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엽총 사냥 단속강화
치안본부는 7일 연초 경북안동과 울진에서 2명을 숨지게한 엽총사고와 관련, 전국경찰에 불법사냥행위 단속과 사냥중 총기안전관리철저를 기하도록 긴급지시했다. 치안본부는 사냥총은 다른사
-
민간-예비군 총기 봉인
「신민당 직선제 개헌 서울 대회」와 관련, 갑호 비상 경계에 나선 서울 시경은 27일 하오 경찰 병력 4만여명을 동원, 서울 시내 전역에서 일제 가두 검문·검색을 실시해 대회 관련
-
불법무기 신고받아
내무부는 7월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을 불법무기류 자진 신고기간으로 정해 군용무기류를 비롯, 권총·공기총·엽총·각종 도검류·폭발물질 등에 대한 신고를 받기로 했다. 86아시안 게
-
권총반입 일인은 마약범
김포공항 총기밀반입 사건을 수사중인 관계기관은 29일 총기를 숨겨 들여온 일본인「오까야마·미쓰루끼」씨(44·강산만)가 일본폭력배로 히로뽕 상습복용자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관계기관은
-
불법무기류 신고|내달한달간 받아
정부는 7월한달동안을 불법무기류 자진신고기간으로 정하고 불법은닉된 각종 총기류·도검류·폭발물 등에 대한자진신고를 받고 자진신고된 무기중 본인이 희망할 경우 소정절차에 따라 소지허가
-
조직밀렵꾼 19명 구속
【부산=연합】부산중부경찰서는 13일 「심포수파」등 경남북일대를 무대로 한 밀렵꾼조직 5개파를 적발, 「심씨파」두목 심재준씨(33·부산시 복천동46) 「신씨파」두목 신영태 (40·부
-
무장탈영병 피해 민간인 보상|두 재판부 엇갈린 판결
『무장 탈영법의 총기난동은 지휘관의 직무상과실과 관계가 있으므로 피해민간인에 대한 보상은 국가가 책임져야한다』(서울고법 제1민사부). 『탈영법의 총기난동은 국가관리범위 밖에서 일어
-
사냥철…장소와 관계법을 알아보면|공기총사냥도 면허 받아야 한다.
수렵시즌이 다가왔다. 순환식 수렵장 개방정책에 따라 올해는 충북지방이 11월1일부터 내년2월28일까지 수렵인들에게 개방된다. 그러나 청주·충주·제천 등의 도시지역과 공원 문화제보호
-
모든증거로 "북한소행" 명백|버마정부의「랭군사건」보고서
버마정부는 현재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제39차 유엔총회에 「랭군 아웅산묘소에서의 폭파사건에 관한 조사위원회 조사결과및 버마정부의 조치사항에 관한 보고서」 를 제출했다. 이 보고서는
-
5년간 쌓인 반 가다피 감정 폭발 영·리비아 단교 배경
영국정부가 22일 대 리비아단교조치를 취한 것은 적어도 어느 시점까지는 리비아와의 관계 정상화 내지 개선이 불가능하다는 최종 판단을 내린 때문이다. 영국정부는 지난17일 런던시내
-
몰상식이 자초한 대아호텔화재 취재기자 방담|준공 검사 못 받자 9차례 가허가 받아 영업
1l백6명의 사상자를 낸 부산대아관광호텔 화재사건은 규모나 사상자·문제점 등이 70년대 대연각 호텔이나 대왕코너화재사건을 재연한 느낌이어서 충격이 매우 컸읍니다. 불은 처음 사우나
-
총기류 3천정 회수 신고기간
지난80년 광주사태때 탈취됐던 무기류 86정과 지금까지 도난·분실된 26정등 모두 1백12정의 총포가 아직 회수되지 않고 있다. 13일 치안본부에 따르면 1개월간 (8월11일∼9월
-
중공기납치 주범 징역6년 선고
중공여객기납치사건 관련피고인 6명에게 최고 징역6년에서 최하 4년까지가 선고됐다. 서울형사지법 합의11부(재판장 안우만수석부장판사)는 18일 상오 대법정에서 열린 탁장인피고인(35
-
중공여객기 납치범 판결문 요지
피고인들의 변호인들은, 이사건 공소사실중 피고인들이 운항중인 항공기를 납치하면서 승무원들에게 상해를 가한 부분에 대하여 이는 외국인인 피고인들이 중공소속 항공기가 중공대련시 상공을
-
뿌리깊은 밀렵|야생조수…이대로 두면 씨가 마른다
밀렵꾼들이 계절을 가리지않고 심산유곡을 누비고 있다. 전국의 이름난 조수(조수)서식지에는 당국의 눈을 피한 밀렵꾼들이 총질과 극약·덫을 이용한 무더기잡이를 일삼고 있다. 경찰이 추
-
반달곰 쏜 밀엽꾼 자수
【속초=연합】설악산반달곰을 사살한 밀렵꾼이 4일상오 경찰에 자수했다. 강원도속초경찰서는 반달곰을 총으로 사살한 이상우씨(32·농업·속초시려학동)가 상오6시 자수해 왔다고 밝히고,
-
밀렵성행
설악산 반달곰이 구조활동의 보람도 없이 죽어간 것은 가슴아픈 일이다. V자모양의 흰털이 가슴에 새겨진 이 반달곰은 10여일 전에 몇발의 총탄을 맞아 산중을 헤매다가 숨진 것으로 부
-
한·중공의 쟁점과 타결결과
합의각서 작성과정에서 한·중공 양국간에 이견을 보였던 중요 쟁점들과 그 타결결과는 다음과 같다. ◇국명 호칭문제 ▲한국=국제사회에서 통칭되는 「대한민국」(The Republic o
-
경찰통기 어떤경우에 쓸수있나
대도 조세형 체포당시 경찰이 행한 권총발사를 두고 『절박한 상황에서 취한 불가피한 조치』였다는 긍정론과 『총을 쏘지 않았어도 잡을수 있었다』는 부정론이 대두, 논란이 일고있다. 흉
-
공항검사대 외화적발엔 약하다|도난 당했던 재미교포 돈 4만불도 X선 투시기 무사통과
공항당국의 엄격한 외화유출방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거액의 외화가 또 다시 공항검사대를 무사통과 된 사실이 밝혀져 아직도 외화유출방지에 구멍이 뚫려있음이 입증됐다. 김포세관은 25일
-
금렵해제 후의 문제
금지되었던 수렵이 10년만에 해제되고 심산유곡에 다시 총소리가 울려 퍼지게 되었다. 금렵이 해제된 지역은 물론 강원도와 경남 거제일원에 한정된 것이지만 그 조치자체의 의미와 파문은
-
어떤 무죄
9년동안 끌어온 재미동포 이철수씨에 대한 살인혐의 공판에서 끝내 이씨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실로 한 인간의 원죄를 벗기려 했던 인간애의 승리이며, 사필귀정이다. 이씨가 19살 때인
-
종단 대표들의 불탄 메시지
한국불교가 부끄럽던 분규 쟁화의 상흔을 딛고 고통받는 민중과 함께 하는 동사섭의 자비광명을 널리 비출 것을 새롭게 다짐하고 나섰다. 조계종을 비롯한 태고 천태종 등 불교 3대종단
-
무기 신고 10만천점
불법 무기 신고 기간인 5, 6월 두달 동안 각급 경찰·군 기관에 총기 3천6백29정과 폭발물 9만6천7백1발, 도검류 8백15자루 등 모두 10만1천1백45점의 무기류가 신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