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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최무룡씨 별세
원로 영화배우 최무룡(최무룡)씨가 11일 오후 9시40분께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71세. 최씨는 이날 경기도 부천 자택에서 갑자기 심장마비를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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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최무룡씨 별세
원로 영화배우 최무룡(崔戊龍.사진)씨가 11일 오후 9시40분쯤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71세. 崔씨는 이날 경기도 부천 자택에서 갑자기 심장마비 증세를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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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사기수법…서류 완벽위조·현장 안내까지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에 다니다 지난 8월 강제퇴직을 당한 姜모 (49.전주시완산구효자동) 씨. 퇴직후 두달여 동안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하던 姜씨는 최근 부동산중개업자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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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有地불하 미끼 受賂 양주군의원 2명 구속
[議政府=全益辰기자]서울지검 의정부지청 형사3부(姜程壹부장. 金光浚검사)는 10일 군유지불하를 미끼로 업자로부터 4백만~5백만원씩의 금품을 받아 가로챈 혐의(뇌물수수)로 양주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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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역 관리공단 이경희 前이사장 10억대 수뢰
[水原=鄭燦敏기자]수원지검 특수부(林正洙부장검사.金泰熙검사)는 22일 반월.시화.아산국가공단을 총괄하는 상공자원부 산하 서부지역공업단지관리공단 前이사장 李景熙씨(58)가 9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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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씨 가정비서 사칭 4억챙긴 40대 구속
서울지검 형사4부는 24일 全斗煥 前대통령 친족들의 집사를 자칭한 재단법인 안중근장학회 사무국장 金일춘씨(49.경기도안양시안양8동)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金씨는 全前대통령의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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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7천여만원 사취/민자당 중앙위원 구속
서울지검 서부지청은 31일 국유지 불하 등을 미끼로 2억7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민자당 중앙상무위 건설분과위원 송상영씨(44)를 구속기소했다. 송씨는 91년 2월 신모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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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구의회의장 낀 사기단/건축허가 미끼 수억 챙겨
대검 중수부는 29일 정·관계 실력자들에게 부탁해 재개발지역의 고도제한·풍치지구 지정을 해제시켜 주겠다고 속여 수억원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전 서울 서초구의회 의장 김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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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도피 경제사범 2명 강제소환
경찰청 외사2과는 시유지불하,철거민 아파트입주권 교부등을 미끼로 3억여원을 챙긴뒤 말썽이 나자 인도네시아로 도피했던 서울시의회 의원 金相復씨(49.民自黨.노원구)를 26일오전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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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토지불하 미끼/9천여만원 받아챙겨
【부산=김관종기자】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6일 국방부 관계자에게 청탁해 국방부 토지를 불하받게 해주겠다며 9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임정웅씨(51·부산시 해운대구 반송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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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 잘 안다며 3억여원 가로채/세무조사 해결 미끼
【창원=허상천기자】 창원지검 특수부 이재준검사는 고위층과의 친분을 이용,세무조사를 면제받도록 해주겠다며 로비자금 명목으로 3억6천5백만원을 받아 가로챈 임종섭씨(44·건설업·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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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유지 불하미끼 시의원이 돈 챙겨
서울 노원경찰서는 29일 민자당소속 서울시의회의원 김상하씨(48)를 사기혐의로 입건,조사중이다. 김 의원은 90년 12월 벽산유치원 원장 유명석씨(48·여·서울 상계3동 172)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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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군무원 또 땅사기/“전방부대 불하” 등 8억 챙겨
◎국방부 뒤늦게 구속 합참군무원에 의한 정보사땅 사기사건이 일어난지 한달 남짓만에 또다시 합참소속 군무원이 부동산 사기행각을 벌이다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국방부 합동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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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사기” 결론은 성급/사실상 끝나가는 「땅 사기」수사
◎하 사장윤 상무 대질 왜 안하나/김·곽씨 미검거 등 의문점 여전 정보사부지매각 사기사건 검찰수사는 일단 단순사기쪽으로 방향이 기울고 있다. 검찰은 이에 따라 성무건설회장 정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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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사 땅 사기 배후 있나 없나/가상 시나리오
정보사부지매각 사기사건은 많은 사람들이 의심하는 대로 「배후가 있는 비밀거래 미수극」인가,아니면 그야말로 「봉이 김선달식 단순사기극」인가. 검찰수사가 막바지로 들어섰으나 사건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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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짜놓았을 가능성/주범 동반자수에 더 짙어지는 의혹
◎입맞추고 빼낸 돈 정리했을 우려/배후 있다면 자수 지시했을 수도 정보사 부지매각 사기사건 주역으로 알려진 정건중·정명우씨 형제와 정영진씨 등의 갑작스런 동시·동반 자수가 사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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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봐준 군고위층 없나/꼬리무는 개입설… 커지는 의혹
정보사 땅사기사건의 배후여부에 관심이 모아지면서 김영호 전합참군사연구실 자료과장(52)의 배후인물이 과연 누구냐는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사건에는 반드시 김영호씨 이상의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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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 있나… 없나…/정보사땅 사기 세가지 시나리오
◎①실제매매 추진… 어긋나자 사기극/②거물인사 개입… 하부조직만 노출/③전문조직이 연출한 교묘한 범행 정보사부지 매각사기사건은 당초의 계약당사자인 전 합참자료과장 김영호씨가 검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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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인 목수도 억대집 신축/하루 아침에 부자된 사건주변 인물들
◎이혼부인 12억대 건물지어 김영호/사글세살다 7억 빌라구입 정영진 정보사부지 불하 사기사건에서 돈의 행방이 관심사가 되어있는 가운데 사건관련자들은 「주연」 「조연」을 막론하고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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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에도 사기 모면/제일생명측
제일생명은 신사옥 신축부지 확보에 쫓겨 지난해 9월에도 청와대비서관 등을 사칭한 사기단 일당에 정보사땅 불하미끼의 사기를 당할 뻔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불과 두달전 사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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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보사땅이 “표적”/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설로 미끼
◎89년이후 구속된 사기범만 백여명 2백30억원이라는 거액을 삼킨 대사기극의 무대가 된 국군정보사령부땅은 불하를 미끼로 한 사기사건의 최대표적이 되어 현재까지 수사기관에 의해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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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은행주장 엇갈려/230억 예금 인출사건 의문점 투성이
◎군관계 인물 배후 가능성/“인감 찍힌 청구서 받고 돈맡았다” 은행측 은행대리인 형과 부동산업자인 동생이 짜고 보험회사가 입금한 2백30억원의 거금을 인출한 사기사건은 검거된 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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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간부 50억 땅사기/예비역대령 해외도주/정보사땅 불하미끼
◎공모여부도 수사 국방부 합동조사단은 25일 합참군사연구실 군사자료과장 김영호씨(52·예비역대령·육사 18기)가 국군정보사령부 부지를 불하해주겠다고 속여 거액을 사취한뒤 해외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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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사 부지 불하미끼 2억8천만원 가로채
서울지검 특수2부 김수남 검사는 25일 청와대 고위간부에게 청탁해 정보사령부 부지를 헐값에 불하해 주겠다고 속여 2억8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이상배씨(47·무직·경기도 미금시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