다. 국내 스타킹 역사의 출발이기도 했다. 당시 스타킹의 소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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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브래지어 출시
일본과 한국에서 열리는 월드컵 축구 본선의 관중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이 더해진다. 멋진 월드컵 브래지어가 바로 그것이다. 특별제품인'해트트릭' 브래지어가 출시됐다. 제조업체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