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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야권 인사 블로그 읽고 '좋아요' 누르면 끝 … 투표 나몰라라
왼쪽은 제도권 야당. 지리놉스키(자유민주당), 주가노프(공산당), 미로노프(정의당) 당수. 오른쪽은 `재야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 푸틴 대통령이 제도권과는 잘 지내며, 재야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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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검사 vs 민변 출신 … 싸움판 법사위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장엔 한동안 고성이 오갔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민주당 서영교 의원에게 공식 사과를 요청하면서다. 김 의원은 전날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 수사를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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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복지원 재상고심 ‘취침 때 감금 무죄’ 논란 확산
김용준 총리 후보자가 대법관이었던 1988년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 상고심에서 감금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취지로 원심을 파기한 것을 두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 사건은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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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女방송인, '우유 주사' 중독으로 쓰러져…
[사진=JTBC 캡처]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수면마취제 프로포폴 일명 ‘우유주사’를 일부 연예인이 투약한다는 소문이 사실로 확인됐다. 지난 13일 JTBC 뉴스 10에서는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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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한인 '국제결혼 사기' 물의
김씨가 미군에 근무한다며 피해 여성들에게 제시한 신분증은 모두 가짜였다. 최근까지 버지니아(요크타운)에 거주했던 한인 김 모씨(40대 후반 ~ 50대 초반 추정)가 한국의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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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면회 온 여자친구 가방에 숨어 탈옥 시도
멕시코 체투말의 한 교도소에서 '환 라미레스 티에리나'라는 수감자가 여행가방 안에 숨어 탈옥을 시도하는 황당한 사건이 일어났다. 그는 2007년 불법무기 소지죄로 20년 형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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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저력 ‘수치심 문화’
존 브레이스웨이트(John Braithwaite)는 호주의 저명한 범죄학자다. 이른바 ‘회복적 사법(Restorative Justice)’을 주장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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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묻고 윤필용 사건 무죄 판결 받은 손영길 답하다
손영길씨는 “윤필용 사건은 내게 권력의 어두운 면과 인권, 인간 세상에 대해 알게 해주었다”며 “그래서 박정희 전 대통령에게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 재판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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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단속 고압적 "너무하네"
최근 LA한인타운에서 진행되고 있는 유흥업소 기습 단속이 지나치게 고압적이라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무엇보다 고객들을 마치 죄인 다루듯 몰아 세우는 사법당국의 태도는 인권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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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피고인 망 조봉암, 유죄 파기한다”
조봉암 선생(왼쪽)이 1958년 10월 25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한 모습. 이날 그에게 사형이 선고됐다. [중앙포토] 1959년 7월 30일 서울 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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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노무현의 ‘인사실험’ 폐기되나
남의 눈처럼 무서운 게 없다. 내 눈보다 엄정하기 때문이다. 그게 하나도 아니고 둘·셋, 여럿이 되면 더 그렇다. 중인환시리(衆人環視裡)란 말도 그래서 생겼다. 주로 ‘여러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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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명숙 의혹 당당하고 신속한 수사로 풀어야
한명숙 전 총리의 5만 달러 수수설 파문이 갈수록 확산되며 엉뚱한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사실 여부가 가려지기도 전에 의혹만 증폭되고 여야의 정치공방도 점차 가열되는 양상이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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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펜이 아니잖아!" 007 비밀무기가 실제로….
영국에서 영화 '007 제임스 본드'에서나 사용될 것 같은 '신기한 총'이 발견돼 화제다. 4일 맨체스터 이브닝뉴스(현지 시각)는 영국 맨체스터의 휴 앤소니 웨스트(40)씨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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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권총' 진짜로 알고 버리려다 체포
길에서 주운 '모조 권총'을 진짜로 알고 바다에 버리려던 사람이 경찰에 체포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제주일보 30일자는 지난 28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 외도동 바다에 모조 권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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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권한을 적극적으로 써라, 맞고 나서 문제 삼지 말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7일 새벽 3시. 서울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 건물 안이 갑자기 소란스러워졌다. 만취한 A씨(30)가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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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권한을 적극적으로 써라, 맞고 나서 문제 삼지 말고
27일 오전 3시30분쯤 중앙지구대 내부 모습. 건물 안 CCTV 모니터에 비친 장면이다. 조강수 기자 27일 새벽 3시. 서울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 건물 안이 갑자기 소란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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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채취 '하루 1인당 3마리' 제한
한인들이 전복 채취 허용량 초과로 일인당 2만 달러의 벌금 폭탄을 받은 사실이 밝혀져 다시 한번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복 채취를 계획하고 있는 한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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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도 CD로 만들어져 새 나가”
생사의 갈림길에 선 쌍용자동차 지원 문제를 둘러싼 논의가 난항이다. 한국 정부는 쌍용차의 대주주 상하이자동차가 먼저 자금 지원을 하라는 입장이다. 반면 상하이차는 먼저 구조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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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악성 댓글’ 방치 땐 처벌
악성 댓글이나 불법 정보에 대한 모니터링 의무가 인터넷 포털 등에 부과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처벌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명예훼손 소지가 지적된 글에 대해 포털이 조치를 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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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터넷상의 인권보호는 강화돼야
정보화 사회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은 정보화의 역기능이다. 인터넷에 유포되는 악의적인 허위 정보가 얼마나 큰 사회적 비용을 치르는지는 광우병 파동에서 충분히 체험했다. 익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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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에게 160배 바가지 씌운 중국 미용실
중국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시에서 3월 말 발생한 황당한 사건이다. 여고생 두 명이 미용실에서 1인당 38위안(약 5500원)짜리 패키지 상품으로 머리를 커팅했다. 미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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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에게 160배 바가지 씌운 중국 미용실
중국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시에서 3월 말 발생한 황당한 사건이다. 여고생 두 명이 미용실에서 1인당 38위안(약 5500원)짜리 패키지 상품으로 머리를 커팅했다. 미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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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법 수사냐 사회정의냐" 팽팽한 줄다리기
지난달 29일 대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김태환 제주도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공개 변론에서 이용훈 대법원장(가운데) 등 대법관들이 검찰 측 변론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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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주는 '강남카드' 형사책임 고찰글 인기
최근 서울 강남 지역 유흥업소에서 돈을 쓰면 최고 30%를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소위 '강남카드'가 등장한 가운데, 이 카드에 대한 형사책임을 고찰한 네티즌의 글이 인기를 끌고 있다