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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연말선물 전국 복지 시설에
박정희 대통령은 22일 서울 군경 유자녀원과 수원 감천장 양로원을 비롯 전국 11개 시·도의 사회복지시설에 연말선물로 과자 6만8천6백98봉지를 나눠주고 쓸쓸하게 세모를 맞는 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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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거택 구호·고용 위탁
서울시는 불우·극빈 아동들에 대한 복지 행정의 하나로 「거택 구호」와 「고용 위탁」제를 실시하고 있다. 시립 아동 상담소가 발족한 지난 62년부터 실시되고 있은 이 제도는 이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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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무보호와 과보호
5일은 50번째로 맞는 「어린이날-」. 조국과 겨레의 운명이 가장 암담했던 시대요, 또 이른바 장유유서라고 하는 오랜 유교적 전통아래, 어린이들의 독립된 인격이란 감히 생각조차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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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사회복지사업 실태|광주 YWCA충무 조아라씨 발표 논문에서
「사화복지사업」에 대한 일반의 인식이 달라져 가고 있는 것은 꽤 오래된 일이다. 그것을 하나의 기업으로 무관심하게 봐 넘기는 사람들도 많다. 다음은 사회 사업가이며 광주 YWCA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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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세대 자립은 멀다
68년 현재 전국의 미망인 수는 57만4천9백51명. 이들의 91·4%가 부양자녀를 갖고있으며 생계가 어려운 영세미망인만 8만6천여 명에 달한다. 남편과 장성한 자녀가 없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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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소파상수상자 이계상씨 "모국서 받는 상 한없이 기뻐"
70년도 소파상수상자로 뽑힌 재일교포 이계상씨(63·일본 자성현하관시 응장정병49의3)가 20일에 있을 수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부인과 함께 18일하오 NWA기 편으로 귀국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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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고아의 아버지 에드몽·카이저씨|홀트 양자회 초청 내한
『신문이나 방송같은 매스컴에 소개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문을 연 세계고아의 아버지 에드몽·카이저씨는 기자를 만나주는 것이 매우 『예외』라면서 의자를 권한다. 홀트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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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올해 서울시의 사회복리비예산은 94억4천6백86만4천5백원 작년보다 9억1천1백51만7천원이 늘었다. 이 사회복리비에는 사회사업비, 보건비, 체육진흥비, 청소비등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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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로원 1백개 신설키로
서울시는 불우한 노인들이 편안히 여생을 즐길 양로원 1백개를 ⓛ제2한강교∼김포언덕 ②녹번∼수색오른쪽언덕 ③시흥∼안양양쪽언덕에 짓기로 하고 홍제동∼세검동양편산에는 양로공원을 설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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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성회관개관 육여사등 참석
이 회관은 6백40만원을투자 2층1백20평건물안에 직업보도실, 강당과예식장, 도서실, 미용실, 어린이실등시설을 갖추어 불우여성및 영세근로여성의 자립기반조성과 부녀자의 복지증진을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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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아동 복리시설
『6·25동란으로 생긴 전쟁고아들은 이미 성장하여 사회에 진출하고 있는데, 무슨 이유로 매년 고아와 시설이 증가되고 있느냐?』는 친구들의 질문을 가끔 받는다. 육아원·고아원등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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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 위문활동|세모의 따뜻한 손길
한국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한 각여성단체는 1년동안 손수 마련한 물건으로 연「바자」와 그밖의 모금활동에서 모은돈으로 일선장병과 양로원·고아원·한해민·도서지방등에 보낼 위문품 준비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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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표」 11인 표창|문교부, 사회교육 유공자 발표
문교부는 23일 66연도 사회교육 유공자 수상자 11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①청소년의 선도교육과 ②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문맹퇴치 및 계몽사업 또는 ③지역사회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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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없이 맑고 구김 없이 자유롭게 자라야 5일은 「어린이날」
5일은 「어린이날」. 그러나 우리 나라 어린이들은 하루하루 가정이나 사회에서 참다운 인간으로서의 대우를 받고 어린이로서의 사랑과 보호를 받고 있을까? 혼란한 사회에서 어린이들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