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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가족끼리 배낭여행…고추장 빼놔도 이건 꼭!
여행의 가장 큰 기쁨은 짐 싸는 데 있다고 했던가. 이걸 입고 갈까, 저걸 가져갈까 궁리하는 그 자체가 행복이다. 간만에 정말 큰맘 먹고 온 가족이 함께 떠나는 해외여행이라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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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21명 "그림 솜씨는 타고나는가 봐요"
▶ 가족 전시회를 여는 이청심·이청담·김수복·이한얼·이청승·권은좌·이은지씨(왼쪽부터). 앞줄에 그림을 들고 선 어린이는 은지씨의 딸 박예린양. 김성룡 기자 9남매에 하숙생 다섯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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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맛난 만남] '천재 소녀' SK텔레콤 윤송이 상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수석 졸업, 드라마 '카이스트' 속 '천재 소녀'의 실제 모델. 24세의 나이로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박사학위 취득. 현재 SK텔레콤 최연소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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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독도향해 붓걸음 원양희씨
일본의 독도망언에 '본때를 보여주기' 위해 2003년 11월부터 포항에서 독도까지 267㎞를 붓글씨로 잇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원양희(67)씨. (서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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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도금 공연 티켓' 불티
공연 사상 최초로 등장한 금속형 도금 티켓이 연말선물로 인기를 모으면서 발매 10일 만에 6억5000만원어치(3000장)가 팔리는 기록을 세웠다. 이달 말까지 조기예매 관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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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조 백일장 7월] 장원 한석산씨
"잠도 오지 않더라고요. 하루에 스무 시간씩 꼬박 석달을 고치고 다듬었습니다." 7월 시조백일장 장원작 '능내리 푸른 산빛'을 쓴 한석산(55.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사진)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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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이자카야 가서 딱 한잔 어때?
▶ 이자카야는 술 안주가 될 만한 간단한 요리가 있는 곳. 여행사 대표로 10년째 서울에서 살고 있는 야마시타가 퇴근 후 한국인 친구와 단골 이자카야에 들러 가볍게 한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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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부안서 축제 열려
봄철 별미인 주꾸미 축제가 지자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군산시는 24일부터 30일까지 해망동 수산물종합센터 주차장서 '제 3회 주꾸미 축제'를 개최한다. 주꾸미 먹물로 붓글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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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수도권 설 문화행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박물관.고궁 등에선 전통놀이 체험.세시풍속 전시회 등이 열린다. 또 용인 에버랜드.과천 서울랜드 등의 놀이공원은 설과 관련된 각종 이벤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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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클로즈 업] 왼팔 '목각 아저씨' 조규현
탁탁탁탁. 망치가 칼등을 때린다. “후~.” 칼이 지나간 자리에 쌓인 나무가루는 사내의 하얀 입김을 타고 붕 솟아올랐다가 떨어진다. 망치는 사내의 오른팔에 탄력붕대로 단단히 묶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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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편지쓰기 운동 펴는 류정호씨
"자녀 교육에 편지쓰기만큼 좋은 것은 없다고 봐요. 아이들이 편지를 쓰는 과정에서 자신의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고,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갖추고, 그리고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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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 미용이든 패션이든 잘못하면 평생 후회
평소 눈썹 숱이 적어 불만이었던 이모씨(여.45). 지난해 동네 미용실에서 5만원에 눈썹 문신을 했다. 하지만 그녀는 곧 후회를 했다. 문신이 마치 붓글씨로 쓴 듯 색깔이 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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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령의 家] 집안에 가득한 산과 하늘
나만의 멋진 집에서 사는 것은 모든 이들의 꿈이다.아늑한 전원주택 분위기라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집주인의 여유와 개성이 배어나는 공간들을 소개한다. *** 김인회 교수의 집 관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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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창작실] 한국화가 박대성
경주 계림(鷄林)도 봄을 장만하고 있다.까맣게 뚫린 가슴으로 수백년,아니 천년의 나이를 묵묵히 내비치는 고목들도 가지에 연한 잎을 틔우려하고 있다. 2천년 전 이 숲에서 김알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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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미래] 현대과학도 놀라는 전통胎敎의 효험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물리학과 김수용 교수는 얼마전 초음파 사진을 통해 임신 16주된 남아의 성기가 곧추 세워진 것을 보고 눈을 의심했다. 임신 25주 정도면 태아의 오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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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한구석엔 '만화열정' 가득"
서울 역삼동 KTB네트워크 빌딩 12층 동양물산 회장실. 이곳에 들어 서면 특이한 병풍이 손님을 맞는다. 학이나 거북의 자수나 명필의 붓글씨 대신 임꺽정·둘리·까치·심술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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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분짜리 컷 '그랜드 슬램'
네덜란드 태생의 영국 감독 마이클 두독 드 비트(49·사진)의 단편 애니메이션 '아버지와 딸'(2000년작)이 마침내 '그랜드 슬램(주요 4개 대회를 석권하는 것)'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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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 끝' 편견을 깬다… 실버파워 조직화
서울 신일여자중학교 교장으로 3년 전까지 재직했던 최두석(64)씨. 그는 얼마전 서울 용산도서관에서 중.고교생 상담 교사로 변신했다. 보수가 없는 자원봉사다. 하지만 최씨는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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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 끝' 편견을 깬다… 실버파워 조직화
서울 신일여자중학교 교장으로 3년 전까지 재직했던 최두석(64)씨. 그는 얼마전 서울 용산도서관에서 중.고교생 상담 교사로 변신했다. 보수가 없는 자원봉사다. 하지만 최씨는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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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적 감흥 주는 청회색 세계
"회색톤으로 창조한 독특한 색채미감." "음악적 회화." "한국의 흙이 프랑스의 불에 의해 구워진 도자기 같은 그림." 원로작가 권옥연(79.사진) 씨의 작품세계에 대한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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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권옥연씨 회고전 열려
"회색톤으로 창조한 독특한 색채미감." "음악적 회화." "한국의 흙이 프랑스의 불에 의해 구워진 도자기 같은 그림." 원로작가 권옥연(79.사진)씨의 작품세계에 대한 평가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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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전북서예비엔날레' 열려
세계 유일의 대규모 국제서예 축제인 '세계서예 전북비엔날레' 가 6일부터 11월 5일까지 한달 동안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을 중심으로 열린다. 전라북도가 1997년에 창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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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명필을 찾습니다
'우리구(區)의 명필을 찾습니다' . 송파구민의 날을 기념해 17일 송파문화원에서 열린 서예대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붓글씨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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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필서신 등 백범 김구 선생 유품 발견
최근 암살범인 안두희가 미군 정보기관 요원이었음이 밝혀진 가운데 백범 김구 선생의 유품들이 새로 발견됐다. 일본 센다이(仙臺)현에 거주하고 있는 김상정(金尙鼎.82)씨는 7일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