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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문에 "NO" 외치던 외국인 추격전…잡고보니 수배자였다 [영상]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는 라이베리아 국적 20대 남성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10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불법 체류자에 벌금을 납부하지 않아 수배 대상자에 오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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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지금 왜 ‘경찰 개혁’ 해야 하나
김종민 변호사·바른사회운동연합 공동대표 이태원 참사 당시 경찰 최고 지휘부가 사실상 붕괴했고 일선 경찰도 기능이 거의 마비됐던 사실이 하나씩 드러나고 있다. 경찰의 존재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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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찰, 마스크 쓴 흑인 정치인에 "수상해 보인다...신분증 보여달라"
캄비움 버크너 일리노이주 하원의원. 트위터 캡처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흑인 정치인이 마스크를 쓰고 쇼핑을 갔다가 불심 검문을 받는 일이 벌어졌다. 시카고 선타임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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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불심검문의 추억
내가 대학에 다니던 1980년대 군사정권 시절 경찰이 시내 곳곳에서 대학생들에게 불쑥 다가서며 소지품을 뒤지는 모습은 흔한 풍경이었다. 반정부 데모에 참가한 학생들을 색출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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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나약한 경찰로는 공권력 못 지킨다
경찰이 강력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공권력 확립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얼마 전 현장에 출동했던 강력계 형사 두명이 살해당한 사건이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범죄 양상이 흉악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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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심검문 불응때 처벌' 논란
경찰이 '공권력 강화'란 명분을 내걸고 추진 중인 경찰관 직무집행법의 개정을 둘러싸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경찰은 공권력 확립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인 반면 일부에선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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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위법 불심검문에 맞서자
위자료 3백만원! 이혼 위자료가 아니다. 며칠전 경찰의 위법한 불심검문에 대해 법원이 인정해 준 손해배상금액이다. 어느 취업준비생에게 경찰은 소속과 이유도 밝히지 않은 채 무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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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범 쫓는 중이다"|경찰사칭 여관 검색
전주경찰서는 10일 탈주범 검거경찰관을 사칭, 여관·여인숙 등을 돌며 검문행위를 한 김태수(22·전주시 동학동 848), 강학수(22·전주시 동완동 1가) 씨 등 2명을 공무원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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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심검문 경찰관 집에 데려가 폭행
서울 종로 경찰서는 18일 불심 검문하던 경찰관을 폭행한 이후규씨(23·목공·서울길음3동891)과 김모군(19·행상·상계동)등 2명을 공무집행 방해 및 폭력 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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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 만원 뇌물 뿌리친 파출소장
방범초소에서 차량을 불심 검문하던 일선 파출소장이 우정 외래품을 대량으로 운반하던 화물트럭을 적발, 5백 만원의 뇌물유혹도 뿌리친 채 그대로 쇠고랑을 안겨 주어 화재. 경북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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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불응, 달아나던 20대|순찰차에 치여 중태
【대구】야간 순찰 중이던 방범순찰차량이 검문에 불응하고 달아나던 2O대 청년을 치어 중태에 빠뜨렸다. 1일 0시40분쯤 대구시 원대동1가 달성국교 뒷골목에서 대구 북부 경찰서 역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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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배들 칼부림|단속경관들 부상
치기배를이 단속 경찰관을 칼로 찌르는등 난폭행위를 잇달아 저지르고 있다. 7일 상오 11시40분쯤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삼각지「버스」정류소 앞길에서 치기배로 보이는 20대 청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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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문경관 때려 중상|직공 2명 영장신청
2일 상오 서울영등포경찰서는 불심 검문하는 경찰관을 때린 제과종업원 강건원(27) 이필영(27)씨 등 2명을 공무집행방해·특수폭행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1일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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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에 잡힌 카빈 강도-탈영병 장현천 체포에서 본 경찰조사의 허점
6개월 동안에 개머리판 없는 카빈으로 강도질을 해오던 탈영병 장현천(26·절도전과5범)과 김청수(24·특수절도 등 전과2범) 김희수(26·절도전과1범)등 3명이 경찰에 잡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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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당원 둘 구속
【인천·강화】18일 경기도경은 신민당 중앙당상무위원 최훈씨(40)와 선전부국장 조희철씨(40)등 2명을 폭행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하고 김대중신민당 대통령후보경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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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파가 1년 동안 저명인사·공무원 상대로 범행
공갈단의 범행은 협박에 지친 피해자의 신고로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됐다. 윤 순경 등 일당은 지난11월29일 밤8시쯤 부산송도 송미장을 모 여인과 나서는 경남 모 중학교 양모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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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성 일발 악의 종장|이성수 추격전…막다른 골목의 발버둥
경찰의 비상선을 명동 시키던 개머리판 없는 [카빈]총의 주인공 이성수는 필사적인 발버둥을 치다 못해 독안에 쫓겨 들어가 자살하고 말았다. 영등포 어린이 놀이터의 추격이래 만 4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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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수 자살|연건동 민가 변소 안서
서울시민들을 공포 속에 몰아 넣고 수천 명의 경찰비상망을 비웃으며 도망 다니던 이성수가 9일 낮 2시10분 서울 종로구 연건동280번지 박영자씨 집 변소에서 자기 총으로 자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