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초에 1억원 … 빈민가 두 태양 링에 뜨는 값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左), 매니 파퀴아오(右)세기의 대결이다. 당대 최고의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가 드디어 맞붙는다. 둘은
-
[에디터스 픽] '세기의 대결'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세기의 대결이다. 당대 최고의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가 드디어 맞붙는다. 둘은 다음달 3일 낮 12시(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
불우이웃 돕고 장학금 … 경로당표 청국장 떴다
인천시 영종 LH7단지 아파트 경로당에 모인 할머니들이 옛 방식 그대로 짚을 넣어 숙성시킨 청국장을 꼼꼼이 살펴보고 있다. 청국장을 내다 판 수익금 일부는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으
-
전주의 얼굴없는 천사 15년째 찾아 와
매년 연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성금을 놓고가는 전북 전주시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찾아왔다. 벌써 15년째다. 29일 오후 3시40분쯤 전주시 덕진구 노송동 주민센터에 전
-
[시론] 위기 청소년을 수렁에서 구하려면
박문서한국청소년육성회 총재 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형편에서 자랐다. 청소년기에 나쁜 길로 나갈 뻔했던 기억도 있다. 그래서 불우한 청소년들, 범죄에 빠질 위험이 큰 위기의 청소
-
[다비치안경] 정액정찰제 도입, 양질 안경 다양한 가격에
다비치안경체인 김인규 대표는 합리적인 가격과 기술력으로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2003년 설립된 다비치안경체인은 고객에게 만족을 주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
[2014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자원봉사상 본상(5명)
왼쪽부터 정선례, 박수옥, 허영인, 홍효기, 신혜성. ◆정선례(52·여)씨는 15년간 경남 마산지역에서 청소년 보호 및 선도에 앞장섰다.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활동을 기획하고 ‘법질
-
[2014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국민훈장 동백·목련·석류장(3명)
◆동백장=최형근(72·사진) 논산지역연합회 법사랑위원은 17여년 간 활동하면서 비행 청소년 90여명을 선도했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청소년 결연 학생 10명을 후원하고 상담과
-
함께 고민하고 일자리 찾아주고 … 어려운 곳에 20억 선뜻
17일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은 추기엽(80) 부산동부지역연합회 고문은 40년 가까이 범죄예방과 봉사활동에 헌신했다. 지역사회에서는 성공한 기업인으로 이름이 나 있다. 1960년대
-
[빠른 삶 느린 생각] 교황의 세월호 애도는 부당한 고통 막자는 뜻이리라
일러스트 강일구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은 근래의 대사건이었다. 요즘 보도되는 큰 사건이란 전쟁, 테러리즘, 지진, 대형사고, 역병, 폭력, 부패, 사기, 협잡 등 사람이 사는 지
-
[반상(盤上)의 향기] 일본의 절해고도에서 고균을 지켜준 건 바둑
1894년 김옥균이 죽기 사흘 전인 3월 25일 친구 미야케에게 선물한 바둑판(왼쪽)의 덮개 안 쪽에 쓰여진 글. [사진 한국기원] 고균(古筠) 김옥균(金玉均·1851~94)이 본
-
[반상(盤上)의 향기] 일본의 절해고도에서 고균을 지켜준 건 바둑
1894년 김옥균이 죽기 사흘 전인 3월 25일 친구 미야케에게 선물한 바둑판(왼쪽)의 덮개 안 쪽에 쓰여진 글. [사진 한국기원] 고균(古筠) 김옥균(金玉均·1851~94)이
-
청소년의 달, 백광우 교수 - 박해운 대표 국민훈장
백광우(左), 박해운(右)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아 아주대 의료원 백광우(61) 교수와 해운청소년수련원 박해운(70) 대표에게 국
-
[나를 흔든 시 한 줄] 오연천 서울대학교 총장
감수성 예민한 소년 시절에 만난 ‘서시’는 오연천 총장이 일생 마음을 다잡는 한마디가 되었다. 윤동주가 꿈꾸던 고국의 독립이 분단으로 이어진 아쉬움이 남았지만.죽는 날까지 하늘을
-
한국남동발전, 김장담그기·연탄 배달 … 임직원 2000명 정을 나눕니다
한국남동발전 허엽 사장(가운데)이 12일 서울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남동발전 나눔봉사단’을 통해 올해
-
강금실·김영란·조배숙 등 배출 "졸업생 720명 중 30% 박사·교수"
경기여고 63회 졸업생들이 19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송년모임에 참석해 당시 교지와 신문을 보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63회 동창회장인 조윤희 서울바로크합
-
강금실·김영란·조배숙 등 배출 "졸업생 720명 중 30% 박사·교수"
경기여고 63회 졸업생들이 19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송년모임에 참석해 당시 교지와 신문을 보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63회 동창회장인 조윤희 서울바로크합
-
명예경찰소년단원, 학교폭력 예방 전도사 역할 '톡톡'
최정인 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장이 명예경찰소년단 김가영양(동신초)의 경례를 받으며 흐뭇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아산경찰서에서 시행중인 명예경찰소년단이 호평을 얻고 있다. 이 사
-
사회공헌활동 확대 나선 '인탑스'
충남 천안시 신부동 대림아파트에는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가 있다. 집에서 멀리 떨어진 병원 치료를 위해 천안을 찾은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이 마음 놓고 편안하게 머
-
소외계층에 따뜻한 손길 잇따라 … 차가운 연말 온정 넘친다
순천향대 홍보대사 `알리미`회원들이 좁은 골목길에서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빠르게 기온이 내려가며 겨울 한파를 재촉하고 있지만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온정 나누기 행사는 지속적으로
-
겨울철 건강관리 돕는 완전식품 '계란' 화환으로 선물
연말연시를 앞두고 곳곳에서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고아원이나 양로원 방문, 노숙자 식사제공, 성금 기탁 등 다양한 형태의 불우이웃돕기 활동이 이어
-
지역문화 춤추게 한 두 기업
금호터미널이 운영하는 유스퀘어문화관은 ‘문화수도 광주’를 알리는 랜드마크다. 문화관 내의 클래식 아트홀과 미술 전시관, 다목적 공연장에서는 매년 200여 건의 공연·전시회 등이 열
-
그는 지금 잠비아에 있다 … 진짜 에이스 커쇼
커쇼는 25세 이전에 로베르토 클레멘테상과 사이영상을 모두 수상한 최초의 선수다. 실력만큼이나 인품도 뛰어나다. 커쇼가 지난 10월 세인트루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역
-
"어려운 이웃에 김장 나눠주자" 훈훈한 온정 넘친다
단국대학교 총학생회 학생들이 김장 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 단국대] 기온이 빠르게 내려가면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하는 사랑의 온도는 더 높아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