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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00만원 줄테니 남편 빼주세요"…경찰관에 100만원 주려한 60대 여성
“김○○ 아내. 연락주세요. 당장 100만원 드릴테니. 좀 빼내주세요.”지난달 26일 오후 충북 청주청원경찰서 수사과 강력3팀 사무실. 한 60대 여성이 세종시 일대 건축자재 상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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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을 특효약으로 속여 판 일당 검거
경찰이 압수한 물품 [사진 고양경찰서]당뇨나 고혈압 등을 앓고 있는 환자와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특효약인 것처럼 속여 16억원어치를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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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도박 현장에 있던 현직 경찰관 입건
현직 경찰관이 도박 현장에 있다 경찰에 적발됐다.인천 남부경찰서는 2일 도박 방조 혐의로 인천의 한 경찰서 지구대 소속 A(54)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또 도박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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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일자리 없는 의사 명의만 빌려 보조금 빼쓴 병원장
한달에 250만원씩을 주고 일자리가 없는 의사 2명의 명의만 빌려 의료기관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국가 보조금을 빼돌린 병원장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달성경찰서 2일 보조금관리에관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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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고가 전자제품 싸게 판다" 사기 친 40대 여성 구속
대전대덕경찰서는 1일 인터넷에서 물건을 판다고 글을 올린 뒤 돈만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심모(42·여)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서씨는 지난 7일 5일부터 두 달간 인터넷 중고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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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40억 국가보조금 챙긴 평생교육원장과 어린이집 대표들
브로커의 도움을 받아 평생교육원을 설립·운영하면서 거액의 국가보조금을 챙긴 이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인천 부평경찰서는 30일 교육원 설립 등을 대행하고 운영비법을 전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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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비리로 얼룩진 해운대해수욕장…모래 서류 위조해 3억7000만원 챙겨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의 백사장 확장공사에 참여한 일부 모래 채취·운반 업체들이 선박 화물칸의 용량을 속여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밝혀졌다.부산 해운대경찰서는 30일 이 같은 혐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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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음주음전 측정거부’ 조원동 전 수석 입건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조 전 수석은 28일 오후 10시 30분쯤 대치동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택시와 접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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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위장결혼 청약사기' 브로커 조직 경찰에 적발
명의자들을 위장결혼시키는 등 분양에 유리한 청약통장을 만들고 이를 높은 값에 되팔아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대포 청약통장으로 아파트 분양권을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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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팬티없이 원피스만 입고 영업시킨 업주
여종업원에게 속옷 없이 원피스만 입힌 채 영업을 한 업주와 여종업원들이 붙잡혔다.강원도 원주경찰서는 29일 유흥주점에서 손님들을 대상으로 음란영업을 한 업주 A씨(30)와 여종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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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조5000억원 상당 짝퉁 전국에 유통한 일당 적발
디올 선글라스와 샤넬 가방 등 명품을 흉내 낸 이른바 '짝퉁' 1조5000억원 상당을 국내에 유통시킨 일당이 적발됐다. 이들이 들여온 짝퉁 안경 등은 백화점은 물론 유명 안경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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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등생만 골라 휴대폰 수리비 뜯어낸 10대 검거
초등학생만 골라 몸을 고의로 부딪히며 휴대전화를 떨어뜨린 뒤 수리비를 뜯어낸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상습공갈 혐의로 박모(19)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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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수한 여자축구선수 보내달라 감독들에게 돈 건넨 화천군 체육회 직원 검거
강원도 화천경찰서는 29일 실력이 좋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여자축구 선수를 자신의 지역 고등학교에 보내달라며 금품을 준 화천군 체육회 소속 A씨(54)를 불구속 입건하고 금품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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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산 냉동돼지족, 국내산 둔갑해 100억 어치 유통
스페인산 돼지족을 국산으로 둔갑시키고 냉동족발을 해동해 냉장이라고 속여 100억원어치를 유통한 부부가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도 부천 소사경찰서는 29일 축산물 위생관리법 및 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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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밍크고래만 잡은 불법 고래잡이들
평균 체중이 500㎏, 몸 길이 6m에 달하는 고래 수십 마리를 포획해 식당에 내다 판 불법 고래잡이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9일 동해안에서 밍크고래를 포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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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와대 비자금 관리직원 사칭하며 30억대 사기극…리플리 증후군 여성도 가담해
청와대 비자금 관리직원 행세를 하며 30억원대 사기극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허구를 진실이라고 믿는 일명 ‘리플리 증후군’증세를 보이는 여성도 범행에 가담했다.서울 송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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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약류 약품을 빼돌려 판매.투약한 이들 무더기 적발
마약류가 포함된 수면제나 식욕억제제 등을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판매하거나 구입해 투약한 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29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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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유명 여배우 휴대전화 주운 남성, 2000만원 요구했다 경찰에 덜미
유명 여배우가 잃어버린 휴대전화를 돌려주겠다며 2000만원을 요구한 20대 남성 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분실한 휴대전화를 돌려주겠다”며 2000만원을 요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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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포차량 유통해 25억 꿀꺽한 일당 무더기 적발
인터넷 중고차 거래 사이트를 통해 전국에 대포차량을 유통한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이 판 대포차를 팔아 챙긴 돈만 25억원에 이른다.인천 부평경찰서는 28일 자동차관리법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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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외국인 명의로 대포폰 만들어 전국 유통한 일당 검거
외국인 명의의 대포폰 9061대를 개통해 전국에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울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8일 도용한 외국인여권·외국인등록증·노숙자신분증 등으로 대포폰을 개통해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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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멀쩡한 보일러 '고장났다'…도시가스 직원 사칭 사기단 적발
검침원을 사칭해 "보일러가 고장났다"고 속여 금품을 뜯어낸 사기단이 붙잡혔다.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28일 사기와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36) 등 5명을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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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직 경찰관이 신호위반…음주운전 적발
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해 신호를 무시하고 차량을 몰다 경찰에 적발됐다. 28일 인천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9시40분쯤 서구 연희동 빈정내사거리에서 계양경찰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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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 돌아다니며 여성 몰카 찍은 '페티시 카페' 회원 검거
회원수 2300여명에 달하는 '페티시' 카페에 여성의 신체를 무단으로 찍은 사진을 인터넷 카페에 공유한 회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2014년 7월부터 올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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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뇌사 상태도 깨어났다" 속여 녹용 판 일당 검거
“뇌사 상태였던 사람도 이 녹용을 먹고 완치됐습니다.”기차역 주변에 홍보관을 차려놓고 무료 찜질 등으로 노인들을 유인해 단순 녹용즙을 만병통치약으로 속여 판 업자 2명이 경찰에 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