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승가도를 달리는 서독
74년 「뮌헨·월드·컵」축구대회를 앞두고 세계 각 지역에서는 예선전이 한창이다. 그중 「유럽」에서는 개최국으로서 이미 본 대회 진출권을 획득한 서독이 각종 경기에서 연승, 「라이벌
-
「장담」과 비열한 「실망」의 심도
장덕진 축구협회장이 공 사석을 막론하고 제2회 박 대통령「컵」 대회를 즈음해서 강조한 말이다. 대표 선수들에게는 당연히 들려줘야 할 말이고 꼭 염두에 두어야할 격려사임에는 틀림없다
-
이변과 「사건」치르고-내일 조용한 폐막
【뮌헨=한국신문 공동 취재단】사상 최대 규모를 자랑했던 제20회 「뮌헨·올림픽」은 「로디지아」 선수단의 축출, 「팔레스타인·게릴라」들의 「이스라엘」선수단 습격 등 일찍이 없었던 사
-
「금1개」로 끝난 「뮌헨의 한국」
【뮌헨=한국신문 공동취재단】한국의 안천영 선수는 8일의 「그레코·로만」형 「레슬링」 경기 「밴텀」급 3회전에 출전, 「핀란드」의 「보웨를린」에게 판정으로 져 벌점 8로 탈락함으로써
-
소, 10종 경기 우승 세계 신
【뮌헨=외신종합】「올림픽」은 8일의 경기를 마침으로써 이틀간의 경기 일정을 남기고 있는데 구기에서는 우승의 행방이 거의 밝혀졌다. 축구에서는 4년 패를 노리는 「헝가리」가 준결승
-
복싱 이석운·박태식 석패
【뮌헨 한국신문공동취재단=UPI】「뮌헨·올림픽」에서 5일 우리 선수들은 처참하리만큼 부진, 「복싱」·유도·육상에서 4명의 선수가 모조리 탈락하고 말았다. 가장 강력한 「메달」 후보
-
북한여자 배구 일본에 패배|일본 여자 접영 백m 세계신
▲「라이트·헤비」급=①「쇼타·초초슈빌리」(소련) ②「데이비드·스타부크크」(영국) ③「이시이·시아끼」(브라질) ④파울·바르(서독) ▲남자자유형 4백m=①리크·더몬드(소련) 4분0초
-
④금메달 기대되는 유망종목|유도
김의태·오승입·장인권·한성철의 4선수가 출전하는 유도는 한국을 위한 또 하나의 「메달」종목이다. 또한 이번 유도의 경기방식이 강자에게 지고 난 다음에도 다시 패자부활전에서 대전할
-
뮌헨오륜 축구출전 l6개국 팀 확정발표
【취리히1일로이터동화】국제축구협회는 오는 8월27일부터 거행되는 뮌헨. 올림픽 축구경기에 출전, 패권을 다툴 16개국 명단을 1일 확정 발표했다. ▲ 「유럽」지역=서독 「헝가리」소
-
꼬마 축구 선수
조카 훈이가 이번 제3회 전국 국민학교 대항 축구 대회에 출전한다면서 꼭 점심 가지고 와서 응원해달라고 했다. 쪼들리는 살림을 꾸려나가다 보니 축구라는 것을 말로만 들어 왔을 뿐
-
한국 A조 북괴 B조 올림픽 여자배구
【동경=조동오 특파원】내년 8월 뮌헨·올림픽 여자부 배구경기에서 한국은 A조에, 북괴는 B조에서 각각 출전하게 됨으로써 두 팀이 결승전에 오르지 않는 한 서로 만나지 않게 됐다.
-
한국유도는 자성할 단계-제7회 세계대회 종합7위가 주는 교훈
유도의 종주국을 자처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제7회 세계유도선수권대회(서독)에서 종합7위로 참패함으로써 한국「스포츠」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 유도는 「뮌헨·올림픽」에서 「메달」획득의
-
일본에 뒤진 외국 팀 초청 훈련|청룡, 올림픽 예선대비 허둥지둥
지난해「메르데카」배 대회, 「킹즈·컵」, 「에이시언·게임」등 「아시아」3개 대회를 석권한 한국 축구는 금년 들어 국제 경기개최의 주도권을 일본에 빼앗겨 뒤늦게 허둥지둥「팬」들을 안
-
낙관 못할 2위 유지
오는 5월 브라질에서 열린 제6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의 예선 조와 대진이 밝혀져 한국은 B조 팀인 프랑스 에콰도르 미국 팀들과 예선 리그로 맞서게 되었다. 한국이 속한 B조는
-
남미원정 축구단 25명확정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3일 남미에 원정할 청룡팀 선수단 25명(임원4·선수21)을 7일 최종확정했다. 박정희배쟁탈 축구대회(5월)와 9월에 열리는 뮌헨·올림픽지역예선전 등을 대비하
-
올해 90종 국제경기
71년 스포츠는 아시아경기대회나 올림픽대회같은 종합경기는 없으나 90여개의 국제경기가 예정되어 있어 예년에 없는 치열한 스포츠 전쟁을 보일 듯하다. 특히 금년에는 72년 삽보르(찰
-
(하)해외 편|수영·여자육상서 세계신 속출
70년의 해외「스포트」는「올림픽」해가 아니라서 큰「이슈」는 없었지만 4년마다 열리는 축구「월도·컵」대회가 있었고 수영·여자 육상에 세계 신기록이 쏟아져 나와 심심찮게 화제를 모았다
-
국제축구연 회장 개선 앞두고|정중동의 세계조류
l930년 대 국제축구연맹(FIFA)의「줄·리메」씨가「프랑스」출신의 회장이라고 해서 세계 축구의 본고장인 영국 계통에서「월드·컵」를 한동안 외면한 사실은 국제축구계의 조류를 알려준
-
축구 선수「요시무라」「브라질」서 일본으로 이적
「브라질」태생의 일본인 2세로 현재 일본의「얌마·디젤」에서 축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는「넬슨·요시무라」(23)가 일본국적을 얻게 됐다고 해서 일본 축구계는 희망에 차 있다는 소식. 「
-
대통령 컵 등 경기|71년 축구 사업 계획
대한 축구 협회는 박 대통령 「컵」 대회, 「보루시아·뮌헨·글라트바하」의 「프로·팀」 초청 등 18개 국내·국외·국제 「게임」의 71년도 사업 계획을 수립, 발표했다. ⓛ청룡 군
-
꼬리문 화제…세계축구
시즌이 한창인 유럽을 비롯해 세계 축구계는 72년 「뮌헨·올림픽」 및 74년 서독의 「월드·컵」 대표를 앞두고 갖가지 화제가 나돌고있다. 국제축구연맹(F1FA)의 「스탠리·라우스」
-
(263) 세계 정상에의 새 이정표 한국 축구 아시아 제패
한국축구는 「아시아」를 제패했다. 그러나 한국 축구는 이 시점에서 흥분과 환희에만 그칠 수 없는 문젯점을 안고 있다. 언젠가 대결해야 할 북괴와의 「스포츠」전쟁, 그리고 내년「뭔헨
-
체력·조직적 대륙형
대한축구협회의 초청으로 오는 4일에 내한, 대학선발 및 청룡군과 3차의 친선경기를 벌일 「덴마크」의「블트·쿨루배l903」「팀」에 대해축구「팬」들은 많은 호기심을 갖고있다. 이제까지
-
정상에의 길은 멀다|세계농구 아주 팀의 전적
유고의 세계 남자 농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은 B조 예선에서 브라질과 선전한 데다가 캐나다를 꺾어 결승 리그 진출이 기대되었으나 이탈리아에 석패, 하위리그에 들어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