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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벌써 노무현 5년 겪는 것 같아 피곤”
시사평론가 진중권 교수가 숭례문 전소 사건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당선인에게 맹공을 가했다. 진 교수는 13일 평화방송 ‘열린세상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한나라당 나경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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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숭례문은 국가 예산으로 복원해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불타버린 ‘국보 1호’ 숭례문을 국민성금으로 복원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 취임 후 공식적인 모금운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인수위가 이날 밝혔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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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없는 천사’ 올해도 어김없이…
전주시청서 열린 황금돼지 저금통 개봉식에서는 1년동안 모아진 성금 1억4000여만원이 쏟아져 나왔다. ‘얼굴없는 천사’가 전주시에 또 나타났다. 천사는 매년 이맘때쯤 벌써 8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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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거리로 나섰다 이웃 사랑을 노래했다
박산이씨가 성금 모금을 위해 3일 오후 춘천시 명동에서 열린 ‘희망 2008 나눔 캠페인’ 에 참가해 노래를 부르는 등 거리 공연을 하고 있다. 아래는 추위를 견디기 위해 손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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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 모금액 따라 온도↑ ‘사랑의 체감 온도탑’ 제막
시민들의 이웃돕기성금 모금액수만큼 온도가 올라가는 ‘사랑의 체감온도탑’이 대전시청 남문광장에 세워졌다. 시민들의 이웃시랑 실천 캠페인 일환으로 마련된 ‘희망2004 사랑의 체감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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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나눔공동체] 120여 곳서 ‘1현장 1이웃’
현대건설 임직원은 노인의 날을 맞아 2000여 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했다.현대건설은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농촌 돕기에도 적극 나선다. 2월 8일 전북 남원시 운교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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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나눔의 ‘1m 1원 자선걷기 대회’
삼성전자 반도체총괄은 최근 ‘1m 1원 자선걷기 대회’를 통해 모금한 18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걷기 행사에는 삼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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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으로 피운 꽃 1만400 송이
새해를 하루 앞둔 지난해 12월31일 한낮. 한 주민이 강서구청을 찾아왔다. 그의 손에는 큼지막한 돼지저금통이 들려 있었다. "세상엔 도와야 될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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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은 살아 있다 … JMnet '조손 가정 캠페인' 에 성금 봇물
탤런트 류시원(34.(右))씨가 28일 조부모 가족, 김석산 한국복지재단 회장(左), 송필호 중앙일보 사장(왼쪽에서 두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부모 가정돕기에 써달라며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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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들, 크리스마스 발걸음은 …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대선 주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24일 이명박 전 서울시장(사진(左))은 경기도 안양시 안양보육원을 찾았고,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사진(中))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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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6! 듀오 고객 감사 송년음악회
음주일색이던 기업 송년 문화가 바뀌고 있다. 술자리 대신 단체 공연 관람, 불우이웃돕기 등 따뜻하고 훈훈한 자리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있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결혼정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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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닦은 구두처럼 반짝이는 선행
"우리 보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울산 지역 구두미화원들이 14년째 이웃돕기 성금을 내놓았다. 울산지역 구두미화원들의 모임인 개미봉사회(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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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봉사상] 영광의 본상 수상자들
제30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이 29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시상식 후 대상을 받은 대전 서구청 위생과에 근무하는 지방보건주사 이경재(앞줄 가운데 꽃다발 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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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나눔경영] 장애우에 전동 휠체어 보내기
장애우들이 지난 3일 토지공사에서 제공한 전동 스쿠터를 타고 경복궁을 둘러보고 있다. 토지공사는 직원들의 성금 등으로 마련한 전동 휠체어.전동 스쿠터를 장애우 등에게 보낸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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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나눔경영] 원전 마을 무료 건강검진
한국수력원자력의 지역사회 봉사단원들이 지난해 11월 서울 천호동 명진아동보육원을 찾아 김장을 담그는 모습. 단원들은 올해도 이 보육원을 찾아 김장을 담가 줄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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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나눔경영] '1 현장 1 이웃' 나누는 기쁨
현대건설 경의선 현장 임직원들이 서울 용산구 성심모자원 어린이들의 생일파티에 함께 했다. 현대건설의 인천 영흥도 영흥화력 3.4호기 현장 직원들은 영흥도 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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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인기 검색어
뉴욕시 대로에서 한 남자가 1분간 하늘을 쳐다봤다. 행인 대부분이 그냥 지나쳤고 4% 정도가 따라서 하늘을 쳐다봤다. 서 있는 사람의 수를 늘리자, 따라 쳐다보는 사람의 수도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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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민단체의 잇따른 사옥 건립 추진
한국여성단체연합(여연)이 60억원짜리 여성미래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데 이어 참여연대도 24억원을 들여 사옥 부지를 구입했다고 한다. 두 단체가 건물 신축을 추진하는 사정은 이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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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팬 '선행 한마음'
지난 4월22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스타.명사 초청 자선바자' 행사장. 행사 참여자들로 북적대던 이곳에 조용한 감동을 준 화제의 방문객들이 있었다. 바로 배우 조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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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성금 모금·배분 창구 일원화
태풍.산불.수해 등 대형 재난 구호의연금(자선이나 공익을 위해 모으는 기부금)의 모금과 사용을 규정하는 '재해 구호의연금 모금회 법' 제정이 추진되고 있다. 현재 불우이웃돕기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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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프리즘] 기부문화 서울 중심 … 지방서도 활성화 돼야
새해에도 사람들의 가장 큰 화두는 경제다. 신문들은 올해의 경제성장률 전망을 내놓고 있으며 제자리걸음의 국민소득을 언급하고 있다. 그러나 진정한 의미에서 선진국의 기준은 경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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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기부 많이 늘어나려면 용도 투명하게 밝혀야
불우 이웃을 돌아봐야 할 계절이다. 곳곳에서 불우 이웃 돕기 성금을 모으고 있지만 사람들이 얼마나 참여하는지 의문이다. 우리나라는 기업 기부금이 전체 기부금 규모의 80%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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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이웃돕기 50억원
GS그룹이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50억원을 내놨다. GS는 26일 연말을 맞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허창수(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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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아줌마] '사랑의 온도탑'을 최고로 화려하게
매서운 추위에 온몸이 오그라들지만, 그래도 야경을 즐기기엔 요즘이 딱이다. 연말이면 으레 등장하는 시내의 화려한 조명 때문이다. 가장 화려한 거리는 백화점 주변이다. 한 백화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