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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성취 따른 보상이 공정하다고? 그저 운이 좋았을 뿐 [김현철의 퍼스펙티브]
━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이 필요한 이유 김현철 홍콩과학기술대 경제학과·정책학과 교수·의사 내 책 『경제학이 필요한 순간』에서도 고백했듯이, 나는 거의 30년 전 연세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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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 전 돌아가신 엄마 휴대폰, 마지막 통화한 남자의 정체
■ [추천! 더중플] 유품정리사 ‘죽음을 준비한 노인들의 이야기’ 「 당신이 처음 장례식장에 가본 건 언제였습니까. 누구의 죽음이었습니까. 아마도 할아버지, 할머니, 가까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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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선택 남편, 굿 안하면 귀신 된다" 32억 전재산 뜯은 동창
춘천지방법원. 연합뉴스 남편이 극단적 선택을 해 괴로워하는 초등학교 동창생에게 접근해 굿 대금 명목으로 8년간 30억원대의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60대에게 중형이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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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혹독한 겨울이 닥쳐오고 있습니다
정여울 작가 우크라이나전쟁의 장기화와 달러환율 강세로 인해 전 세계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장바구니 물가가 폭등한 스코틀랜드에서는 한 번 요리를 해서 나흘을 버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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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몫인 유족연금 기부해줘" 아내 유언, 남편 4년째 지켰다
윤종섭 제천문화원장이 지난 3일 유족 연금 1080만원을 기탁하면서 보낸 손 편지. [사진 제천시]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유족 연금을 매년 장학금으로 기부해 온 퇴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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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고 불우했던 화가? 우리가 잘 몰랐던 '뚝심 거장' 박수근
나무와 두 여인,1962,캔버스에 유채 130x89cm, 리움미술관[사진 국립현대미술관] 판잣집,1950 년대 후반 ,종이에 유채 , 20.4x26.6 ㎝. 성신여자대학교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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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세상 떠난 아내 유언 지키려 매년 장학금 기부하는 남편
윤종섭 제천문화원장이 지난달 1년치 유족 연금을 제천인재양성재단에 기탁하며 쓴 손편지. [사진 제천인재양성재단] “지병으로 안타깝게 하늘나라로 떠난 집사람의 유언을 받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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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웃음플러스, ㈜디에이테크놀로지와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 체결
(왼쪽부터) 웃음플러스 신창성 이사장 , 디에이테크놀로지 이종욱 대표 사단법인 웃음플러스는 ㈜디에이테크놀로지와 최근 사회취약 계층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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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가 된 아내의 유언…남편은 1억대 ‘기부천사’ 됐다
윤종섭 제천문화원장이 장학금을 기탁하며 보낸 서신. 윤 원장은 ’기부자는 나의 아내“라며 자신의 사진은 쓰지 말아 달라고 했다. [사진 제천시] “집사람의 순수한 유지가 소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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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뉴스]2년전 ‘천사’가 된 아내의 유언···남편은 1억대 ‘기부천사’ 됐다
윤종섭 충북 제천문화원장이 아내인 고 김기숙씨의 유언으로 장학금을 기탁하며 보낸 친필 서신. [사진 제천시] “집사람의 순수한 유지가 소중한 가치로 기억되길 소망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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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김치로 33년간 불우이웃 사랑전하는 강진 남미륵사
전라남도 강진군 남미륵사에서 13일 강진군과 새마을부녀회. 사찰 신도들이 연말 불우이웃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버무리고 있다. [사진 고인숙] "김치를 기다리는 소년·소녀 가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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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몸에 갇힌 25살 청춘···김혜자의 눈부신 연기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의 한 장면. 배우 김혜자는 70대 노인의 몸에 갇힌 25살 청춘의 마음을 현실감있게 그려내고 있다. [사진 JTBC]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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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는 식사하는 것과 같다…4년간 930시간 봉사한 대학생
“봉사를 해야 힘이 납니다. 나에게 봉사는 밥이나 마찬가지에요.” 17일 대전 한남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노종화(25)씨는 “봉사는 식사를 하는 것처럼 삶의 필수 요소가 됐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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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젊은 층의 행복 위한 저출산 정책 펴야
최슬기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저출산 문제는 누구나 걱정하고 해결하고 싶어 하는 국가적 과제가 되었다. “일할 사람이 줄어든다, 노인들만 많아진다, 오래지 않아 연금이 고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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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아직도 의식주 걱정하는 사람들 안타까워 … 명절만큼이라도 따뜻했으면"
에이스침대 에이스침대 산하 재단법인 에이스경암 안유수 이사장(에이스침대 회장·사진)이 추석(10월 4일)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의 따뜻한 명절을 지원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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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세상] 이용대 선수 돕고, 박종우 메달 찾아주고 … 변호사 주특기 좀 발휘했죠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바자회를 연 뒤 찍은 기념사진 . 방송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5’에서 3위를 차지한 가수 송희진(22)씨에게 2013년은 잊지 못할 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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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무료급식소, 전남여수지소 개관···효도콘서트도 열어
늘어난 평균수명으로 인해 준비되지 않은 노후를 맞이한 대부분의 노인들은 하루 한 끼조차 해결하지 못할 만큼 빈곤한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특히 전라남도는 2014년 이미 초고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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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만 명에 무료 점심…에이스경로회관의 13년
에이스침대 안유수 회장이 2003년 10월, 이천 지역 노인들을 위해 설립한 ‘에이스 경로회관’이 올 해로 13주년을 맞아 일회성 이벤트 아닌 소외계층을 위한 기업인의 변함없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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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할머니 제사 32년째 모시는 용담동 사람들
평생 모은 재산을 기부한 할머니를 위해 32년째 제사를 지내주는 마을 주민들이 있다.충북 청주시 상당구의 용담동 주민들이 그 주인공. 이들은 지난 28일 용담동복지회관 앞에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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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쇼 보고 즐기며, 전문가 꿈 키울 수 있게 도울 겁니다”
김원주 사무국장(뒷줄 왼쪽 셋째) 등 3인방은 장애인시설에서 첫 드론 봉사활동을 했다. [프리랜서 오종찬]지난 7일 오후 전남 목포시 대양동 소망장애인복지원 2층 강당. 바닥에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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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아이들 모른 척 할 수 없어” … 13명의 버팀목 역할
올해 범죄예방 자원봉사상 대상을 받은 박점자(58·여·사진) 법사랑위원 마산지역연합회 여성위원장은 남편과 1남1녀를 둔 평범한 주부였다. 그러던 중 1989년 창원시 양덕2동 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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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옷·폐지 나눔 재활용 … 사랑 모으는 춘천 경로당
비봉경로당 노인들이 재활용품을 정리하고 있다. 매달 100만원 가까운 수익을 얻는다. [사진 비봉경로당] 지난 22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효자3동 비봉경로당. 경로당으로 통하는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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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떡국잔치 광고했다가 욕만 바가지로…"
준비한 음식 모자라면 "왜 우릴 차별하냐" 고성 넘쳐도 처치하기 곤란 조용한 행사로 바뀌어 "널리 알리고 싶은데, 그럴 수는 없고, 그렇다고 전혀 안 알릴 수도 없고." 설날(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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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 돕고 장학금 … 경로당표 청국장 떴다
인천시 영종 LH7단지 아파트 경로당에 모인 할머니들이 옛 방식 그대로 짚을 넣어 숙성시킨 청국장을 꼼꼼이 살펴보고 있다. 청국장을 내다 판 수익금 일부는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