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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의 '4강 신화' 아우들이 다시 쏜다
세계 축구의 미래, 2003 세계청소년(17세 이하)축구대회가 13일 핀란드에서 개막한다. 한국은 1987년 캐나다 대회 이후 16년 만에 통산 두번째로 본선 무대를 밟는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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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전북 VS 2위 성남 "잘 만났어"
성남 일화의 독주체제가 무너지면서 순위 싸움이 안개 속으로 빠져든 K-리그가 25일 축구팬을 찾아간다. 주중 경기의 에이스 카드는 1위 전북 현대와 2위 성남의 맞대결. 여덟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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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한국축구 새킬러
그의 등번호는 18번. '황새' 황선홍(전남)과 같다. 그도 황선홍처럼 대형 스트라이커로 한 세대를 풍미할 수 있을까. '무서운 10대' 김동현(18·대구 청구고·사진)의 득점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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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신 수비수 최진철
'무적함대' 스페인을 격파하는 데 숨은 공신은 수비수 최진철(31·전북)이었다. 상대 공격수들과의 몸싸움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았고,정확한 위치선정으로 잇따라 볼을 걷어냈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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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이름값 했다
CNNSI.com의 월드컵 분석가 가브리엘 마르코티가 '91분' 칼럼을 통해 월드컵 대회 기간에 매일 매일의 경기 내용을 상세히 보도한다. 브라질이 잉글랜드에 맞서 2:1 득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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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압박수비냐 … 공격력이냐 스페인
22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한국과 스페인의 8강전은 스페인의 예리한 '창'과 한국의 탄탄한 '방패'가 격돌하는 한판이 될 전망이다. 한국은 폴란드와의 첫 경기 이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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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독일 우승 노린다
히바우두(왼쪽)와 호나우두(오른쪽)가 득점한 에드미우손을 반기고 있다.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이변이 거듭되는 가운데, 브라질과 독일이 금요일 8강전에서 이변을 잠재우기 위해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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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잉글랜드 시즈오카·오후 3시30분]'삼바 창'-'종가 방패' 대결
21일 오후 3시30분 시즈오카 '에코파'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브라질-잉글랜드 경기는 8강전이라기보다 사실상의 결승전으로 평가받는 경기다. 화려하고 공격적인 브라질은 네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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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유럽축구 자존심 한판
이번 대회 최대의 빅매치. '사실상의 결승전'이라는 전망까지 나올 정도다. 남미축구의 양대 축인 아르헨티나와 FIFA 랭킹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는 브라질은 삼바 리듬처럼 경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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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세네갈
2002 한·일 월드컵 최대의 이변의 주인공인 두 팀의 대결이어서 흥미롭다. 세네갈은 스트라이커이면서 플레이메이커 역할까지 맡고있는 공격의 핵인 엘 하지 디우프(21·랑스)의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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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실수는 용납되지 않는다
CNNSI.com의 월드컵 분석가 가브리엘 마르코티가 '91분' 칼럼을 통해 월드컵 대회 기간에 매일 매일의 경기 내용을 상세히 보도한다. 한국과 미국이 월요일 D조 예선에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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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잡이는 아무나 하나
스타의 명성은 하루아침에 얻는 게 아닌 모양이다. 이번 월드컵에서도, 대회를 빛낼 보석 같은 존재들로 진작부터 점쳐진 축구 강국의 일류 골잡이들이 초반부터 맹활약하며 지구촌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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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노장 김현석 '창'에서'방패'로
'기록의 사나이' 김현석(울산 현대·사진)이 선수로서는 마지막 시즌이 될지도 모를 한 해를 시작했다. 올해로 36세. 아무리 "아직 체력에 자신있다"고 외쳐봐야 주변의 눈길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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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월드컵 16강 확률 분석
월드컵 본선 8개 조에 속한 각 팀들이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확률을 분석했다. A조. 2002년 월드컵 개막전은 꽤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 같다. 프랑스인들은 프랑스 대 세네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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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한국 축구 16강 가능성은 35%
미국의 축구잡지인 사커 아메리카(http://www.socceramerica.com)는 21일(한국시간) D조에서 한국의 16강 확률을 35%로 미국과 함께 최하위로 분류했다.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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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한국 축구 16강 가능성은 35%
미국의 축구잡지인 사커 아메리카(http://socceramerica.com)는 21일(한국시간) 한국의 16강 확률을 35%로 미국과 함께 최하위로 분류했다. D조에서는 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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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전력분석] G조- 이탈리아
월드컵 3회(34.38.82년) 우승, 월드컵 통산 랭킹3위, 100여년의 축구역사. 통산 15번째이자 62년 칠레대회 이후 11번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아주리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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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전력분석] C조- 중국
2001년은 '잠자던 거인' 중국이 스포츠계에서도죽의 장막을 걷고 세계 무대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해다. 중국은 지난 7월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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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전력분석] B조-파라과이
파라과이는 `골넣는 골키퍼' 호세 루이스 칠라베르트(36.스트라스부르)로 유명한 남미축구의 신흥 강호. '98프랑스대회에 이어 통산 6번째 월드컵 본선에 올랐으며 2회 연속 본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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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출전국 전력분석 A조, 프랑스
'샹송', '포도주', '패션'의 나라로 통하는 프랑스는 인구 약 6천만명으로 유럽 대륙 서쪽의 지중해와 대서양 사이에 위치해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창립에 주도적으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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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선의 사커비전] '미 꺾을 수 있다' 자신감 선물
미국은 유럽 스타일의 팀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깨는 평가전이었다. 주전 11명 중 무려 5명(구티에레스.아마스.도노반.존스.울프)이 1m75㎝도 되지 않는 단신들로 구성돼 '빠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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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선의 사커비전] '미 꺾을 수 있다' 자신감 선물
미국은 유럽 스타일의 팀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깨는 평가전이었다. 주전 11명 중 무려 5명(구티에레스.아마스.도노반.존스.울프)이 1m75㎝도 되지 않는 단신들로 구성돼 '빠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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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축구] 히딩크 전술적 유연성 돋보여
미국은 유럽 스타일의 팀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깨는 평가전이었다. 주전 11명중 무려 5명(구티에레스·아마스·도노반·존스·울프)이 1m75㎝도 되지 않는 단신들로 구성돼 ‘빠르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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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상대의 아킬레스건을 찾아라 ③포르투갈
포르투갈은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 D조에 포함된 국가 가운데 자타가 인정하는 최강의 전력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도 4위에 올라 미국(20위), 폴란드(33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