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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닫는 병원 속출…의협 "환자 위해 ‘무조건 폐쇄’ 지침 바꿔야"
대구 거주 사실을 숨긴 채 입원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확진된 환자로 인해 폐쇄된 서울 백병원 앞에서 9일 의료진 등 병원 관계자, 경찰 등이 분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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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택시업계만 웃는 진짜 '타다 금지법' 이 안 되게 하려면
6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 통과됐다. [연합뉴스] "생각보다 여기저기서 비판이 쏟아지니 참 난처하네요." 일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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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보물]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유튜버 이광기의 야릇한 경매봉
이광기의 생활보물 찾기 유튜버 이광기를 아십니까. 아트‧캠핑 등을 주로 다루는 ‘광끼채널’을 운영하며 건당 수백만, 수천만원 하는 미술품을 유튜브에서 팔아치우는 ‘라이브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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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보물]뭣에 쓰는 물건인고? 유튜버 이광기 야릇한 경매봉
유튜버 이광기를 아십니까. 아트‧캠핑 등을 주로 다루는 ‘광끼채널’을 운영하며 건당 수백만, 수천만원 하는 미술품을 유튜브에서 팔아치우는 ‘라이브 경매 쇼’ 진행자이자 늦깎이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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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딥톡]하루에 "넵"만 수십번···안달난 팀장, 지옥으로 변한 재택근무
66만6163개. 국내에 있는 기업체 수(2017년 기준)입니다. 국민의 대다수가 회사에서 일하는 직장인인 셈입니다. 매일 출근하고 퇴근하기 전까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직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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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막는 공기청정기?…소비자원 “불안 악용한 거짓 광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고급 마사지숍에서는 온몸 소독수 분사 등의 서비스를 추가하며 소비자들을 안심시키고 있다. 이런 조치들은 효과가 있을까? 한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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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소독수 뿌린다" 마사지숍서 온 문자, 안심해도 될까
2월 2일 강릉시 KTX역사에 설치된 열감지센서 카메라. 뉴스1 서울 마포구에 사는 직장인 A(34)씨는 올 초 동네 한 마사지숍의 회원권을 끊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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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부족, 고글 부실?…사투 중인 대구 의료진에 필요한 건 디테일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앞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방호복과 장갑 등을 착용하고 있다. 연합뉴스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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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공기청정기로 코로나19 막는다” 거짓 광고 적발
“마스크로도 못 막는 코로나19, 공기청정기로 막는다.” “공기청정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무력화” 공기청정기 업체 두 곳이 지난달 온라인에 내건 광고 문구다. 공정거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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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버티면 지나간다? 위기 상황 스타트업이 해야할 일
━ [더,오래] 김진상의 반짝이는 스타트업(68) 스타트업처럼 기업의 규모가 작을수록 예상치 못한 위기로 더 치명적인 피해를 본다. “아무리 주변 상황이 나빠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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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전도사도 “집회 자제하자” …광화문 광장, 2주째 한산
7일 낮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 김민중 기자 “이 정부가 싫든 좋든 광화문광장에서 집회를 하는 건 좀만 더 자제해야죠.” 7일 낮 서울 종로구의 광화문광장과 정부서울청사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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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불안감 타고 판치는 '마스크 사기' 수천만원씩 챙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악용해 마스크를 팔겠다고 속여 수천만 원씩 가로챈 사기꾼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각지를 돌며 정부지원 마스크를 훔친 일당도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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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마스크 대란에 마스크 5부제…“대통령도 마스크 배급 받나요?”
[사진=뉴시스] ■ 「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국민들의 불안과 분노가 고조되자 정부가 ‘마스크 5부제’라는 배급제 대책을 내놨습니다. 1인당 2매로 구매가 제한되며 출생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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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 안전자산이라는 금의 실체?
[출처: 셔터스톡] [위클리KO] 3월 첫주 미국 주식시장이 널뛰기를 하고 있습니다. 2019년 말 기준으로 34조4520억 달러 시장이 무슨 ‘잡주’나 ‘잡코인’ 마냥 움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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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리더십 지킨다···中 일각선 성장률 위해 숫자 조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끄는 중국 공산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도전에 직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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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코로나환자 추격전’ 가짜영상 찍은 유튜버들 법정행
대구지검 전경. [연합뉴스] 동대구역 광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의료진을 피해 달아다는 듯한 내용의 가짜 영상을 찍은 유튜버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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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의 시선] 미안해, 5년 전과 똑같아서
김승현 논설위원 젖은 손이 애처로워 살며시 잡아본 순간, 거칠어진 손마디처럼 종이 날이 만져졌다. 아내는 아침 일찍 동네 약국에서 받은 마스크 구매용 번호표를 쥐고 있었다. 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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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등산사] 코로나19 속 하루 3만명 찾는 이곳…“숨 좀 쉬러 왔다”
이렇게 시작한다. '산은 항상 그곳에 있다'라는 말은 두 가지 뜻을 갖고 있다. '당장 산에 갈 수 있다'와 '상황을 봐서 나중에 갈 수 있다'로. “숨 막히지만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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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새벽 배송 시대에 정부는 마스크도 배포 못했다
[출처: 셔터스톡] [김문수’s Token Biz] 바이러스의 공포와 생명의 위협 앞에서 모든 것이 멈춰 섰습니다. 불교는 1600년 만에 모든 법회를 중지하고, 천주교는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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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여니 면봉이 코로 '쑥'···10분도 안 걸린 드라이브 스루 검사
5일 경기 김포시 뉴고려병원에 마련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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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살벌한 코로나19 거리…'선한 천사'가 필요할 때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34) 다른 생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급박하고 초조한 날들이다. 수출과 내수가 동시에 빠지며, 경제상황도 걷잡을 수 없이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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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 옥중 박근혜, 돌아가는 상황 다 꿰고 있었다
강찬호논설위원 2017년 3월 31일 구속돼 3년간 옥중생활을 해온 박근혜 전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에서 벌어진 각종 현안을 빈틈없이 꿰고 있었다. 불안한 정정, 추락하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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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거대 야당에 태극기 힘 합쳐달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수감 중 처음으로 4일 보수야당의 단결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국회에서 유영하 변호사가 박 전 대통령의 자필 편지를 공개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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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의 금리 빅컷, 오히려 월가에 ‘비상벨’ 울렸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주식 거래인이 생각에 잠겨 있다(왼쪽). 코스피가 급등한 4일 서울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신화=연합뉴스, 뉴시스] “경제가 요동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