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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소 주변 자동차 정비업소 불법.변칙영업 판친다
자동차나 자동차 제도와 관련, 소비자들의 불만이 적지 않다. 중앙일보 자동차팀은 수시로 「불만의 현장」을 찾아가 문제점을 파헤칠 예정이다.이번주에는 불법 전자클랙슨이 어처구니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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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시험장 직원불친절태도 여전
얼마전 아내가 운전면허시험장에 갔다가 자동차 상태 불량뿐 아니라 안내인의 불친절 때문에 운전대 한번 제대로 잡아보지 못하고 불합격처분을 받았다. 아내는 임신중인 몸인데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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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里누출 방사능 기준의 수백배-通科委
국회 13개 상위 여야의원들은 4일 국정감사를 속개,▲주공의한양특혜의혹▲특정지역 편중인사 폐단▲경기도 환경훼손▲주택은행의서민대출 부진▲독립기념관 부실시공문제등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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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전조등 정비불량 검사불합격 주요인
운전자들이 밤길을 운행하는 데 필요한 자동차전조등의 정비불량이 정기검사 불합격의 주 요인으로 나타났다. 4일 교통안전진흥공단이 발표한 94년 자동차 정기검사결과에 따르면 4백5만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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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버스 정비상태 점검-대전시
대전시는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과 행락철을 앞두고 대중교통의 서비스향상을 위해 관내 7천3백22대의 영업용택시와 8백88대의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차량환경과 설비 유지상태등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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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 배기가스 비상-엘란트라 불합격 여파
환경보호 차원의 배기가스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환경처가 9일 현대자동차 엘란트라 1.6DOHC에 배기가스검사 1차 불합격 판정을 내려 자동차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환경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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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시험장 응시자는 느는데 서비스는 계속 후진
운전면허시험장의 시민불편이 너무 크다. 이달 1일부터 일제히 도입된 접수업무 전산화에도 불구,급증하는 응시자에 비해 일손이 모자란데다 서비스정신 부족으로 한동안시행해오던 야간.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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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수입車도 불량품 많다
캐딜랙.볼보.벤츠.BMW등 국내에 수입되는 세계 최고급 차종의 불량품이 예상외로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교체위의 李允洙의원(民主)은 26일『92~93년 수입차량3천3백78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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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사고 주는데「1년 미만」은 증가|운전면허 취득 급증…따라 느는「초보」사고
『아직도 자동차 운전 면허가 없으세요?』 자동차가 도입된 지 90년이 지난 지금 우리나라는 7백만 대 이상의 자동차가 보급되고 1전2백만 명 이상이 운전면허를 소지, 본격적인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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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대도 쉬웠다”/73개 대학 입시/합격선 15∼20점 높아질듯
93학년도 후기대 학력고사가 29일 오전 8시40분부터 4교시에 걸쳐 전국 73개 대학(36개 전·후기 분할모집대 포함) 1백93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이날 입시는 지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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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운전 판친다/“달리는 흉기” 곳곳서 사고
◎시험낙방자들 “연습삼아”/젊은이·주부들 차부터 사 몰기도/올 1∼3월 8천9백명 적발/사고·위반없을땐 찾아낼길 없어 운전면허도 없는 사람들이 차를 몰고 거리를 질주한다. 승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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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영업 백80일 “정지”/개인택시 「대리운전 2범」 면허취소
자가용 불법영업과 개인택시 대리운전에 대한 처벌이 대폭 강화된다. 교통부는 11일 자동차운수사업법의 사업면허 취소등 처분에 관한 규칙을 개정,이제까지 자가용 불법영업으로 적발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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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2층 버스운행 잇단 취소·보류|갈피 못 잡는「서울교통」대책|"탁상행정으로 졸속정책 수립" 비난
서울시가 대중교통난 해소 및 고급화를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중형 및 심야, 2층 버스운행계획과 입석버스의 좌석전환계획 등 이 갖가지 문제에 부닥쳐 모조리 취소 또는 보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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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도시계획-공장등록 등 34건|이달중 구청에 업무이양
서울시는 8일 지역도시계획·공장등록관리 등 모두 34건의 행정업무를 이달중 구청에 이양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행정업무의 민간위탁도 확대, 약국개설 허가권을 약사협회에 넘기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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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하루 460명 태어나고 100명 숨져
서울에서는 하루 4백60명의 새 생명이 태어나고 1백명이 사망한다. 2백27쌍의 신혼부부가 새출발하지만 선택의 실수를 자탄하며 도장찍고 돌아서는 이혼부부도 26쌍이나 돼 결혼 9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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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사태·혼잡 없었다/대입 치르던 날/경찰·학교 수송작전 땀 흘려
◎길막힌 학생 전력질주 입실/고사장 잘못찾아 헬기까지 나서/서울대 새벽5시부터 정문 개방/동문회 격려 “고르비 인용” 많아 전국에서 66만여명의 수험생과 학부모가 움직인 18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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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천 없이 도전할 수 있어 매력-손해보험 대리점
밑천을 한푼도 들이지 않고 「개인사업자」로 우뚝 설 수도 있는 손해보험대리점이 사회활동을 원하는 30∼40대 주부들에게 매력있는 업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보험에 대한 인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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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강 바로잡을 규율확립 시급/잦은 전ㆍ의경사고 왜 일어나나
◎구타치사ㆍ난동등 사고 끊임없어/“데모 막느라 고생”… 처벌 않기도 전ㆍ의경들의 범죄가 크게 늘고있다. 타부대로의 전출에 항의,경찰서에서 기물을 때려부수며 집단난동을 부리는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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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충돌형 자동차 문화(사설)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치고 친지중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하거나 불구가 된 사람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우리는 가족중 누군가가,또는 매일 만나는 친구,직장동료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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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용 버스 백47업체 일제 점검 |차량고장·청결상태등
서울시는 16일부터 한달간 1백47개업체 사업용버스 1만대(시내·전세·장의)의 환경개선을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토록 각 운송조합에 지시했다. 모두 8개반으로 구성될 점검반은 차량청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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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택시 등 청소상태 20일∼10월말 점검실시
서울시는 5일 버스·택시 등 4백39개 업체 6만8백여대의 사업용 차량에 대한 도색 및 청소상태 등 환경점검을 20일부터 10월말까지 실시키로 했다. 시는 이기간 중 차량 안팎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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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등 4대강 식수론 "불합격"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의 공기와 국민의 식수원인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 등 4대강 수질이 대부분 여전히 환경기준치를 초과,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환경청이 6개 도시를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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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 일찍 나와 교통체증 덜어|전기대입시 고사장 이모저모
연대·이대·서강대 등이 몰려있는 서울신촌일대에는 이른 새벽인 5시30분 쯤부터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몰려들기 시작, 한때 금화터널·아현동고개·연희입체교차로까지 차량이 밀리는 교통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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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장외총정검「성공올림픽」캠페인(10)영어권아니면 손짓발짓 의사소통
무표정한 얼굴로 짐을 마구 뒤져 불안감마저 느끼게 하는 입국검사. 비영어권 외국인들에겐 안내책자조차 제대로 안갖춰져 손짓발짓해야 하는 답답함. 경기장 통로의 각종 쓰레기등….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