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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대 여학생 10명, 남학생 성범죄자로 조작" 주장 일파만파
여학생 10여명이 같은 동아리방 남학생을 탈퇴시키기 위해 성희롱범으로 몰아갔다는 '서울시립대 린치사건'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당당위(당신의 가족과 당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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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소설 썼다가 징역 10년.. 분노한 중국 네티즌
지난 11월 중순, 남성 간 연애 소설(이른바 'BL 소설')을 쓴 작가가 징역 10년 6개월을 받았다는 뉴스가 중국에 대대적으로 보도됐다. 이 소식이 우리나라 소셜 미디어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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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권혁운 회장 이웃돕기성금 5억원 쾌척
왼쪽부터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 권영진 대구시장. [사진 아이에스동서] 아이에스동서㈜ 권혁운 회장은 30일 대구시장실에서 대구지역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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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으면 기부한다…기부왕 최신원 회장, 또 2억원 내놔
고경빈 남북하나재단이사장(왼쪽 첫 번째)에게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성금을 전달하는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사진 SK네트웍스] ‘아시아 기부왕’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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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살인사건’ 가해자, 열흘도 안돼 반성문 8번 제출
[사진 경남경찰청] 경남 거제에서 일면식도 없는 5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한 가해자 박모(20)씨가 재판부에 수차례 자필 반성문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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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종이 작품은 웹툰보다 재미없다고요. 혹은 이해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다고요. 이번 주는 종이와 친해질 수 있도록 '입문용 도서'를 소개합니다. 어떤 책에 먼저 흥미가 생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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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펜이 시대와 작가를 연결하자 별처럼 빛났다
2015년 서울 장충동 한국현대문학관에서 열린 김윤식 저서 특별전 ‘읽다 그리고 쓰다’가 열릴 당시 고인의 모습. 본지 인터뷰에서 ’아침 먹고 나서 낮 12시까지 하루 4,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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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기쁨 대전 위아자] 봉사체험교실·간호학원·파티시에 동아리 … 30여 개 단체 ‘나눔 문화’ 동참
지난 14일 오전 6시 대전시 중구 오류초등학교 운동장. 어둠이 채 가시기도 전인 이른 시간에 시민 60여 명이 모였다.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기 위해 모인 대전봉사체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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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8개월 아들 때려 숨지게 한 뒤 ‘입양’ 검색한 엄마, 징역 10년
생후 8개월 된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중앙포토] 8개월 된 아들을 상습적으로 폭행, 숨지게 한 30대 여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이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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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차 교도관 "여섯 번 들락날락에 결국 살인범 되더라"
━ 2018 교도소 실태보고서 ④ “그 친구가 출소할 때 더 큰 범죄를 저지를 것 같았습니다. 알면서도 우리는 그 살인을 막지 못했습니다.” 지난달 30일 대구교도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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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딘 바르고 배식구로 '탈출'···한국 뒤흔든 탈주범은
신창원, 지강헌, 조세형, 최갑복…. 각기 다른 수법으로 유치장과 교도소 등을 빠져나와 세간을 공포로 들썩이게 한 탈주범(脫走犯)들이다. ‘배식구 탈주범’으로 알려진 최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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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국민훈장 동백·목련·석류장(3명)
동백장 정길영 ◆동백장=정길영(69·사진) 대전지역연합회 법사랑회장은 지난 19년간 청소년들의 범죄 예방 사업을 벌여 왔다. 1999년부터 기소유예 청소년 등 1278명의 상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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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련의 에디트 피아프와 이브 몽탕의 ‘파리의 하늘 아래’
━ [더,오래] 박완, 전세아의 시시콜콜 클래식(4) 센강. [사진 pxhere] 파리의 맑은 하늘 아래 센강이 흐르고 태양은 눈부시게 강을 비춘다. 지나가는 연인은 달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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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욕설 너무 심했다” vs “남경필, 남의 가정사 왜 들추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새로운 상상 2018 국제 컨퍼런스’(15일)에 참석한 모습. [사진 각 후보 캠프] 경기도는 1300만 인구가 밀집한 대한민국 최대의 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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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가정사 왜 들추냐”vs“평생 처음 들은 욕”…이재명·남경필, 1호선 경기지사 민심
━ [지방선거 풍향계]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vs 남경필 자유한국당 후보 경기도는 1300만 인구가 밀집한 대한민국 최대의 광역단체다. 규모 면에서 수도 서울과 어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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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이 말하는 “북한이 핵무기 개발한 이유는…”
[사진 JTBC ‘썰전’ 방송 캡처] 유시민 작가가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한 이유는 핵무기를 없애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10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선 2018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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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유리’ 여왕 … 직공서 여성 최고 부자로 인생역전
스마트폰용 강화유리를 생산하는 중국 란쓰커지의 저우췬페이 회장은 자수성가한 여성 부호 중 가장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다. 왼쪽은 란쓰커지가 생산하는 강화유리. 합성한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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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미 하원의장 "아이들과 지내고 싶다" 48세 정계은퇴
10선으로 ‘공화당 의회 1인자’로 꼽히는 폴 라이언 미 하원의장은 11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의사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가정에 충실하기 위해 올해 중간선거에 출마하지 않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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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빠 되기 싫어서" 美공화당 1인자의 은퇴 선언
지난 2012년 미트 롬니의 러닝메이트(부통령) 지명 당시 아내, 자녀와 기쁨을 누리고 있는 폴 라이언 하원의장. [로이터=연합뉴스] ━ “가정에 충실하고 싶다”…‘美 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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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장으로 찾은 고향 … 내 이름은 김노미
고향 대구 미혼모들을 위해 5000달러를 기부한 줄리아나 데이먼과 남편. [사진 대구시]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출신의 40대 여성 의사가 대구시에 5000달러를 기부한다. 그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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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미모사와 미투
전수경 화가 죄스럽다. 예뻐 보여 좋아서 만졌을 뿐인데 이내 움츠리는 미모사. 작업실 베란다에 겨우내 묵혀둔 화분에 미모사 가지가 세 가닥 돋았다. 가는 붓으로 점들을 찍은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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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 아이콘 소지섭 “서로만 바라보는 사랑, 아프고도 행복했죠”
배우 소지섭. [사진 51K] 성큼성큼 걸어올 땐 단단한 벽처럼 커 보였다. 다가와 앉자 모자챙에 가렸던 얼굴이 드러난다. 장난스레 미소 짓는 갸름한 눈매가 어쩐지 수줍다.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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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 영화로 서툰 아빠 된 소지섭 "어릴 적 생각나 울었죠"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성큼성큼 걸어올 땐 단단한 벽처럼 커보였다. 다가와 앉자 모자챙에 가렸던 얼굴이 드러났다. 장난스레 미소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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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에도 ‘단짝’있다…신화남·보냉가설 봉사단 함께 손잡고 활동
지난 10일 오전 9시 50분 부산 금정구 장애인복지관 1층 교육실. ‘신화남 봉사단’이라고 쓰인 노란 조끼를 입은 여성들이 테이블·의자를 정리하느라 분주했다. 순식간에 테이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