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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조근정훈장 수상|김재관
51년 7월 순경으로 경찰에 발을 들여놓은 후 25년간을 일선경찰관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56년 말까지는 전 경대 소속으로 태백산·지리산의 잔 비 소탕전에도 참전. 74년 9월 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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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임금 없애도록 정부서 적극 개입|박 대통령, 보사부 순시서 지시-직종별 평균 임금 책정토록
박정희 대통령은 10일 상오 보사부를 순시, 『우리 나라 경제가 개발도상에 있고 국가 안보 면에서 노사·노동쟁의가 가열되면 산업도 성장하지 못하고 국가 안보 면에도 악영향을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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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안만상…서정쇄신
『부조리는 공산당보다 더 나쁘고 무서운 적』이라고 박정희 대통령이 연두기자회견에서 밝힌 이래 정부의 서정쇄신작업은 폭과 강도를 더해가고 있다. 각부처마다 서정쇄신을 한 항목씩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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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 한인회 및 대사관직원 이웃돕기성금 백35만원
김용식주영대사는 9일 조총련계 재일동포 모국 방문을 돕기위한 성금으로 이곳 재영한인회와 대사관직원이 거둔 1천3백5「파운드」「펜스」(약1백35만9천원)를 박중희주영특파원을 통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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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발언성찬|국회상위 언저리
불과 3일간 계속된 국회상임위 활동은 15일로 정책질문을 끝냈다. 시국과 관련한 고문·국민투표부정·언론탄압 등의 집중 타에 야당의원들이 거의 동원되었으나 공화·유정회 등 여당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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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집회 만발|국민투표 4일 앞둔 지방의 표정
국민투표 4일을 앞둔 정국은 여-야의 찬반측면 활동, 각급 선관위의 계도활동과 경향을 막론한 각종 집회 등으로 격동하고 있다. 여느 선거 때와는 달리 여당이「조용한 두더지」투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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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연시 기해 불우 이웃 돕자
김종필 국무총리는 3일 국무회의에서 연말 연시를 기해 불우한 이웃 돕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라고 각 부처 장관에게 지시했다. 김 총리는 공무원·국영 기업체 직원은 불우 이웃 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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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선도 범국민운동
정부는 21일 내무·법무·보사·문교·문공부의 협의아래 이제까지 불우청소년 및 비행청소년중심으로 추진해오던 청소년선도대책을 전면 개혁, 앞으로는 청소년들에대한 가치관정립과 건전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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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일용품도매센터 건립
0…서울시는 영동공무원「아파트」뒤편 1천 평의 대지에 지하1층, 지상5층, 연건평2천7백∼3천2백 평의 대규모생활용품 도산매「센터」를 개설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오는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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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창가서 새삶을 찾은 여인의 보은
○…10년전 포계천사창가에서 몸부림치다 한 구청직원의 도움으로 새삶의 길을찾은 어느 여성이 『그사람을 찾아 보은의뜻을 곡 전해 달라』는 사연과함께 그동안 푼푼이 모은 돈 1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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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애지 보육원장 매영숙 여사|「6·25」때 기도하며 굳은 결심
『자식을 낳아 길러본 사람은 자연히 남의 자식도 귀한 줄을 알게 되는 법입니다. 특히 불쌍한 아이들은 예사로이 보아 넘길 수 없게 되지요. 다행히 나에게는 경제적인 여유가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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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민 합동 결혼
『의례 간소화로 명랑하고 건전한 사회 기풍을 조성하고 근면·자조·협동 정신의 실천 사업으로 시민 결혼의 날이 제정되었사오니 많이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시민 결혼 안내 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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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구두쇠 사장의 온정철학|서울 신일 공업사 김희경
구두쇠처럼 벌어 알뜰히 쓴다는 구두쇠 정신으로 사업을 벌려오기 10년 서울 신일 공업사 사장 김희경씨(59·성동구인창동14의2)는 자신의 기업을 이제 1억원 대규모로 튼튼히 확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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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두 어린이 표창-마포서
서울 마포 경찰서는 16일 상오 정윤경 양 (12·유석국 6년)과 차수용 군 (8·신석국 2년) 등 두 착한 어린이를 표창했다. 정양은 지난해 11월13일 하교 길에 돈 3천2백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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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WCA 12월 행사
서울 YWCA에서는 12월 행사를 다음과 같이 마련했다. ▲일선장병, 불우한 이웃 돕는 쌀 모으기 운동=20일까지 서울YWCA상호협조부에서 받는다. ▲명신고아원 방문=18일 국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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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민에 책과 옷을
불우한 영세민을 위해 시민들이 쓰고 남은 의류와 서적을 수집하고 있는 서울시는 16일 본청 현관에 접수처를 마련, 시 직원들로부터 의류와 서적을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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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 앞장…어머니 회
「내 고장과 불우한 이웃을 돕자』는「슬로건」을 내 걸고 서울중구에 어머니 회가 발족되었다. 7일 상오10시 심론 중구청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중구관내 1백20여명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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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시설에 위문품
용산구청 직원들은 4일 관내 영락보린원, 해방모자원, 성심모자원, 해방어린이집 등 후생 시설을 찾아 불우한 어린이 4백 60명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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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일제히 단속
내무부는 14일 국군에 보내는 위문품이나 예비군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경비등의 모금운동을 모두 금지하고 위반했을 경우 기부금품모집금지법 11조와 12조를 적용, 처벌기로 했다. 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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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올해 서울시의 사회복리비예산은 94억4천6백86만4천5백원 작년보다 9억1천1백51만7천원이 늘었다. 이 사회복리비에는 사회사업비, 보건비, 체육진흥비, 청소비등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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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목마다 「이해」를 강조|의사당주변엔 청탁 군상만.
○…l일 열린 7대 국회 최초의 정기국회는 여당의 의원총회처럼 개막되어 의원총회로 그대로 연장. 조진만 대법원장과 정일권 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이 1일 아침 개회식 정각에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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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대남 공작단 사건
◇인적사항 구속 윤이상(50세) 본적 경남 충무시 도천동 157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128의 13 거처 서독 서백림 시 슈타이카발트 스타과가 13 음악가 구속 이수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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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직원의 단체」라는 「서울 시청론」|그 부정의 지변
흔히들 서울시를 복마전이라고 부른다. 어수룩한 곳이 많다는데서 경성부 시절부터 불려온 이름이다. 그러나 지금의 서울시는 「시청 직원을 위한 공무원 자치 단체」라고 표현하는 측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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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환향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31일 귀국|고국이 그리운|노래의 천사들
작년 7월6일 서울을 떠나 7개월 동안 「노래하는 천사들」로서 미국과 「캐나다」를 순회하며 절찬을 받아온 「선명회 어린이」합창단(단장 이윤재·지위 박재훈)37명이 오는 31일 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