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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개혁 아직 멀었다] 오락가락 '규제史'
코미디언 김형곤 (39) 씨. 지난 90년 국내 최초로 웃음전문 업소인 '코미디 하우스' 의 문을 열었다. 그리고 2년 뒤인 92년, 명의를 빌려줬던 金씨의 부인은 느닷없이 벌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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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란주점.일반음식점서도 6월부터 라이브공연 가능
라이브 공연이 활성화하게 됐다. 모든 식품접객업소에서 허용되는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가수와 악기연주자.코미디언 등 대중예술인을 유흥종사자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식품위생법 시행령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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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해제뒤 첫단속 르포]유흥업소 불법영업 여전
3일 오전1시30분쯤 서울도심의 대표적 유흥업소 밀집지역인 프라자호텔뒤편 중구북창동 골목. 1일부터 유흥주점과 단란주점의 영업시간제한이 해제되면서 이곳 유흥업소 건물들은 자정이 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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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청소년 고용땐 과징금…1인당 1천만원
오는 7월부터 유흥업소에서 19세 미만 청소년을 고용하면 최고 10년 이하 징역형 (지난 연말 법 개정) 외에 고용 청소년 1명당 1천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따라서 불법고용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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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흥주점 불법 집중 단속
1일부터 단란.유흥주점 등 위생접객업소의 영업시간 규제가 폐지됨에 따라 퇴폐.변태영업 등 불법영업이 급증할 것에 대비 서울시가 시민단체와 함께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시는 2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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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유흥업소 24시간 영업 허용
다음달 1일부터 룸살롱.나이트클럽 등 유흥주점에 대한 허가 및 영업시간 제한조치가 전면 폐지돼 유흥주점의 신설과 24시간 영업이 가능하게 된다. 또 20일부터는 목욕탕과 이.미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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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톱]유흥업소 불법영업의 악순환-SBS'추적…'
□…추적 사건과 사람들 (SBS 밤10시55분) = '흔들리는 정책, 춤추는 향락산업' .룸살롱.단란주점 같은 유흥업소들의 불법 심야영업이 그대로 방치되고 있는 이유는 도대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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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집니다](4)교통·의료·부동산
[교통] ◇교통사고 진료비 가불범위 확대 = 교통사고 피해자는 보험회사로부터 책임보험금의 50%까지 진료비를 가불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가해자가 가입한 보험금 한도내에서 진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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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집니다]행정.문화.교육 外
국민의 정부 출범 첫해에 대대적으로 진행된 규제개혁으로 시민생활 각 분야에서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가 많아졌다. 이에 따라 새해엔 일상 속에서 상당한 변화를 체감하게 될 것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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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주변 불법 유흥업소 벌금 500만원으로 인상
내년부터 학교 환경위생 정화구역내에서 유흥주점.단란주점 등 불법 유해시설을 운영하는 업주에게 부과되는 벌금이 1백만원에서 5백만원으로 인상된다. 교육부는 28일 학교보건법 개정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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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폐영업 호텔사우나 8곳 적발
지난 8월부터 영업이 전면금지된 증기탕을 '가족탕' 으로 이름만 바꿔 운영하거나 윤락알선.미성년 접대부 고용 등 불법 퇴폐영업을 해온 서울시내 8개 유명 호텔의 사우나탕 및 단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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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공직 부패고리 이젠 끊자
22일자 5면 '공직 부패고리 이젠 끊자' 기사는 공직사회의 만연된 부패 실상을 속속 밝히는 의미있는 시리즈다. 그러나 공무원 비리라고 지적하는 사례가 너무 적고 '서민 울리는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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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 부패고리 이젠 끊자]중.서민 울리는 민생공무원
공직 부패는 국민 누구나 그 심각성을 지적하고 대책을 호소할 정도로 민생 곳곳에 넓고 깊게 뿌리를 잡고있다. 이같은 사실은 정부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서도 드러난다. 지난 9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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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참여 심야단속 나서
서울시는 시민단체 명예감시원 29명과 합동으로 심야불법영업단속을 14일 밤 실시했다. 심야단속에 시민으로 구성된 명예감시원 (본지 12일자 18면 보도) 이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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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미만 술집서 일 못한다…아동복지법 개정안
내년 1월부터 18세 미만의 아동.청소년은 단란주점.유흥주점.소주방.호프집 등 술 접대와 관련된 모든 업종에 취업할 수 없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16일 흥행목적 곡예나 주점.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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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내 술집 밀집지역 불법영업 단속 실시
대구시수성구지산.두산동 막창골목, 달서구 계명대 동문 입구, 서구 당산로 등 대구시내 술집 밀집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불법영업 단속이 실시된다. 또 포항.경주.구미시 등의 술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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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에 용돈주고 성관계 성인에 실형
여성 청소년 (18세 미만)에게 금품을 주고 정기적으로 만나 성관계까지 맺는 속칭 '원조교제 (援助交際)' 를 하는 남성은 징역 1년 이하의 처벌을 받게 된다. 국무총리 산하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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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무대'라이브클럽]정부부처의 갑론을박
식품위생법 (시행령8조 '유흥종사자의 범위' ) 상 장치마련을 위해선 보건복지부의 협조가 불가피하다. 문화관광부측은 '소위 라이브클럽 관련 식품위생법 개정검토' 라는 보고서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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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폭력' 잇단 무죄
검찰이 지난 4월 선량한 시민이 정의감이나 시민정신 차원에서 폭력에 개입한 경우와 부당한 권익침해.불법행위를 막으려고 폭력을 행사한 경우 불입건 조치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법원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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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고용 단란주점 첫 영업장 폐쇄
가출한 미성년자를 불법고용해 윤락행위를 강요하다 영업허가를 취소당한 뒤에도 영업을 계속해온 단란주점에 대해 검찰이 처음으로 영업장 폐쇄조치를 내렸다. 서울지검 남부지청 형사3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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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클럽 합법화 되려나
젊은이들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홍대 등지의 라이브 클럽 합법화를 위해 정부부처인 문화관광부가 발벗고 나섰다. 문화부는 우선 오는 10~11일 홍익대 체육관에서 열리는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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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출연기관들 예산 2천억대 전용
정부예산을 지원받는 정부출연기관이 각종 편법으로 정부출연금을 과다하게 받아내 인건비와 자체 운영경비 등으로 남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26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4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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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경찰청]접대부 알선소 단속 나서
전남지방경찰청 형사과 閔모 (40) 경사는 최근 유흥업소에 접대부를 소개해 주는 접대부알선소를 단속하기 위해 거의 매일 야간 잠복 근무에 나서고 있다. 閔경사는 처음 광주시내 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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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영업 허용·미성년자 규제연령 조정 왜 했나]
심야영업제한 폐지와 청소년 연령의 19세 미만 조정소식을 들은 한 대학가 맥주집 주인 K씨는 "IMF시대에 한시름 덜었다" 며 반색했다. "속이 다 후련하네요. 없어도 아무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