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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의 컬링 아쉬웠지요? 휠체어컬링이 풀어드립니다
서순석·강미숙·김종판·윤희경·김명진(왼쪽부터) 등 휠체어컬링 대표 선수가 지난달 27일 태릉실내빙상장에서 연습하고 있다. 한국 대표는 모두 알루미늄 막대를 활용해 투구한다. [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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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문] 낮잠 자고 여유 누리는 이상화
이상화는 레고 매니어다. 서울 전농동 자택 방문에 레고로 꾸며 붙여놓은 문패에 올림픽을 앞두고 직접 적어 넣은 문구가 눈길을 끈다. [배중현 기자] 소치 겨울올림픽에서 스피드 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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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동메달 따도 좋아하는 외국 선수…참 부럽고 슬펐다"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최선을 다한 2등·3등에게도 박수를 보내 달라”고 당부한 이상화는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승에 나선 후배들을 위한 플래카드를 들고 응원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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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면 '중마앓이'… 1만7000명 잠실벌 달린다
지난해 중앙서울마라톤 참가자들이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세곡동 구간을 달리고 있다. [중앙포토]무르익은 가을, 노란 은행잎이 카펫처럼 깔린 일요일 서울 도심을 달리는 낭만의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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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쓰레기 과장과 쓰레기 시장
1990년 4월 10일 서울 봉천동에서 고건 서울시장(가운데)이 쓰레기 수거용 리어카를 직접 끌어보고 있다. [사진 고건 전 총리] 1980년대 후반 서울시민의 생활 수준도 높아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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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년 체육계 인연 마무리한 박용성 대한체육회 명예회장
22일 4년간의 대한체육회장 임기를 마친 박용성 회장은 섭섭한 마음이 앞선다는 의미로 “섭섭시원하다”라고 말했다. 최정동 기자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공원 내 대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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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반 총회 前 통계학 교수까지 동원, IOC 표심 체크”
22일 4년간의 대한체육회장 임기를 마친 박용성 회장은 섭섭한 마음이 앞선다는 의미로 “섭섭시원하다”라고 말했다. 최정동 기자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공원 내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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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지구 싼 새 아파트 노려볼만
[이혜진기자] 수도권 북부권역(고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김포시 등)과 인천은 서울과의 접근성이 떨어져 다른 지역에 비해 선호도가 높지 않은 지역이다. 하지만 최근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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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올림픽 소고
조윤제서강대 교수·경제학 우리 국민들을 잠 못 자게 하고 열광케 했던 17일간의 런던 올림픽 드라마는 끝났다. 유난히도 덥고, 짜증났던 이번 여름 날씨를 국민들은 연일 터져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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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처럼! 화려하게 변신한 '女기계체조' 의상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이단평행봉에서 기계체조 사상 최초로 만점을 받은 나디아 코마네치는 매끈한 흰색 의상을 입었다. 무늬라고는 옆구리에 들어간 얇은 삼색 줄이 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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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갤럭시S3 LTE, 출시 첫날 5만 대 판매 外
기업 갤럭시S3 LTE, 출시 첫날 5만 대 판매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갤럭시S3 LTE 모델이 국내 출시 첫날인 9일 5만 대 이상 판매됐다. 휴대전화 첫날 판매량 가운데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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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지존' 워커힐, 리모델링으로 화려한 부활?
[권영은기자] 1970년 최고급 주택으로서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 앞으로는 한강이, 뒤로는 아차산이 펼쳐지면서 재력가들이 모여 살던 대표적인 부촌이었던 서울 광장동 워커힐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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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스포츠 국보’ 양정모 금메달, 그 옆에 거북선 담배·재떨이 …
송지훈문화스포츠부문 기자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 내 국제스케이트장 2층에 마련된 한국체육박물관(이하 박물관). 이곳에는 1976년 몬트리올 여름 올림픽 레슬링에서 양정모 선수가 따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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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올림픽선수촌아파트 3000가구 수돗물 끊겨
지난 14일 오후 8시쯤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아파트의 상수도 배관이 파열되면서 3000여 가구에 수도물 공급이 끊겼다. 이에 따라 아파트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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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 없는 황금 산업’ MICE 육성 … 지역 경제 되살린다
국내 자치단체들이 재정 확보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몇 년 전 축제 개최 바람이 분 것도 잠시 각종 박람회와 대규모 행사를 경쟁적으로 유치하고 있지만 수익보다 적자의 규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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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처럼 80보, 볼트 앞엔 아무도 없었다
200m에서 우승한 볼트는 익살스럽고 다양한 동작으로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볼트가 몰려든 사진기자들 앞에서 카메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 로이터=연합뉴스] "중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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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처럼 80보, 볼트 앞엔 아무도 없었다
200m에서 우승한 볼트는 익살스럽고 다양한 동작으로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볼트가 몰려든 사진기자들 앞에서 카메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 로이터=연합뉴스]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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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m 준결승 탈락 피스토리우스, 도전은 계속된다
‘블레이드 러너’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5·남아공·사진)의 도전은 진한 감동으로 막을 내렸다. 피스토리우스는 29일 열린 남자 400m 준결승 3조에서 46초19로 조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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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사양한 세메냐 여자 맞냐는 질문이 싫어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캐스터 세메냐(가운데)가 21일 대구에 도착한 뒤 시민 서포터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대구=프리랜서 공정식] 환영 인파를 향해 웃으며 인사했지만 불편한 기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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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육상은 재미있다
‘달리자 함께 내일로’. 달구벌이 점점 달궈지고 있다.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일이 14일 앞으로 다가왔다. 우리 국가대표팀이 엊그제 출정식을 마쳤고, 호주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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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에 소형 오피스텔 대단지
서울 강남권에 1500실이 넘는 소형 오피스텔 대단지가 들어선다. 한화건설은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 활성화단지 1-1구역에 1533실의 소형 오피스텔 단지인 송파 한화 오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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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있는 학교를 찾아서 ⑥ 온양여자고등학교
교육은 미래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 특히 청소년기의 학교 교육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 학벌, 학원교육의 시대에 요즘 학교가 달라지고 있다. 학교마다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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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복합, 이러다 강남빌라 꼴 나는거 아냐?"
“이러다 주복도 빌라꼴 나는 거 아닌가 몰라.” 며칠 전 동창회 망년회 자리에서 만난 중견기업 오너(이하 김회장)가 기자에게 한 말이다. 주복은 주상복합아파트를, 빌라는 서울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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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아시안 게임] 내일 개막 … 선수촌 입촌
금메달을 노리는 야구대표팀 선수들이 10일 중국 광저우의 바이윈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사진은 공항 입국장을 빠져나가는 류현진(왼쪽)과 김태균. [광저우=연합뉴스] “너 이리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